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방식으로 로그인을 한 덕분에
참 어렵게 글을 등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보람이 크네요^^
다음에 있는 저의 메일로 몇달전 부터 교보문고에서 광고성 메일이 오는데,
그동안은 별로 보지를 않았거든요...근데 오늘 우연히 들어가보니,
눈에 띄는 새책코너에 3권의 책이 등록되어 홍보가 되고 있는데,
그 중 한권이 한바다 선생님의 "3천년의 약속" 이었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3천년의 약속"에서 약속되어 있는
지복의 문화에 관한 메시지를 접하고, 행복의 장으로 함께 나아 가는데
많은 힘을 받았으면 합니다.
어제 출판기념회는 매우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만나보는 반가운 얼굴들과 또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이
"3천년의 약속"을 더욱 의미있게 하고, 그 약속에 신뢰성을 더욱 깊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또 해인사에 와 있습니다. 이 곳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다시 서울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어제 함께 나누고 공유했던 행복한 느낌들, 해공선생님/주유선생님의 엽기적인 댄스와 노래,
법화님의 지고지순한 미소/청강님의 순수에서 나오는 무대포/해피님의 해피한 안무와 이상한 호흡(^^겉으로 보기에요^^)에도 불구하고 그 해피함에 함께 동참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밝음/아름드리 사장님의 미래와 영성적 문화에 관한 통찰과 진지함...그리고 소박함/대구에서 올라오신 허준영 도사님/노찾사 멤버로도 활동했던 우리의 새로운 호프로 축복과 화려함 속에서 해피타오의 새로운 물결로 진일보하신 김철호 주간님...노래면 노래...글이면 글...말이면 말...모든 것에서 참 대단한 재능을 보이시는/그리고 축가를 불러주신 깔끔이 님과 그의 아름다운 남자친구^^/ 그리고 함께 자리한 모든 분들....
당신들과 함께 있었다는 느낌 만으로도...
저는 행복합니다....있는 그대로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