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효정아..
오랜만이다..
네가 준 호롱과 벽불밝힘이(정확한 이름을 몰겠음..^^)는
잘 모셔두고 있단다..
정말 예쁜 걸 선물해주었더구나..
무엇보다 이 물건에 담긴 너의 그 예쁘고, 정성스러운 마음이..
우릴 더욱 따스하게 했던 것 같다..
호롱불은 아카데미에서 천배수련할 때 멋진 역할을 해주었다..
너무 분위기 나는 거 있쥐....
건강하고...
순간순간 끊임없이 변화하는 네 자신과
네 주변을 둘러싼 상황들에 대해
늘 열려있길...
좋아하는 거 알쥐???
언제 만나서 회포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