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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요가에 대하여

조회 수 2733 추천 수 0 2014.04.26 23:43:57
행사명 : 토요명상모임 
날짜 : 2013-10-19 
장소 : 목동 하타요가 

[이 글은 자유게시판에 순명님께서 올리신 글입니다.

사부님의 법문 내용이라 이 곳에도 복사본을 둡니다 ^^

순명님 감사합니다~]


결국은 삶의 온전함을 매순간 경험할 수 있다면, 그게 바로 해탈 구원이라고 봅니다. 해탈 구원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우리 마음이 완전히 열려 가지고 즉 있는 그대로 삶에 동참했을때 거기는 마음의 고요함과 아름다움이 있어요. 그걸 100% 경험하는게 해탈이고 구원이에요.
딴 해탈 구원은 없다고 봅니다. 딴 해탈 구원은 종교적 약속 promise로 있죠. 그 프라미스는 항상 미래야.
마음은 항상 미래를 추구하지만 현재 삶의 그 presence가 있어야 미래도 있고 과거도 있을 수 있는 거에요.
영원함이 뭐냐면 now, 이게 영원함입니다. 이게 만약 없으면 영원함이 없어요. 축이 없어요. 이게 하나의 그라운드야. now.
그래서 지금 여기의 온전함으로 돌아오는게 전체적으로 메디테이션 요가요.

 

요가 posture는 왜 중요하냐?
요가 포스춰하는 목적은 여러가지 있지만 우리 마음은 항상 현재 여기에 있지를 못해요.
현대 문명은 굉장히 바쁩니다. 아주 바빠요.
바빠있기 때문에 우리의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연적 내츄럴 리듬이 깨져 있어요.
너무나 빨리 돌아가는 이 리듬 속에 인간이 적응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항상 긴장해요.

 

그래서 요가 포스춰를 통해서 우리는 그 긴장되어 있는 마음을 풀어주고. 왜냐하면 긴장된 마음은 현재에 있지 못하고 항상 미래에 가 있어요.
현재가 있으면서 미래가 있으면 이건 굉장히 좋아요.
현재를 충분히 누리면서 의식하면서 미래가 있으면 좋은데, 현재가 없이 미래가 있으면 굉장히 불안과 공허입니다.
현재라는 기반이 없이 미래가 있으면 굉장히 불안하고 공허해요.

우리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것이 이거에요.

 

이렇게 좋은 환경에 우리는 와 있어요. 현재 특히 우리나라는 굉장히 좋은 환경이야.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추구해가지고 이루어놨던 이 결과를 향유하지 못하고 계속 쫓기고 있어요. 이 삶을.
그래서 우리는 삶을 낭비하고 있는거야. 미래를 위하여. 끊임없이.
미래는 물빠진 독이죠? 현재가 없는 미래는 물빠진 독이야.
현재가 충분히 인식되면서 미래가 있으면 미래는 굉장히 아름다운 하나의 불꽃입니다. 나를 이끌어주는 등대불이야.
그런데 미래만 있고 현재가 없잖아. 그러면 굉장히 불안하고 스트레스밖에 없는거야. 그러면 가서 뭐할거냐고. 그 목적지를.

그래서 요가 포스춰를 통해서 우리를 현재로 다시 돌아오게끔 몸과 마음을 재조정 해주는거야.

동작을 잘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요. 우리 해피타오는.
다른 요가는 동작을 잘해서 몸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데, 이 요가는 몸을 하는게 아니고 마음을 평온하게 온전하게 해주기 위해서 육체의 동작을 빌리는 거에요. 이 동작 전부 다 가.
동작을 잘할려고 하지 마세요.

물론 잘할려고 하는 마음이 평화롭게 하면 좋아요. 그렇지만 너무 상대방을 의식하면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게 아니고 즐기는거야. 이거를. 동작 하나 하나를 느리게 하는.
요새 그런 이야기 있잖아. 느리게 사는법 뭐 이런거 있잖아요. 그런데 뭐 어떻게 느리게 살거야. 이미 삶은 있는데.
느리게 사는게 아니라 동작을 천천히 하면서 그 마음의 파동을 내 동작에 맞춰주는 거야. 천천히 하는데.
마음이 끌고 가는게 아닙니다. 이거.

다른 동작 태권도나 이런 거는 마음이 끌고 가야돼.
그런데 붓다요가는 마음이 동작을 끌고 가면 안되요. 동작에 마음을 맞춰주는 거에요. 느린 동작에.

손 들어봐요.
이 붓다요가는 이거 하나만 알면 다 동작이 나와요.
그러면 생각이 자꾸 미래로 갈려고 하잖아. 자꾸 많이 할려고. 마음은 욕심꾸러기야. 이 현재 인간의 마음은.
그런데 그게 아니고, 깊이 하는거야. 깊이.
동작 하나를 이렇게 내려봐요. 마음이 먼저 가지 말고 동작을 따라가줘요. 슬로우하게. 마음이 그것에 맞춰져요.
그러면 슬슬 내뱉고. 내려가되 처음엔 세 번해.

