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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네요

조회 수 1642 추천 수 0 2007.06.21 11:51:12
집안 곳곳 쓸고, 닦고,

엄마 목욕 시켜 드리고,

나도 하고,

간식드리고,

점심 준비하고,

비가 오고,

시원하고,

남편의 전화가 감미롭고,

이 느긋하고 편함.

정말 좋네요.

비가 평화롭게 쓸어 내려 주고 있습니다.

내게 이런 '쉼'의 순간이 주어지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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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반야

June 22, 2007
*.228.55.156

제가 아주 어릴적부터 꿈꾸어 오던 일이 농장을 경영하는 일 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꿈이 불가능이 되어갑니다만.
하늘수박님!
지금은 그래도 아주 작지만 우리집 마당의 텃밭을 사랑하는 사람과 가꾸며 살아 가고 있습니다.
그 텃밭에도 지금 비님이 내리니 식물들이 싱그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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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0]종법

June 23, 2007
*.79.209.83

하늘수박님...
많이 힘들텐데도 글을 보면
혼자만 행복한 사람인거 같아요.
아시나요?
본인이 별처럼 반짝이고 있음을
꽃잎위에 영롱한 아침햇살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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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자유로움

June 23, 2007
*.177.158.14

하늘에서 오시는 비님이
하늘수박님을 적시고 계시나부다.
하늘수박이 맛익게 익어서 자꾸 단내가 난다.
누구가 그랬더라...
하늘수박님 별칭을 들으시더니 "아 맛있겠다!!"하시더만.
자꾸 자꾸 목젖을 넘어가는 달고 시원한 수박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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