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otion Controler Right Corner
Promotion Bottom Right Corner
509

나가 비어진 그 자리에

조회 수 6268 추천 수 0 2012.01.16 22:44:04

벽에 앉아서 가만히 쉬었다.

수많은 상념들 ....

그것을 초월한 자리에서보면 다 때같은 것이다.


'나'가 비어진 그 자리엔

 알로카시아, 그리고 난초가 살아서

진리를 설하고 있다.

모든 것이 다 온전하다

그들은 우주 그 자체와 함께 살아 빛을 뿜고 있다.


인간의 두뇌만이 하찬은 상념을 전부라고 부여잡고서

갈등하면서어서 고통받고 있는지 모른다.



어떻게 여기로 들어올 수 있을까

방법이 없다.

그냥

존재하고 있는 그것을

깨달아야 할 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9 노자의 대답-시공전에 [레벨:7]한바다 2012-05-11 3944
428 시간과 공간이 있기 전에 [레벨:7]한바다 2012-05-11 3861
427 무의 노래 [레벨:7]한바다 2012-05-03 4076
426 깨어서 선택하는 행복 [레벨:7]한바다 2012-04-11 4504
425 길과 사랑에 대하여 늙은 양반이 쓴 시 도덕... [레벨:7]한바다 2012-03-03 5913
424 소중한 당신 [레벨:7]한바다 2012-02-11 13151
423 생각이 아닌 것 그것을 발견하라 [레벨:7]한바다 2012-02-09 6118
422 명상은 게임 [레벨:7]한바다 2012-02-09 5131
421 명상은 마치.... [레벨:7]한바다 2012-02-09 4734
420 댄싱--고우고우 [레벨:7]한바다 2012-02-01 4923
419 며칠 전의 영감 [레벨:7]한바다 2012-01-16 6004
» 나가 비어진 그 자리에 [레벨:7]한바다 2012-01-16 6268
417 차크라 각성을 위한 언어수련 [레벨:7]한바다 2012-01-06 10528
416 음악은 영원하다 [레벨:7]한바다 2012-01-06 5208
415 묵념 [레벨:7]한바다 2011-12-31 6003
414 별과 같은 사람 [레벨:7]한바다 2011-12-31 5945
413 거인의 마지막- [레벨:7]한바다 2011-12-14 5974
412 해체의 시대와 2012년 [레벨:7]한바다 2011-12-12 6884
411 시인의 혼 [레벨:7]한바다 2011-12-08 6464
410 당신이 어떤 존재냐고 묻거든 [레벨:7]한바다 2011-11-19 7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