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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를 만나고....()....

조회 수 5068 추천 수 0 2012.05.10 11:19:16

 

 

 

두달 여 만에 후배가 찾아왔다.

술을 끓은지 한달이 넘었다고 했다.

몸무게도 8키로 넘게 빠지고 맑고 가벼운 표정과 눈빛으로

늦게까지 정담을 나누다 돌아갔다.

딸아이 앞길에 더 이상 장애로 살 수없었다고 했다.

돈거래도 복잡했는데 하나씩 정리하고 있다면서 졸업하고

아시이문화전당에서 일 할계획을 차분히 펼쳐놓았다.

향후 다문화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구상중이며 봉사의 삶을 실천하는게

목표라며 행복해했다.

 

오랜만에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모든 고의 근간은 스스로의 어리석은 마음의 결과임을

너무도 밝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그간의 불편하고 힘들게 해던

대상들에게도  진정한 스승의 역할에 감사함으로 헤어졌다.

 

 

후배 딸아이의 밝음이

후배를 일으켜세우고

두 모녀가 더 큰 빛으로 세상을 향해 한걸음씩 다가서고 있었다.

.

.

.

.....(*).....

 

 


profile

[레벨:7]한바다

May 15, 2012
*.63.134.2

아름다운 글.....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꽃 장식의 예인님....

광주로 잘 가셨지요

profile

[레벨:7]폐마예인

May 16, 2012
*.241.211.39

지리산 다녀오고 유라의 꿈속에

엄마가 죽어서 울었다며 전화가 왔습니다.

유라한테는 엄마가 진화하는 좋은 꿈이라며 웃으며 달랬는데

요즘 근황상 기분은 별로 유쾌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욕구를 완전히 버리라고 하셨는데

죽을 것 같은 심정과 몸의 상태에 자꾸 휘말려서

욕구를 찾아 두리변거리는 저를 봅니다.

20년전 해피타오세션을 하고 다차원적인 과정을 지나왔지만

지금처럼 아무것도 알 수없는 먹통인 상태는 참 낯설기만 합니다.

 

욕구를 따라 수많은 길들이 꽃처럼 널려 있었는데

지금은 나아 갈 길도 돌아 설 길도 보이지 않습니다.

심정은 죽을 것 같고 현실도 상태를 그대로 반영한 듯 말 그대로 감옥입니다.

 

마음을 거두면 잠시 고요하다가

마음이 흔들리면 금방 깜깜합니다.

 

갈곳없는 마음을 들고 ...

담주 화요일 오후에 사부님 뵈러 갈예정입니다.

미리 전화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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