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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비전

수정 삭제 조회 수 11608 추천 수 0 2002.06.25 10:44:23
한바다 *.108.209.55
삶에는 많은 혼란이 존재하고 있다. 삶이 혼란스러워 보이는 것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거나 불안해서이다.

비전이란 그런 혼동속에서 승리할 수 있는 상을 찾는 일이다.
진정한 리더는 그 상에 집중한다. 목표가 분명하다면 길은 오직
하나일 뿐이다. 목표는 우리에게 존재하는 진정한 용기를 확인시켜
준다.

오늘 상암경기에서도 많은 혼동이 존재하고 있다.
독일전에서 불리하리라는 그리고 패하라리는 예언들이 많다.
그들의 철갑군단에 대한 두려움이다. 그리고 독일에 대한...

어쩌면 그 두려움은 독일선수들에게 나오는 두려움일수 있다. 그들의
배는 심한 두려움으로 긴장되어 있다. 그들은 적국에서 싸우고 있다.
그들이 패하면 명예와 자존심을 잃는 것이지만
우리는 잃을 것이 하나도 없다. 두려워하는 적을 무너뜨리기는 쉽다.

나는 어제의 구름과 같은 혼동을 일거에 흐트려버리고자 한다.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길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전쟁이라면 말이다

체력의 열쇠를 메꾸는 길에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영적인 힘을 끌어내는
길이다. 그것은 이미 말한 바다. 두번째는 심리전을 쓰는 것이다. 적의
현재 독일은 심한 긴장과 두려움에 웅크러져 있고 에너지가 흘러들어오는
배가 막혀 있다. 심리전에서 그들은 지고 있는 것이다. 적에게 두려움을
불러 일으키고 기를 제압하면 그들의 체력은 급격하게 저하된다.
그러면 날랜 스피도로 적을 일거에 제압할 수 있는 것이다.

어제의 명상 결과 우리가 몽고로 간 비전을 보았다. 그리고 오늘 아침
상신계곡에서 또한 몽고군의 위대한 부활을 보았다. 어차피 이번 싸움은 우리대표들이 남한과 북한을 대표하고 아시아 인 전체를 대표하여 유럽과 한판 싸우는
길이다. 몽고의 기상이, 징기스한의 지혜와 용맹이라면 그들을 꺾을 수 있으리라.

유럽의 철갑군단이 몽고기병에게 진것은 몸이 무거워 칼을 팔을 놀릴
수 없어서였다. 철갑군단-속도에 죽는 법이다.

어차피 이번 싸움은 몽고리안의 용맹과 유럽인의 자존심의 대결이다.
전아시안의 명예의 화려한 부활을 위해 우리가 이겨야 한다.

때문에 이번 싸움에는 몸매가 날쌔고 빠른 이천수와 차두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들에게 강력한 에너지가 부여된다.
그리고 설기현 안정환은 밝은 기운을
박지성은 심리적 안정감을 황선홍과
홍명보는 기세를 잡아줄 것이다. 어쩌면
지금껏 음지에 있었던 새로운 신예들이 맹활약을 할지도 모른다.


그들에게 큰 에너지를 부어주자. 그들 속에 몽고기병의
고구려인의, 지혜와 용기가 깨어나려 하고 있다. 몽고리안의 상징은
고도의 심리전이다. 유럽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그들의 용맹이었다. 그런 상을 보았다. 항상 경기전에 동물들의
상이 나타나 승리의 사인을 보여주었는데 어제 명상을 하고 내려오는데
난데없이 자그마한 미니핀이 나타났다. 철갑군단이 내면은 미니핀에
불과하다는 상징인가!

우리 선수들에게 징기스한의 지혜와 힘을 보내주고 싶다.
부활하라. 몽고인의 기상이여, 고구려의 기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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