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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 기념회" 한바다 선생님 메세지 녹취록

수정 삭제 조회 수 8406 추천 수 0 2002.03.29 11:21:47
한바다 *.108.209.55
"3천년의 약속" 출판에 즈음하여

2002년 3월 9일
출판 기념회에서

"3천년의 약속" 메시지를 세상에 알리고 싶어서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연대가
안맞아서 출판을 못했었는데 , (아름드리 미디어에서) 특별히 이것을 굉장히 귀중하게
여겨 주셔서 그것을 우선 가장 감사드립니다. 가치라는 것은 사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것을 가치있게 여겨주는 사람에게 가치가 있는 것이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눌 때 가치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이 책의 내용이 다소 산만한 부분도 있었는데 철호님이 그것을 섬세한
언어로 바꾸어 주었기 때문에 제가 그때 희망을 느꼈어요. 그래서 그동안 미루어왔던
것을 잠 안자고, 거의 자다가도 갑자기 깨어나서 글을 쓰면서 한 달 동안 걸렸어요.
일주일만에 보내주기로 한 것을 한 달 동안 끌었지요.



세 번째로는 내 내면에 있던 것을 끌어 내어서 하게 해준 보리님께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그 에너지가 아니었으면 책이 출판이 안되었을 거예요. 또 한울님, 새빛님이
나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었기 때문에 이야기가 나왔지요. 이야기가 나오기 바로
직전까지도 전 몰라요. 묻는 사람의 열정에 의해서 그 에너지를 받아서 돌려주는
것입니다. 즉 "삼천년의 약속"의 촉발은 보리님의 호기심 때문에 그 호기심을 충족
시키고자 하는 바람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하다보니까 메세지 자체의 스피드가
엄청나게 나온 거죠. 처음에는 펜듈럼을 해서 나왔는데, 나중에는 펜듈럼 없이 바로
폭포처럼 나왔죠.



장자같은 책(돼지우리에 무지개 비치고)도 그렇습니다. 제가 장자를 한번도
읽어 본 적이 없습니다. 단지 제가 대학교 4학년 졸업할 때 한문강좌 장자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두 강좌를 듣고 나왔어요. 그리고 나서 서울대 제자들이
장자 강의를 해 주세요라고 하길래 가져와 봐라 하고 묻는 말 듣고 바로 나간 거예요.
사실은 똑같습니다. 그 것은 장자에 촛점을 맞추어서 나온 것이고, 이 것은 채널링과
미래 예언에 촛점을 맞추어서 나온 것인데, 똑같은 것이에요. 이것은 저 자신과
상대방이 얼마나 집중했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에너지를 극대화 시켜 줄 수 있습니다.
결국은 제가 흡수해서 돌려주는 것입니다. 결국은 열정의 집중도가 가장 중요한 거죠.
도둑질하는 것이라고 해도 열정의 집중도가 있으면 최선의 에너지를 돌려줄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이 엄청나게 여러 가지 인연을 거쳐서
온 것입니다.



다음으로 제가 감사 드리고 싶은 것은 대구나 광주 먼 곳에서 올라오신 분들의
그 열정적인 마음, 진리에 대한 구도의 마음인 것 같아요. 그것에 제가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이것이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가슴의 열정이 책을
만나게 하고 여기까지 올라오시게 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해피타오 식구들이 책에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음덕으로 도움을 많이
주셨어요.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이겠죠. 그리고 응원을 해주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나온 것이구요.



책을 끝내고 정신세계사하고 팬듈럼을 해보니까 정신세계사는 그 폭이 굉장히 큰데
힘이 하나도 없어서 그래서 안될 줄 알았어요. 아름드리는 해 보니까 엄청 세게 나오더
라구요, 아마 한울이 했을 겁니다. 그래서 아 이쪽이 되겠다 그랬는데, 정말 그대로 된 것
같습니다.



