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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인간관계.

조회 수 8891 추천 수 0 2011.11.20 20:19:23

 

1)

"남자가 전화를 걸어놓고 미안하다는 말을 잇지 못하고 울음을 토해내는 걸 처음봤어..."

"빚이 많이 늘어 부담이 크지만 핸드폰을 들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

 

2)
"액수가 작아 지금은 받을려고 생각도 안하지만 그 언니을 볼 때마다 불편함이 올라와..

빌려가고 나서 전화 한통화도 없어..."

 

오랜만에 후배를 만나 함께하는 동안 어려움을 토로하다 나온 이야기이다.

 

평소  따뜻하고 착한 성품 덕에 사람들의 어려움을 외면 못하는데 

그 중에 두 사람에게 돈을 빌려 주고 받지 못한 얘기가 나왔다.

처음 내용은 큰 액수를 빌려 주고도 상대의 입장을 수긍하고 기다리거나 결국 못받는 다 해도

그럴 수 있으리라는 이해가 있어 마음의 고통은 훨씬 작았는데

두번째 내용의 작은 돈을 빌려간 상대에겐 돈 잃고 마음까지 상해 힘들어 하는 모습이 새삼 떠올랐다.

 

우연한 기회에 

돈을 빌려간 후배에게 빌려준 후배가 힘들어 하는 얘기를 했다.

빌려쓴 대상은 정작 돈을 빌려 쓰고 전화 한 통없이 오랫동안 갚지 않았으면서도 짜증과 화를 냈다.

이유인 즉 몇 푼 되지 않는 돈으로 그렇게 않 봤는데 불편한 마음을 올린다"면서..

 

빌려쓴 후배로 부터 다음 날 돈을 붙였다는 전화를 받았다.

 

관계와 돈에 관한 생각들이 실타래처럼  몇일쨰 머리 속에 까치집을 지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옛 속담이 생각난다.

 

함께 마음공부를 시작한지 10년이 넘었는데..

.......

 

인연 하나가

아침에 피어다 저녁에 지는

꽃처럼

뚝! 떨어 진다..


profile

[레벨:7]선화

November 21, 2011
*.50.250.15

...()...

profile

[레벨:7]폐마예인

November 21, 2011
*.250.166.139

오랜만이다.

히말라야의 눈향기가 불어오는 듯 싸~아하다.

내 앞가림도 못하면서 남의 눈의 티끌을 얘기하다보니

더듬 더듬 횡설수설이 되었다.^^*

아이들은 반짝!반짝!잘자라고 있으리라

얀님의 안부도 함께 전하면서..

사랑하는 선~화!!.....().....

 

profile

[레벨:5]별.

November 24, 2011
*.248.192.47

잘 지적하여 주셨습니다.

그렇지않음 저도,,그렇게 지나는 사람도 있을것같아서요,^^


예인님, 여전히 소녀와 같은 감수성과 발랄함이 놀랍습니다. (2)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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