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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요가 그다음은 마음공부이다.

조회 수 2011 추천 수 0 2014.04.22 09:50:19


창화님 댁에서 선화님, 아난도님, 진화님과
모임끝나고 밤새도록 이야기하였습니다.
미래의 흐름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삼성이 마음경영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미 애플과 구글같은 국제적인 기업에서는
명상실을 따로 운영하고 있고요. 한국에서는 삼성이 하게 되면 왠만한 상장기업,
대기업, 재벌기업들은 따라갈듯합니다. 삼성이 한국기업의 표준이니까요.
그래서 명상, 요가는 새로운 트렌드로 넘어갑니다.
삼성이 한다면 아마 삼성직무적성검사, 입사시의 조건들 등에서
명상, 요가가 대세화됩니다. 이렇게 되면, 사설 명상-요가 학원들도 등장하고,
이로 인해서 학교에서도 명상, 요가도 과목화됩니다.

현행 대기업의 명상-요가는 주로 창조성, 창의력, 힐링, 이완, 스트레스 감소 등의
테마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회사마다 그렇게 하고 나니,

그냥 그걸로 만족하면, 좋은데 새로운 것들이 눈에 보입니다.
어 이건 뭐지?
새로운 수준으로 의식이 상승되면서 다음 수준으로의 의식적 문제점이
첨예하게 등장하는 것입니다.
명상과 요가를 통해 생겨난 자각력들이 이제는 자아의
첨예한 문제를 예리하게 인식하게 되고,
과거의 문제들은 사라졌는데, 이제 새로운 문제점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완도 되었습니다.
힐링도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점점 무언가 선명해집니다.
창조적으로 되어가고, 아이디어도 잘 떠오릅니다.
그러나 뭔가 좀 달라졌습니다.
의문들이 생깁니다.

에고(참나가 아닌 작은 자아)의 고통은 왜 있는것인가?
명상할때는 좋지만, 나오면 여전히 에고의 고통은 있다.
삶에서는 마음 돌아가는 건 여전하다. 그러나 인식되는것은 예리하고 더 아프다.
사람의 마음은 진정 어떻게 편해지는가?
마음 돌아가는 원리는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참나는 무엇인가? 누구인가?
무아는 뭐인가? 해탈은 무엇이고 깨달음은 무엇인가?

또는 말 하나에 꽂혀서 마치 화살박힌 사람처럼 전전긍긍하게 됩니다.
저는 이 말에 완전 꽂혔습니다. 어떻게 마음을 항복받는가?
혹자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거대한 의문에.
혹자는 마음 돌아가는거 미치겠다. 어케하지? 하는 느낌으로.
이때 명상-요가 선생님을 돌아다봅니다.
멀뚱멀뚱.

즉 새로운 니즈가 이미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명상과 요가들로 인해서 자각력이 높아지면,
반드시 마음의 첨예한 문제들에 대해 인식이 높아지고,
그로 인하여 마음공부로 넘어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레벨:1]행복충전

April 23, 2014
*.138.59.63

넵! 마음공부 신명나게 하고 있어요
조만간 엄마들을 마음공부의 장으로 이끌게 될듯 한 조짐이
선생님께서 부모교육해달라고 부탁하셨어요
profile

[레벨:3]아난도

April 24, 2014
*.223.33.208

행복충전님과 법신님께서 해피타오 던지시는 대승적이고 반짝반짝이는 ...신선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과 에너지에 아침부터 설레입니다..
우리모두 이 귀한 마음들을 잘 보듬어 꽃피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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