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들어주세요....
당신에게 간절히 원하는 것은
내 마음을 들어주세요...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들리지 않아요,
당신이 내 마음을 들어줄 때까지..
충고 하는 말들은 오히려 저항을 불러일으킵니다.
그저 나의 생각을 들어주세요...
내 솔직한 생각에 대해 당신이 판단한다면,
나는 더 이상 당신을 신뢰할 수 없게 될 거예요...
마음의 문을 닫고, 내 생각을 진심으로 들어줄 때까지
당신의 사랑을 의심하게 될 것입니다.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나의 감정을 공감해 주세요,
속상하다고 이야기 할 때, 나의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하지 마세요,
내가 원하는 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단지 내 감정을 진심으로 이해해 줄 대상이 필요할 뿐,
당신이 내 감정을 들어준다면,
나는 위안을 받고,
내 마음속에 숨어 있던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하게 될겁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쳐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되찾게 됩니다.
당신 마음의 빈 공간과 기다림,
그리고 내가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믿어주는 신뢰
그것이 나를 치유해 주는 유일한 사랑의 손길입니다.
정말로 나를 위한다면,
나의 욕구를 있는 그대로 들어 주세요.
원하는 것을 당신에게 이야기할 때,
두려움을 느끼고,
그것에 대해 판단하거나, 통제하려 한다면,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수치심을 갖게 될 거예요...
건강하게 표현되지 못한 수치심은
내 마음 깊은 곳으로 스며들어가,
나와 세상을 원망하는 뿌리 깊은 분노가 됩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욕구를 행동으로 당장 옮기는 것이 아닙니다.
내 마음속에 일어난 충동들을
솔직한 대화를 통해
명료하게 이해하고,
지혜로운 방식으로 해결하고 싶은 것입니다.
당신과 마음으로 소통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듣고 싶습니다.
솔직한 나의 내면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습니다.
당신과 하나의 마음으로 연결되고 싶습니다.
당신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고,
당신을 사랑한다는 진실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부족한 것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 상처주지 않는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싶습니다.
지금 보다 더 아름다운 미래를 당신과 함께 창조해 가고 싶습니다.
우리의 관계가 이렇게 될 수 있을까요?
당신이 내 마음을 들어준다면...
일여님 방가효~~
일여님의 만남과 소통에 대한 관심처럼 ㅎ 저두 그부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본답니다.
만남과 소통은
밖에서 안으로가 아닌
안에서 밖으로의 이치라 좁은 소견을 내어봅니다.
들어 봐요! 내 마음의 소리를 ..
들리나요? 내 마음의 소리가..
사슴의 눈과 귀로 남의 생각과 표정에 열려있는 나는,
나는 쉴곳 없어 안으로 안으로 ....
보이나요? 내 마음의 눈물이
들리나요 ? 내 마음의 절규가
아니 아니 보이지 않는 눈물 뒤에, 들리지 않는 절규뒤에
버려진 내 무감각한 사랑이여~~
나에게 좀 더 너그러워 지기를 ... 나에게 좀 더 편이 되어 주기를 ..나에게 좀 더 기회 주기를..
일여님의 무한한 사랑에 안겨 녹아 내리는
내마음은 아이스크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