보리님이 하다가 중간에 뉴질랜드에 가버렸기 때문에, 그냥 있다가 여러군데 시도를
해 봤는데 안되어 가지고, 마지막에 이 내용을 알려야 하는데 예언의 성격상 지나보면
다 무효로 되니까 인너텟에 띄워버리려고, 시리즈로 한 챕터씩 올려버리자 하고 있는
차에 묘하게 철호님하고 연결이 되었죠. 재미있었던 것은 이 책을 출판하기 전에
경제계에 유력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사람들 중에 일부가 이 책이
무언가 의미심장하다 해서 인터넷으로 띄우자하고 마음먹고 있는 그 순간에, 철호님이
이런 것을 잘 하는데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연락이 된 거예요.



여러 가지 연대가 맞아 가지고 나오고, 마지막에 나왔을 때 나오는 그 날 내가 자는데
내가 관중 속에 큰 운동장에 나가 있는데 관중 속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돈인지,
표인지를 던지더라구요, 그 순간에 내 안에서 승려가 나와서 축구공을 내주는 그런
것을 하더라구요, 우주인같기도 하고 승려같기도 하고, 승려의 모습이 누군가를
닮았어요. 자기 이름과 내 이름을 한문으로 가르쳐주더라구요. 영어 비슷한 이름도
있었죠, 그래서 외웠는데 한문으로 된 것은 너무 많아가지고 못외웠어요. 이름이 되게
웃겨요, 승려는 위즈노 클래쉬고, 나는 위즈노 데비아인가. 하여튼 요즘 뜨는
이름입니다. 그래서 뭔가 재미있는 인연이 있나보다 했는데, 그전에 날씨가 추었는데
그 날부터 따듯해지고 마음이 엄청나게 새롭게 상생하는, 대전에 후천을 기다리다
죽은 양반들이 많아서 그런 영혼들을 촛점을 맞추어서 쓴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분들이
새로 탄생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엄청나게 강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마침내 책이
나오고...



그리고 인터넷도 우연찮게 했었어요. 인터넷 하는 과정도 내가 평소에는 안하는데,
코엑스에서 새로운 자본주의의 전자이입에 대해서 무역실무 강좌가 있어서 가봐야겠
다고 해서 가서있다가, 다른 쪽의 강좌가 있어서 거기 앉아 있는데, 별로 안 좋은
비디오를 틀고 있어서 피곤했는데, 갑자기 힘이 쫙 올라오면서 힘이 나더라구요.
그 순간에 옆에 앚아 있던 여자 한 분이 갑자기 내 옆으로 오는거 였어요. 갑자기
멀리 있다가 내 옆으로 와서 나한테 관심을 가지고 있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순간에 전화가 왔어요. 내가 주융하고 만나기로 했는데, 그것인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상한 에너지가 계속 올라와서 도저히 있을 수가 없어서 내가 제일 앞에
있었는데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도망나왔어요. 그래서 열어보니까 철호님한테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만나기로 하고 전철타고 가는데 그 필이 계속 돌았고, 만나고 나니까
바로 그 에너지였어요. 그래서 이게 뭔가 심상치 않은 에너지다. 바로 그 타이밍이
맞았어요.



그리고 언론을 통해서 알리고자 했는데 조금은 그것이 성공을 한 것 같구요. 아마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서 마음을 집결하는 강한 에너지가 사람의 잠재의식으로
드러나는 것 같아요. 성공할 거 같습니다. 성공하면 좋은게 한국의 자신감이 많이
올라오고, 경제가 바뀌고 전쟁기운을 몰아낼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동북아의
주역이 된다는 것인데, 주역 뿐만 아니라 굉장히 세게 나가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거든요. 전쟁이라는 환경 속에서 상생이나 평화의 메세지는 그 자체로 강렬한
파장을 가지고 전쟁을 무화시킬 수 있는 힘을 부여시킬 수 있어요. 전쟁과 평화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게 되고.



