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3주차 강의 자료사진입니다.

사진 하단에 참가자 소감을 실었습니다.

[참석 후기]

A님

비파사나의 대가이신 해공님을 뵈오자면 끊임없이 왜곡없이 비추이는 그분의 존재성은 마치 흠없는 무지개처럼 찬란히 빛난다.
드디어 그분의 말씀을 듣고 경행과 좌선을 배울수 있다니.
가르침 하나하나가 담담한 삼다수처럼 있는듯 없는듯이 공간을 적셔오는듯하고 그에 비해 거칠은 나의 언행은 적절한 수행으로 제어되어야하는구나 하는 직관적인 앎을 얻을 수 있었다.
경행과 좌선을 통하여 거친 상념과 관념세계에 우리가 휩싸여있다는 것을 가르침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시작과 끝에 만트라를 통하여 고타마 붓다를 칭송하는 모습에서 마치 살아있는 스승의 가르침을 몸으로 증거하는 진솔한 수행자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깨달은 자는 그 존재 그자체로 증거한다는 것을 언제나 느끼고 있었지만 같이 수행함으로서 함께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이끌어주신 해공님께 무한한 감사와 경외감을 가지고 합장드린다.

B님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ㅡ삼붓닷'사
세번 읖고 잠시 명상하고
위빠사나란 무엇인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 그대로를 알아차리는가?
이론적인 공부로 들어갔다
그리고 경행을 단계적으로 함께 해보니 지루하지않고 시간이 금새 지나갔다
이어서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좌선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ㅡ삼붓닷'사 x3
...........().................
고맙습니다
잘 배웠습니다

C님

담담하게 나의 몸을 주시하고 감각을 알아차리는 연습이었습니다
늘 바쁘게 살아가느라 정작 중요한 게 뭔지 잊고 가기 쉬운데...
몸과 마음을 알아차리는 연습을 통해 다소나마 명징한 의식을 경험한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D님

정제된 언어로 나온 해공님의 위빠사나 강의와
위빠사나 경행실습을 지도해주시는데
순간순간의 감각을 알아차리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걸음을 하면서 알아차리는 챙김을 하시라는 말씀을 잘 새기어서 해보야겠습니다.

다음 시간 위빠사나 강의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