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otion Controler Right Corner
Promotion Bottom Right Corner
5,117

풍류,, 멋을 아는 한국인...

조회 수 23944 추천 수 0 2011.07.17 22:25:01



사람들 개개인을 보면

각자가 타고난 개성이랄까 성격이 있는것같고,
이 세상의 민족들도 보면은 타고난 천성이 있는것같으다.

한국인의 역사엔

민족이 다른 나라를 침략해 본적이 없다.
하늘을 가까이 하늘을 숭상하고 살아서 였을까 ?

그럴수도 있겠다고 인정할수있는것은,,
지금도 보면은 멀리는 아프리카까지 도우러 나가고있다, 어떤 이유 일지라도,,
주위엔 부자나라들도 많은데 아시아에선 한국인들 만이 그러는것같다.

그러한 모든게 한국인의 멋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멋" 이 말엔 모든게 함축되어 있는것같다.

세계 공용어라는 영어엔 멋의 뜻과 같은 단어는 없는것같고
그래도 비슷하다면은 beauty가 있으나 멋의 표현엔 부족한것같다.

그럴수있는것이,,
"멋 모르고 했다가는 큰코 다친다"
"멋 모르고 했다가 큰 손해봤다"를 beauty가 대신하기엔 좀 어색한것같다.

경치가 좋을때는   "야~  멋~ 있다."
좋은 경기를 봤을때는  "야~ 참 멋있는 경기였다."
잔치집에서 진탕 놀고난후,, "우리 멋~있게 놀았지 ? 그집 주인 참 멋있는 사람인데,,"
사장이 후하게 베풀었을 때도 "야~ 우리사장 멋~ 지다. 최고야 !"

옷을 잘 입었을때 "멋~지네, 멋장이 !"
춤을 잘 추었을때 "저 친구 멋~있게 추는데,,"
노래를 잘 불렀을때 "그 노래 참 멋있게 부른다."
말을 잘 했을때도 "그말 참 멋 있다, 네 말이니 ? 어디서 듣고 배운거니 ? "

정의로운 일을 했을때도

"야~ 그렇게 하기가 참 어려운건데,, 그사람 멋진일을 했네 ! "


이웃과 어울리며 잘지내는 한쌍을 보고는

"저 사람들 멋진 부부야 ! 멋있는 인생을 살고있는것같아 ! "


어머니가 아들에게,,

"야! 너 날마다 방돌만 지고있지 말고 저 건너 누구같이 멋있게 좀 살아봐라 ! "

머리를 짜면 더 나올것도 같은데,, 이만,, ^ ^

실은, 골프경기를 보다가 멋있다는 생각에 이런글을 써본다.
많은 스포츠가 있으나 골프는 좀 특이한것같다.

축구는 묘기로 하는것같고,
야구는 한방이면 되고,,
미식축구는 격투하는것같고,, 

테니스는 총쏘기,

농구는 키 재기,,

배구는  널뛰기,,

하키는 반칙으로 하는것같은데..

골프는 멋으로 하는것같다.
멋으로 하지않으면 재미가 없다.
멋있게 옷을 입고,
멋있게 공을 쳐야하고,
멋있는 게임을 하고,
멋지게 자연을 즐기는 운동,,

푸른잔디 숲 물 모래 바람 구름 해 푸른하늘,,
자연과 한데어울려 노는 게임,, 자연을 즐기며하는 스포츠는 골프가 제일인것 같아서,,

한때는 나 역시 한국사람들이 국내 국외에서 골프에 너무 광적인것같아
부정적으로 보기도 했었다. 사치성이 아닌가해서,,

이제와서 다시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게 아닌가싶다.
한민족이 이제는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고있다는 느낌이든다.
자연과 같이 호흡하며 노는것이 하늘의 품안에서 노니는것같아 보여서,,

풍류,, 옛부터 그래 왔었고,,
하늘을 사랑하는 이웃을 사랑하는 민족,,

김치는 이미 세계적인 음식이 되어있고
한류는 이제 음악까지 유럽에서 열광하고 있으니...
새로운 시대가 오고있는것이 분명한것 같다.

"멋" !
하늘과 통해있는 말인것 같다.
지나침도 부족함도 없는 완전함,,

한국인 !
하늘의 품 안에서 하늘과 함께하는 삶,,
하늘에 머리숙여 깊은 감사드린다.






profile

[레벨:2]반야

July 18, 2011
*.208.105.39

과연 멋진 글입니다.

별님!

profile

[레벨:5]별.

July 19, 2011
*.172.89.110

반야님 !


멋,지십니다. ^^


감사 하구요. ^^

profile

[레벨:1]진법

July 27, 2011
*.247.149.70

멋이 물씬 풍기네요

profile

[레벨:5]별.

July 29, 2011
*.172.89.110

진법님의 밝은 미소,,


멋~ 있습니다. ^^

List of Articles
sort
5037 한국 시어머니와 러시아 장모님 차이 [레벨:4]이상환 2021-07-29 984
5036 취미로 하는 중국집 가격 수준 [레벨:4]이상환 2021-07-31 984
5035 업주 빡치는 리뷰 [레벨:4]이상환 2021-07-23 985
5034 아이유 신규 화보 (데이타 주의) [레벨:4]이상환 2021-07-11 986
5033 제주항공 갑질논란 [레벨:4]이상환 2021-07-12 986
5032 매일 소주 2병의 결과 [레벨:4]이상환 2021-07-12 986
5031 절도범 검거현장 [레벨:4]이상환 2021-07-14 986
5030 의료민영화 체험하는 방법 [레벨:4]이상환 2021-07-21 986
5029 간접 프리킥 레전드.gif [레벨:4]이상환 2021-07-26 986
5028 집이 없어진 늑대인간 [레벨:4]이상환 2021-07-17 989
5027 퇴직하는 사람에게 날린 상사의 일침.jpg [레벨:4]이상환 2021-07-20 989
5026 금메달 따고 태국으로 귀국한 태권소녀 [레벨:4]이상환 2021-07-30 989
5025 블라인드에 올라온 기아차 직원의 글.jpg [레벨:4]이상환 2021-07-31 989
5024 연기 못한다고 질질짜는 배우 [레벨:4]이상환 2021-07-17 990
5023 엑소(EXO) 중국인 前멤버 미성년자 강간 폭로 [레벨:4]이상환 2021-07-18 990
5022 ??? : 강형욱 조련사님...우리집 개랑 산책 다니기 너무 쪽팔려요..... [레벨:4]이상환 2021-07-10 994
5021 04년생 여고딩 헬스 유튜버 [레벨:4]이상환 2021-07-16 995
5020 \'정은경 카드\' 사용내역 깜짝 공개에...\"더 좋은 거 드시지\" \"짠하다\".jpg [레벨:4]이상환 2021-07-17 995
5019 여자배구 드라마 쓸준비 완료 [레벨:4]이상환 2021-08-01 996
5018 여친과 와이프 차이 간접체험.GIF [레벨:4]이상환 2021-07-18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