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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의 신비

수정 삭제 조회 수 4551 추천 수 0 2003.07.26 21:29:16
한바다 *.108.209.55
며칠전 에어콘 바람을 많이 쐬어서 목구멍이 많이 아팠다.
황토가 좋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근방에서 구해보니 없다.
마침 광주의 준걸님과 고빈다님이 황토를 구해다 주셔서
보내주었다. 조금 물에 타먹고 상신 계곡에 가서 목욕할 때 발랐더니
몸이 날아갈 것 같았다.

그리고 새벽에는 아주 빨리 깼다.
황토속에는 흐트러진 몸의 기운을 잡아주고
간직해주는 신비로운 힘이 있다.
아마도 에테르체와 아스트랄체의
기운을 활성화시키는 힘이 있지 않나 싶다.

동양에서는 황색을 중심의 색깔로 보고 있으며
흙 또한 중심적 기운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오장육부의 기운을 조정하고 중화시켜 주며
소통시켜주는 중심적 힘으로 잡고
오장중에서 비장과 위장을 토기로 보았다.

특히나 요즘은 음식 중 공해가 많고 공기도 오염되어서
자연의 기운이 인체를 순화할 수 있는데 황토는 더욱 좋을 것이다.

참고로 더위먹으신 분들은
인삼과 오미자 그리고 맥문동이라고 하는 것을 사서
끓여서 오차처럼 드시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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