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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 않고도 낳는 힘의 기적

수정 삭제 조회 수 3616 추천 수 0 2005.11.19 09:34:04
명상을 끝내고 몇분에게 약초를 처방해드리기로 했다.
그 중 한분은 지극히 순수한 가슴과 맑은 마음의 소유자인데
신장허의 증상이 아주 심하였다. 그래서 전날 구입한 허브를
가져왔던 것이다. 증상과 몸에 맞는 허브를 고르는 순간이었다.
단전 아래로부터 고요하면서도 웅장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풍요로운 평화..그것이 흘렀다.
그러자 아주 차분하면서도 말수가 적은 그 분이 말했다. "아 신기하네요. 증상이 다 없어져버렸어요."

꼭 한해 전 그러니까 황우석 교수님이 줄기세포 발표를 하기전
상신리로 갔을 때의 영감이 생각났다.(아마 10월 11일정도) 꽃으로
새로운 세상을 연다는 그런 영감이다.

이렇게 하여 잠재의식의 매듭이 풀리고 자신의 내면의 순수함이
풀어져 나오게 되면서 많은 이야기들이 흘러나왔다. 원래 순수했던
영혼의 빛깔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우리가 열어갈 새로운 세상은 사람이 꽃처럼
피어나는 그런 시대이다. 평화의 영감이
감동의 강물속에서 흘러고 세계 평화의 실현에 대한
새로운 비전이 펼쳐졌다.

순수한 신뢰의 힘이란 약을 먹지 않고도 그냥 낳아버리게 한다.
예수의 옷자락을 잡고 낳은 여인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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