정치 부분에 대해서는 주융이 실제로 채널링을 해서 많이 상세한 내용을 보충했고
나하고 같이 펜듈럼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내가 최종적으로 판단을 내려서 이렇게
정치부분을 썼습니다. 실제로 거의 그대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읽어가다 보면
아시겠지만 앞부분은 역시 이렇게 되었구나 선명하게 그림이 잡히는 것이구 사실
그것이 하나의 정치적인 전략입니다.



책을 많이 보게 하려고 여러 군데 출판사에 보냈는데 아무도 보질 안 하는 거예요.
사실 내가 20년동안 명상하고, 사람들을 즉각적으로 개화시키는 것을 20년동안 한
사람인데 사실 내가 그 쪽 방면으로는 질렸어요. 그 방면으로는 내가 전문가죠. 사회
전체를 바꾸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해피타오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1995년도에
인사동에서 엄청난 대진리속에 들어갔단 말이에요. 평화와 행복, 그게 3개월 동안
지속되었어요. 그때 내 친구하고 여관방에서 자고 있는데 거기서 묘하게 시작된겁니다.
그런데 그대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 그 때 여관이 칙칙해서 싫어했는데, 그날은
묘하게 여관이 좋은거예요. 스위트한 느낌이.. 그런데 그게 실현이 되었어요. 모텔로...
(웃음) 엄청나게 모텔을 많이 생긴 거에요.



한국은 행복은 아니고 엄청난 지복인데 이것을 일반적인 언어로 뭘까 생각해서
행복이라는 말을 처음 썼어요. 해피타오라고 썼는데, 그 때는 행복에 대해서 말한
사람이 없었어요. 사실 행복 브랜드는 내 브랜드입니다. 내가 엄청나게 써가지고
지금은 모든 게 행복 쪽으로 가고 있어요. 에너지를 부여해 준거지요. 사람들은 내가
행복을 그렇게 많이 하고 돌아 다닌지 모르죠. 그렇게 많이 해서 내가 문명전체를
바꾸려고 했거든요. 그래서 전 세계를 다 돌아다녔어요.



내가 이 세상에 온 사정이 그것입니다. 고대의 여러 가지 영적 문명을 총집합해서
새로운 시대로 넘어가게 하는 하나의 문화의 복합 컴플렉스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넘겨주기 위해서 내가 태어났어요. 내 머리는 모든 과거에 있던 고대 문명을 다
기억하고 있어요. 벌써 20년 전에 그것을 다 봤어요. 무한대의 세계 속에...
여러분들이 체험을 하면 알겠지만 내가 있는 것이 무한대의 세계입니다. 그게
한바다입니다. 내 이름이 없어져도 그 한바다의 세계는 있어요. 그 세계 속에서
문명을 완전히 뒤바꾸려고 나왔는데 해피타오에서는 굉장히 공격적이었어요.
왜냐하면 우리 나라 사람들이 너무 불행해요. 불행 그 자체의 덩어리예요.


그래서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행복의 에너지로 총 폭격을 해서 사람들의 잠재의식에
있는 모든 불행을 일망타진하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무조건 행복해"라는 메시지로
때렸어요. 그래서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어요. 내가 하면 사회에서 반드시 일어납니다.
그게 예를 들어서, 내가 인터넷 할 때 우리 나라가 확실하게 미국에 대해 주도권을
쥐려면 정치가들이 돈에 있어서 가장 투명해야하고 정직해야 한다. 그래야 힘을
가지고 나갈 수 있지. 내가 그래서 그 이야기를 강하게 했는데, 또 김근태씨가 그것을
터뜨리더라구.



