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otion Controler Right Corner
Promotion Bottom Right Corner
109

하루.....고은..

조회 수 8728 추천 수 0 2008.08.18 16:59:34
[레벨:7]폐마예인 *.156.222.109
      
저물어 가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냐
하루가 저물어
떠나간 사람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냐

오 하잘것없는 이별이 구원일 줄이야

저녁 어둑밭 자욱한데
떠나갔던 사람
이미 왔고
이제부터 신이 오리라
저벅저벅 발소리 없이

신이란 그 모습도 소리도 없어서 아름답구나
.....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s://happytao.com/xe/35856/05b/trackback
목록
profile

[레벨:7]폐마예인

August 18, 2008
*.156.222.109

이제부터 신이 오리라.
저벅저벅 발소리 없이...

나를 여윈 자리마다
연꽃으로
연꽃향으로.....().....
profile

[레벨:5]해피태호

August 18, 2008
*.109.186.211

폐마예인님.. 시집 한 권 내셔도 될 것 같아요..^^
profile

[레벨:2]반야

August 19, 2008
*.228.53.66

그러게 말입니다. 내 뜻을 해피태호님이 대신해 주네요.

반갑습니다. 해피태호님!
여전히 행복하시지요? 페마예인님!
profile

[레벨:7]폐마예인

August 19, 2008
*.156.222.109

ㅋㅋ~~
반야님! 잘계시지요?
박꽃같은 사모님도..후~유~~ㅜㅜ::
담 행사떄는 꼭!!~~ 뵙길
손모아봅니다...()...


우렁우렁 태호님!!~
낼 방간얼굴 마주하겠네요~~
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09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10] [레벨:7]폐마예인 2011-06-05 24331
108 "오직 나를 만날 뿐!!" [9] [레벨:7]폐마예인 2011-01-22 23219
107 분홍꽃처럼~ [14] [레벨:7]폐마예인 2011-05-20 23101
106 12월1일 겨울의 문턱에서 마음을 만나다. [2] [레벨:7]폐마예인 2012-12-01 22330
105 2011년 1월 9일.. [12] [레벨:7]폐마예인 2011-01-09 22192
104 사랑이라 부르기 전에도 이미 사랑인 그대!... [3] [레벨:7]폐마예인 2011-02-20 21703
103 선물!....().... [3] [레벨:7]폐마예인 2012-03-31 20351
102 절박함 혹은 절실함! [6] [레벨:7]폐마예인 2012-09-21 20290
101 좋아하는 마음 그리고 싫어하는 마음.. [5] [레벨:7]폐마예인 2012-09-25 19960
100 일본에의 예의 -고은 [5] [레벨:7]폐마예인 2011-03-15 19243
99 어쩌면..죽어야 사는지도 ....^^* [3] [레벨:7]폐마예인 2011-01-12 19057
98 인도영화 "water" [5] [레벨:7]폐마예인 2012-02-16 18832
97 댓글을 ... [2] [레벨:7]폐마예인 2011-11-23 18550
96 귀뚜라미.. [11] [레벨:7]폐마예인 2012-07-25 18531
95 체험과 일상의 변화. [7] [레벨:7]폐마예인 2012-09-01 18263
94 존재하라! [8] [레벨:7]폐마예인 2012-09-02 18094
93 이사를 하고.. [5] [레벨:7]폐마예인 2012-08-31 17788
92 조건없음의 향기.. [2] [레벨:7]폐마예인 2013-05-19 17316
91 기도...()... [레벨:7]폐마예인 2014-07-27 16911
90 늙은 호박의 사랑!~ [7] [레벨:7]폐마예인 2013-10-28 16845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