그 다음 들어 올리면서 천천히 충분히 느껴가면서. 그 다음 쭉 내리고.

생각이 먼저가는게 아니고 동작을 따라갑니다. 동작의 흐름을.

자~ 그 다음 또 보세요.
여러분들의 손에 이미 생명의 에너지 장이 있어요. 그 에너지장을 따라가 보세요.
천천히 내려가 보세요. 마음을 같이 따라가 보세요.
천천히 또 올려요. 몸 전체를 동작 전체를 느끼세요.

이것은 여러분들의 뇌파를 조종해줘요. 브레인 웨이브가 알파파로 바꿔줘요. 이걸 통해가지고. 이게 제일 중요해요. 이 스타팅이.
동시에 여러분들의 마음이 항상 바쁘기 때문에 목 뒤와 심장이 항상 긴장된 상태로 심리적으로 걸려 있어요. 이거를 천천히 함으로써 이완시키고.
동작이 내려갈 때 살짝 내쉬어 주고, 올릴 때 살짝 들이쉬어 주고. 이것을 아주 뷰티플리하게 엘레간트리하게.

자~ 이거 보세요.
이 붓다 요가는 굉장히 중요해요. 왜냐하면 명상방법이 많은데, 가장 빨리 마음을 이완시켜줘요.
일단 동작을 슬로우로 합니다.
그 다음에 마음이 동작을 따라가는거야. 마음이 끌고가는게 아니고.
세 번째는 70%를 이렇게 하고, 10~20%를 호흡에 약간 집중해줘요.

그런데 호흡에만 집중하지 말고. 호흡을 살짝틀 때, 들이쉴 때 살짝 들이마시고 내쉴때 살짝 내쉬어요. 그 다음엔 잊어버려요. 그러면 자연적으로 일어나요.

그러면 여러분 마음이 점점 슬로우 슬로우하다가 평화로와져요.

평화로워지고나면 졸리기 시작해요. 그래서 호흡을 하는거야.

호흡은 산소가 들어오잖아. 산소가 들어오기 때문에 정신이 맑아져요.

그래서 들이마시는 호흡은 각성입니다. 기억해요.
그래서 이걸 하면서 약간씩 호흡을 해주는 거에요. 그러면 잠이 안와요.
 
특히 어려운 동작을 할 때 심장하고 여기를 보면서 여기에 있는 모든 스트레스와 함께 해. 스트레스를 같이 릴렉스 해주는거야.
들이마셨다가 내쉴 때 뭘하냐면, 생각에 있는 모든 스트레스를 함께 내쉬세요. 들고있는거 있잖아. 함께 내쉬라고. 처음에는.
만약에 동작이 끝났다면 호흡을 합니다. 처음에 고요히 가라앉잖아. 가만히 있다가 이거를 하세요.
들이 마실 때 맑은 우주의 정기를 들이 마시고 그런 생각을 하세요.
내쉴 때는 모든 스트레스를 내쉬며 내려놓는거야.

여러분이 생각을 들고 있는데 걱정거리가 있으면 긴장을 해요. 어떤 몸의 한 부분이.

그 긴장된 부분을 같이 이완을 하세요. 미소를 지으면서.

....요가 동작과 호흡...

이렇게 해서 몸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내츄럴 리듬에 맞춰가지고 재조율이 되면 여러분들은 가만히 앉아있는 것으로도 우주의 정기들을 순수한 기운을 많이 받아들일 수 있어요.
왜냐하면 우주의 순수한 기운이란 사실은 유어 소울, 이것 자체가 가장 우주의 순수한 정기에요. 여러분 안의 소울이 가장 순수한 정기야.
실제로 우주의 산소가 많이 들어오고 공급이 되면 여러분 안에 있는 소울이 서서히 깨어나기 시작해요. 온전한 상태에서.

아름다움과 행복감이란 여러분의 소울이 확장되는거야. 그 경험이라는 게.
여러분의 소울이 움츠러들어있으면 불행하게 느끼는 거고.

여러분 소울이 활동하잖아. 그 자체가 행복으로 경험이 되는 겁니다. 그것이 가장 정련되면 bliss라는거야.

 

기쁨이라는 것은 수많은 층이 있어요. 쾌락이 있고 즐거움이 있고 그 다음에 기쁨이 있고 마지막에 지복.

이것이 뭐냐면 전부 다 우리 자신 안의 마음상태의 경험이야.
우리 마음이 점점 더 삶의 온전함을 접촉할 수록 그것에 더 많이 노출될 수록 점점 정련되요. 저절로.
그러다보면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서 우주 자체를 사랑할 수 있게 되요. 우주라는 거는 바깥에 있는 모든 것이지. 아무런 문제가 잘못이 없다는거야. 모든 것이.
바로 그걸 깨닫는게 삶의 온전함을 깨닫는거죠.