이런 일들이 자꾸 일어나야 해요. 내가 그것을 세게하면, 실제 일어납니다.
이것이 하나의 에너지를 부여하는 것이 됩니다.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사실 제가 20년 동안 사람들을 밑바닥까지 다 바꾸는 그것이 대오하는 거거든요,
잠재의식까지 다 바꾸는... 아예 첨부터 타고나기를 그랬어요. 스승들하고 하기도 하고
제자들 하고 하기도 했는데, 그것은 사회에 남지를 않아요. 그리고 아까 아름드리
사장님도 말씀해주셨지만 이것을 일반적인 언어로 말하지 않으면 다 죽는다 이겁니다.



나는 인류문명에 동아시아 에너지와 에집트도 있고 그런데 내 전생에 이 기억이 다
있어요. 그런데 내가 최후 주자라는 느낌이 들어요. 왜냐하면 컴퓨터 세대는 깊고 넓은
세계에 대한 감성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주자로서 이것을 누군가 넘겨주어야
하는데, 이것을 넘겨 주어도 이것이 사장될 거라는 두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그렇다면
이것을 가장 현대적인 언어와 문화와 시스템을 동원해서 그것에 맞게 해야하는데,
그래서 내가 서양사상에 관심을 가졌어요, 서양의 모든 매체에 대해서 그렇지 않으면
다 소멸당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의 전통 도자기 기술 다 소멸했잖아요. 예를
들어 도인들 다 소멸했잖아요. 그것은 결국 현대화를 못시켰고 대중화를 못 시켰으니까
소멸한 것이거든요. 어려운 일이지만 깨달음의 길과 도의 세계를 대중화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일반인의 삶 속에서 대중화를 할
수 있는 것, 또 고대문화의 정신적인 것이 필요해요, 왜냐하면 치유를 해야 하니까.

그것이 생활 속에서 하나의 습관적으로 자리잡고 문화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어야 됩니다. 그것을 할 모델을 찾아가는 중이고 그 모델을
발견해야 되요. 완성된 것은 없습니다. 바로 그런 세계에서야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면에서 정신적이고 영적인 얼들이 살아 숨쉬게 되는 환경이 오는데 그것이 다음 세대에
후천시대라는 것입니다. 그 후천시대는 겉으로는 멀쩡하게 있는데 그 안에 정신적인
내용이 담긴다는 것이고, 정신과 문화입니다.



IT산업을 보면 사실 우리 정신의 힘이거든요, 한국의 정신적인 미래라는 것은
IT산업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 그것은 지적으로 굉장히 뛰어나지 않으면
그것을 할 수 없어요. 우리 나라 사람들이 굉장히 지적으로 뛰어나거든요. 정신적인
것은 문화가 빠졌어요, 다음 세대는 정신적이고 문화적인데에서 강국이 되어야
전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데, 나는 코스모폴리탄이고 특별히 한국사람이란 의식없이
살고 있지만, 한국의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자면 한국은 정치적으로 약소국이지만,
경제적으로는 거대 경제권으로 들어갔습니다. 베스트 세븐에 들어갈 수 있는
재력이라는 거죠. 다시 말하면 동남아의 필리핀,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지아 다
합쳐도 한국 경제보다 작다는 거에요. 사실은 어마어마한 강국이죠. 이 힘을 우리가
가지고 있는데 열등의식이 많았죠. 이것을 이룩한 사람은 전국민이지만, 뛰어난
지도자가 몇명 있어서 이것이 되었다고 봅니다. 우연히 된것이 아닙니다. 지도자는
사람들의 흩뜨러진 마음을 모아서 사람들 속의 힘을 극대화시킬수 있는데, 저는 그것을
대통령들이 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은 정신적인 부분이 없어졌어요. 새마을 운동은 사실은 정신적인
운동이에요. 지금은 우리가 볼 때 간단하게 강국이 된 것 같지만, 그 당시 사람들이
굉장히 게을렀어요. 퇴폐문화, 전쟁후유증 등으로 광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술 마시고 자식 때리고 하는 일들이 우리 집 빼고 주위의 모든 집들이 다 그랬습니다.
그것을 정신개도를 한 사람이 박정희거든요, 거기서 후유증이 호남이나 영호남 갈등과
경제적인 격차가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치유해야할 부분인데 난 DJ가 다른 부분도
크지만 그런 부분을 승화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가해자는 용서하기 쉽지만
피해자는 용서하기 힘들어요. 치유는 화해와 용서인데 그것은 당한 사람이 하는
거예요. 가장 큰 것은 보복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강렬한 메리트로
남고 그게 후세에는 가장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작은 데서는 실수도 많고 했을 텐데,
그 부분이 우리 국민들의 의식을 이끌어 준 것입니다.



