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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조회 수 40457 추천 수 0 2014.08.23 21:38:33

아침 저녁

서늘한 바람이

살갗을 스친다.


어디선가

먼 곳에서

뎅~하고

울려오는  종소리..


사람들은

가던 길 위에서

잠시 멈추고..


외롭다는

단어가 톡하고

새까만 분꽃 씨앗처럼

터진다.


쓸쓸한 기운이

분내음으로

도시를 적실 무렵


수많은 길들이

외로움의

문턱에서 무너졌다.


그래서

자유는 늘

꿈속에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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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금강

May 01, 2016
*.220.168.2

예인님!  방가워요... 있지 말입니다.  짜알 지내시죠...

 

꽃꽂이 요즘도 많이 하시나요 ~~....

꽃꽂이 하며 행복해하는~  꽃보다 더 이쁜 모습 보고싶지 말입니다.

모두 다 넘 넘 보고 싶지말입니다....  

 

있지 말입니다.  근데 요즘 아직도 열공 중이신지 뜸하십니다.

언제까지 뜸 드리실건지... ㅎㅎㅎ 

만학에 열심히 하신다 들었는데 넘 심취하셨는지 말입니다요..

아님 처서 바람에 날려 양지 바른 곳에서 나홀로 행복한 시간 보내는지 말입니다.

 

태후도 사라졌는데~~~  쪼은 글 기다리고 있지 말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지 말입니다...아아아아....ㅎㅎㅋㅋㅋ

 

매일아침 요가 하기전 하고 있어요...

 

그리고  나에게는 좀 어렵게 느껴지긴 하지만~  좋은글 많이 써놓으셨네요..

..ㅋㅋㅋ

 

앞으로도 쪼은글 마니마니 올려주시와용...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ㅎㅎㅎ ~~^*^~~

 

profile

[레벨:2]반야

August 08, 2016
*.219.240.155

예인님! 예인님! 페마예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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