우리는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존재로 태어났는데, 수많은 삶의 스트레스 때문에 자꾸 잊어버려요.
경쟁하는 마음과 스트레스가 자꾸 오면은 피가 거꾸로 돌고 탁해지니까 우리는 몸 안에서 정화를 많이 해야되고 이러다보니까, 짜증나고 이러면은 위에 있는 사람이 아무 이유도 없이 미워져요.

 

우리가 다른 사람이 미워지잖아. 나라가 미워지고 이러면.

그게 꼭 나라가 미운게 아니라 사실은 내가 스트레스 받아 있다는 거야. 내 몸 상태가 안좋고 내가 스트레스 받아있다는거야.

그러면 빨리 요가해. 내 몸과 마음의 패턴을 바꾸는 것밖에 없어요.

 

외부세계는 바꿔지지 않습니다. 외부세계는 내가 마음으로 만들어낸 거거든요.

소위 말해서 나라 라든지 뭐든지. 이 나라를 우리가 바꿀 수 있어요?

나라 라는 것은 내 멘탈 이미지일 뿐이야. 나라 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실은. 우주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아요. 멘탈 이미지야.
아무리 바꿀려고 해봐요. 그림자를 바꿀려고 하는거에 불과해요.

 

옛날 이야기 있잖아. 수피, 깨달았는데...

이 사람이 신을 깨달으려고 ​사막에서 엄청 노력과 고행을 다했는데 안됐어.

어느 날 개 한마리와 너무 목이 말라가지고 강가로 뛰어 갔는데 강에 가보니까  ?해서 들어가지 못하는 거에요.​

개도 또한 엄청 목이 말라가지고 들어 가려다가 안들어가는 거에요.

그런데 너무 목이 마르잖아. 그때 개가 풍덩 뛰어든 거야.

그걸 보고 수피는 깨달았어요. '저게 바로 나의 모습이구나!'

그게 우리의 상황입니다.​

 

호흡을 하면서 단 한순간이라도 이런 삶의 온전함을 우리는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쟁터고 이러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우리는 가장 복된 순간에 살고 있어요. 지금 현재. 나라는 가장 부강하고. 최고로 좋을 땐데.
우리가 이런 생각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나는 뭐야' 이렇게 됩니다. 이런 생각 때문에 멀어지는 거에요.

우리 마음상태도 이미 온전함이 있어요. 그런 비교하는 마음을 빼버리면, 이미 온전한 상태에 있습니다.
요가 명상은 그 이미 존재하고 있는 삶의 온전함에 문을 열고 들어가게 해줍니다. 그런 신비에 동참하게 해주는 거에요.

 

너무 흔해빠져 있으니까 우리는 그것을 아주 싸구려로 생각합니다. 사실은 싸구려가 아니에요.
공기라는게 싸구려 같아요? 우리는 공기가 없으면 바로 죽어요. 최고로 중요한 거에요. 삶에.
요가 명상도 마찬가지입니다. it everywhere에 있어요. 우리가 그것 없이는 죽는 것처럼 우리의 영혼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혼의 온전함도 이러한 돌아봄이 없으면 사실 죽는거야.

한 주일동안 잘 지내고 이제 끝낼께요.

 

[질문]요가 동작할 때 호흡 부분이 잘 이해가 안되서요. 천천히 하고 마음이 동작을 따라간다고 하셨는데...​

 

천천히 하라는 것은, 호흡을 먼저 하지 말고요. 동작을 먼저 자유롭게 풀어놓는 거야.

풀어놓은 상태에서의 동작을 슬로우 비디오로 하잖아요. 이걸 자발동공 이라는 거지. 내가 생각으로 끌고 가는게 아니라 - 물론 약간의 생각은 하는데 - 동작의 흐름을 잘 아는거야.

그 다음에 내려 가잖아. 완전히 쉬라고.

그 다음에 천천히 다시 들어 올릴 때 동작을 따라 가.

이게 좀 더 적응이 되는 그 다음 단계는 호흡을 약간 돌릴 때, 들어 올릴 때 들이마시고 내쉴 때 약간 내쉬어. 집중은 호흡에 하지 말고 돌릴 때만 하는거야. 그 다음 동작을 따라가요.

한바다, 요가 호흡 명상 법문(2013년 10월 경) 중에서


profile

금강

July 15, 2014
*.111.17.109

창화님! 목동 토요모임 열심히가시나봐요 최근들어 열공하신다는

소문들었습니디다 빛을발하고계신듯합니다 에너지가 층만된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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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다 보고싶네요 성북동에서지냈던시절이 벌써몇년이흘러가버린듯..ㅋㅋㅋ 그시절이그리워지려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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