지금 와서는 우리 국민들에게 있어서 새로운 비전, 정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가장 장점적인 에너지들을 결집해서 한단계 올려줄수 있는 리더와 시스템이
나와야 하고 그게 문화 속에 자리잡아야 하는데, 그건 제2, 제 3의 국민운동이 필요한
시점인데, 저는 이런 책들이 그것을 촉발시키는 하나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고 보고,
그것 때문에 정치권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지금은 난세이기 때문에, 난세에서는 강렬한 의지와 비전과 방향성을 가지고
시대를 이끌어갈수 있는 안목과 결단력이 필요한데, 그런 것을 촉발시키고자 하는게
하나의 뜻입니다. 그래야 그 위에서 문화와 영성적인 꽃이 피어날 수 있습니다. 문화와
영성은 꽃이에요. 그 꽃의 역할은 실제로 나와 여러분들이 같이 해야 하는데, 이 땅은
뿌리가 너무 약하기 때문에 뿌리부터 키우고자 하는 것에서부터 우리가 현실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삼천년의 미래는 사실 우리에게 약속되어 있는 것입니다. 왜 조선사람들이 그것을
해야하는 것이냐, 그것은 가장 당연한 일입니다. 나는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그 은혜를
갚고 싶고, 많은 사람들과 보살들이 내가 영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와주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교했을때 저는 미국이 위대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까닭은
미국은 엄청나게 넓은 땅과 강력한 무기와 기술로, 그리고 도로와 인프라를 닦은 것은
중국인들과 맥시코인들과 흑인들의 죽은 피속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부가 성장하는데는 미국의 우수한 창조력과 시스템이 있었지만 사실 수많은 전쟁에서의
승리와 무기의 댓가로서 오는 것들이 굉장히 많다고 봅니다. 그래서 미국에 가서
인간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나, 그렇지 않습니다. 나는 미국에 굉장히 많이 갔어요.
미국은 개인이 너무나 황페화되어 있어요. 미국에서의 자유라는 것은 낮뿐이고 밤은
총격전이고 두려움의 연속입니다. 전혀 질서가 없어요. 길거리에서 흔히 보여지는 것은
바로 체포해서 결박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사람들은 남을 침략하지도 않고
일어섰거든요. 한국사람들은 평화의 에너지로 가장 압축해서 성장한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렬한 메리트가 아닌가 봅니다.



그러니까 그 힘을 우리가 가지고 있는데 그 힘을 더 극대화시켜서 개발해 내야합니다.
그것을 위한 제1의 국민운동이 필요하고. 그렇다고 무기를 다 버릴 필요는 없지요.
방어용으로 최소한 가지고 있어야지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결국은 그런 정신력과
강력한 생명에너지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업그레이드된 문화를 만들어 내서, 동북아의
평화와 인류의 전반적인 상승된 문화를 만들어야 되는데 그것이 우리 한국인에게 있는
메세지인거 같아요. 한류라는 것들도 그런 한국의 강렬한 에너지와 카리스마가
먹혀 들어가는 증거이고, 삼천년이 그렇게 오는 겁니다.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첫째로 문화의 포용력이 필요합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우리 것으로 만들 수있는 큰 포용력이 필요하고, 두 번째는 매사를 대충
넘어가는 버릇이 있는데 그것이 항상 뒤통수 맞는 것으로 돌아와요. 그런 아주
정직하면서도 원칙을 준수해서 실질적인 부분에서 펀더멘탈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 속의 강렬한 힘과 생명과 신명이 살아나서 더 큰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내가 영적인 부분에서는 여러 가지 많은 말을 하고 하겠는데 우리가 일단 한국인으로
서 세계인으로서 어떤 큰 비젼과 흐름을 보고자 할 때는 이런 큰 세계사의 흐름을
알고 움직여서 거기에서 준해서 세계는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고 거기에 맞추어서 내가
준비를 해나가면 내가 역사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고 내가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면 하류문명, 하류국가가 되고 끌려가는 거에요. 지금도 어떤 나라에서는
아주 비참하게 살고 있고 아프가니스탄 과테말라 등...



