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토요일에 가졌던 가슴의 따뜻한 느낌이 남아있습니다.
그러한 느낌이 자양분이 되어 저의 삶을 행복하고 창조적인 그것으로 이끄는 듯합니다.
오랬만에 뵙는 정다운 얼굴들이 있었기에 더욱 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한바다님의 특유의 따뜻하고 정감어린 눈빛,
그리고 번뜩이는 재치와 그 끝을 가늠할 수 있는 놀라운 통찰과 다양함...
그 이름 그대로 한바다적인 모습... 있는 그대로 보여주시고 또 느낄 수 있었기에
더 더욱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만남들, 시간들 더 자주 갖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제 소갈머리를 깊이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좀더 크고 자유롭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생각들, 느낌들, 그리고 행동들이
저의 존재를 통해 발현될 수 있기를 ... 감히 희망해 봅니다.
사랑합니다.
당신들 모두를 진정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