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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후기]3천년의 약속 출판 기념회...

수정 삭제 조회 수 7287 추천 수 0 2002.03.11 13:26:25
안홍경 *.241.146.6
지난 토요일 한바다 선생님의 신간 "3천년의 약속" 출판기념회 겸 해피타오 가족모임이
있었답니다.

가족 모임이 있은 지도 벌써 몇달이나 지났고 정말 모처럼만에 많은 분들 한자리에
하는 큰 행사였던 것 같아요. 저는 이날 행사 사회를 맡게 되었는데 그 날따라 회사일이
밀려 오히려 참석하신 분들 보다 늦게 행사장에 가게 되었어요. 집에 가서 헐레벌떡
옷갈아 입고 예술의 전당 맞은편 예당으로 가니 한바다 선생님은 물론 거의 대다수의
분들이 이미 자리를 하고 계셨어요. 천강님과 따로 행사일정에 대해 마지막으로 조율을
하고 드디어 행사 시작!

주빈이신 한바다 선생님을 주빈 석에 모시고 내외빈 소개에 이어서 아카데미 장 태연님
이 축하의 꽃다발 증정하고 3천년의 불꽃을 상징하는 세개의 촛불로 장식된 축하 케이크
커팅, 후천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샴페이이 터지고 우리 아카데미의 디바와 L님과 열창가수
J의 듀엣곡으로 축하의 무드가 무르익었습니다. 아름드리 미디어에서는 사장님과
편집국장님께서 참석해 주셨고 사장님의 축하인사 말씀에 이어 한바다 선생님의
법문시간~

대오의 길과는 별도로 새로 펼쳐질 후천의 시대에 주역으로서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미래를 미리 읽고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말씀 외에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날 말씀하신 내용은 조만간 녹취하여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다른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행사중 제가 제안을 하나 하게되었어요.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나 단체들 중
후천시대를 열어나가는데 리더가 되실 분들을 선정하여 "3천년의 약속"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함꼐 연대할 수 있는 캠페인을 벌려보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이었죠. 많은
분들이 즉석에서 공감을 표명해 주셨고 후원을 약속해 주셨답니다. 이 켐페인은
조만간 그 모양세를 갖추어 여러분께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정보다 약간 길어진 공식적인 행사가 다 끝나고 드디어 기다리던 식사시간~
여러가지 전통 음식에 우면산 약수로 지은 돌솥밥으로 거나한 저녁상을 물리고
시작된 뒷풀이 시간에는 PR회사 사장님으로 변신하신 주정한 사장님께서 라노비아로
화려한 막을 열어 주셨고 앞으로 한바다 선생님의 PR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노라
많은 분들이 지켜보는 와중에 선언을 하셨지요. 정말 든든한 후원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행사후원을 위해 금일봉까지 전달하셨다네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어서는 한바다 선생님의 제안으로
삼삼오오 그룹이 되어 간단한 소개와 장기자랑이 있었습니다. 김철호 주간님과
한바다 선생님 조는 독일어로 "고요한 밤"을 열창하시었고 해공선생님의 엽기적인
열창무대로 무대는 뜨겁게 달구어지고 광주에서 오신 주유님의 운전자 폼 댄스를
곁들인 "연분홍 치마가~"는 장중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지요....
이어서 한바다 선생님의 샹송과 우리모두 함께 부르는 바잔으로 축하의 들뜬
분위기는 어느덧 명상적인 에너지가 깃들어지고~ 잠시 하나가 되어 호흡을
함꼐한 후 아쉬운 작별로 이날의 모든 행사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사회를 보느라 오신 분들 일일이 인사나누지 못하고 멀리서 그리고 큰마음 내서
오신 독자 여러분들을 잘 챙겨드리지 못해 섭섭합니다. 아무쪼록 이곳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들 자주자주 뵐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주 주간동아에 한바다선생님 기사가 대서특필되었습니다. 저도 행사당일
주간동아를 사서 읽어 보았는데 유익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아무쪼록 언론의 전파력과
우리 모두의 성원을 통해 " 3천년의 약속 " 담은 메세지가 많은 인연닿는 분들에게
전달되어지고 그분들의 영혼과 삶을 살찌우고 진화하게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모두모두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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