우리가 미래를 아는 것은 곧 힘이고 미래를 대비하는 것은 곧 실력이에요. 미래라는
것은 우리에게는 하나의 현실이고 가치이고 힘이고 돈입니다. 미래라는 게 어떤 것인지
감을 잡았을 테인데, 우리가 마음 공부를 하는 것도 대각을 위한 공부도 있습니다.
그것은 시간과 공간마저 떨어져 나가는 경지이지만, 우리가 현대 문물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고 말아요. 나는 그게 바람직하지 않고, 포용력, 큰 것은 다 먹으라 이 말입니다.
미국도 먹고 중국도 먹고 다 먹으라 이겁니다. 크게 소화를 시켜서 자기 것을 만드는
포용력이 필요합니다. 그게 탄트릭의 의미예요, 흡수능력을 엄청나게 극대화시켜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자는 거예요.



이 나라가 평화의 정신이고 평화의 정신은 상생하는 힘입니다. 뉴에너지는 미국사람
들이 이름을 지었지만, 실제 브랜드는 한국이에요. 그 사상은 상생의 사상입니다.
상생도 힘이 있어야 상생하지 약한 사람은 상생하지 못합니다. 강자가 되어야 해요.
강자가 되는 빠른 방법은 미래의 흐름을 빨리 알아야 해요. 나는 누구인가를 묻기
전에 나는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 이렇게 바꾸어야 해요. 내가 미래에 성공하는
사람이 되고 주도해서 힘을 가져서 미래의 세계에 대해서 기여하고자 한다면
전체 흐름을 알고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가
하는 식으로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해요. 그래서 현대 문물을 다 흡수해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내는데 일조를 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전체적인 전반적인 흐름의 이야기인데 하다 보니까 횡설수설이 되었네요.
사실 아무 것도 모르는데 하다보면 답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전반적인
매크로 비전을 보여 주려고 하는 거예요. 매크로 비전으로 가도록 여러분들을 자꾸
훈련시키고자 하는 거예요. 미래의 문명은 한국, 미국 문화도 아닙니다. 합쳐진
융합된 문화죠, 그래서 인류전체가 한 단계 나아가는 겁니다. 전쟁을 통해서가 아니라
한국은 평화와 상생의 정신이 강하잖아요. 생명존중 이것을 통해서 가야 인류전체의
영적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고, 그것에 제가 헌신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동참을 하시면 좋겠고, 그 외에 구조적인 문제 남녀관계
등은 큰 비전은 놔두고 그 속에서 다시 개인의 인생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큰 비전이 있으면 자신감이 있고 항상 전체에서 내가 떠나지 않는 것이
있어요. 전체 흐름을 보고 뛰어들라 이겁니다. 가만히 앉아서 전체가 나에게 들어오라
라고 하면 구정물 밖에 없어요. 명상 잘못하면 그렇게 거꾸로 가기 쉬워요. 바로 내
안에도 없고 밖에도 없고 전체에 있어요.

내가 전체가 되도록 그렇게 살아 움직이는 것, 그것이 이 책의 메세지입니다.

(본 내용의 녹취는 아카데미 가족이신 조도현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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