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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의 과정 중 웃음과 눈물이 따른다

수정 삭제 조회 수 3702 추천 수 0 2005.11.20 12:13:33
한바다 *.108.209.55
가슴이 열리면 깊은 내적 잠재의식의 변형이 시작된다.
오래동안 잠재의식 깊은 곳에 눌러져 있었던 슬픔과 아픔등의
매듭이 의식으로 부상하기 시작한다.
그것이 눈물이 되어 터져 나온다.

그러나 그 눈물은 아프지 않다. 그것은 단지 아픔을 붙들어두었던
매듭이 풀어지는 과정이니....그 눈물속에 모든 그대의 과거를
흘려보내라. 그대의 마음은 녹기 시작한다.

가슴을 풀고 저항하지 말고 그 흐름을 허용하되
편안하게 깨어 있으라.
그러면 그대의 묵은 상처들은 저절로 치유될 것이니
이제부터 행복과 평화는 그대를 그림자처럼 따라 다닐 것이다.

때때로 눈물이 과도하여 몸이 차가와질 때도 있으니
생강과 대추 작약 인삼 등을 차로 만들어 끌여마시면
도움이 크게 될 것이다......

가슴이 열리는 순간-그 때부터 그대의 영적 여행은
바른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그것은 인생에서 가장 의미있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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