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센터 하면 저에겐 새로운 만남과 축복 희망이며

깨달음의 길로 가는 문입니다.

그 장에 초대받아서 여기 있는 것이

더 없이 행복한 오늘인 것 같아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두 번째 SOS는 또 다른 모습으로 저에게

편안한 행복을 선물한 것 같습니다.

이 느낌들은 사랑의 강의와

서로를 믿는 마음으로 만난 도반들이

여기 함께 하기에 가능한 것 같아

그 또한 감사하며 고마웠습니다.

일여님, 그레이스님, 현호님, 진유님, 미타님, 경륜님...

가을의 따뜻함과 풍성함을 함께 만나

뜻 깊은 배움을 나눔으로 더욱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

희소님

가슴이 매우 충만하다.

이렇게 빨리 가슴이 열릴 줄은 몰랐다.

Secret of Secret이 뭘까라기 보다는

세상사는 법을 배웠으면 하고 참석하게 되었다.

이론적인 내용도 좋았지만

서로가 교감하며 가슴을 열어가는

과정을 통해 큰 깨달음이 있었다.

이건데! 이렇게 쉬운건데...!

그간 너무 머리로만, 생각으로만 추구하던 것들이

그래서 답답하고 막연했던 것들이,

이제는 가슴의 흐름을 따를 수 있게 되었다.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일여님, 한바다 선생님, 미타님, 그레이스님, 진유님,

담덕님, 희소님, 이미숙님,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호님

관점의 변화는 소통으로

소통은 존재를 깨운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소망하고 있는지,

저 먼곳에서 여기로 다가온다.

내가 나를 만나 나를 깨우고

변화시켜 나가니

내가 나임을 나의 사랑임을 본다.

변화는 먼곳에 있지 않았음을,

지금여기 변화를 수용함이 받아들임이

나를 찾고 나와 함께 하는 길이었네...

場을 이끌고, 場을 열어주고, 場을 소통시켜준

일여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영 이어지리...

진유님

일박했던 SOS지만 뜻하지 않게

제게는 참석할 수 있었다는 것이 행운이었습니다.

처음과는 조금 다르게 다가온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에서 조금 벗어나

영혼의 풍요로움을 선사받은 것 같습니다.

이 평화롭고 따스한 기운을 받아

생활할 수 있는 영혼의 눈뜸에

무한이 감사드립니다.

밤늦도록 영혼을 일깨워주신

한바다 선생님과,

사랑으로 강의를 해주신 일여님, 미타님,

함께한 도반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미리내님

잘쉬고, 즐겁게 참여했어요~~~!

거침없이, 덜 가리고,

하고 싶은 대로 해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련이나 아쉬움이 덜 한 것 같아요.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장을 꽉 채워주신 도반님들께도

감사와 따뜻한 사랑을 보냅니다...

P.S 관점을 바꿔라의 의미가,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그레이스님

한 사람 한 사람 각자의 사랑으로 찾아들어

스스로를 열어 교감하고 마음을 나눈 장,

더욱 아름답게 피어난 얼굴들,

보기 좋습니다.

청도의 계절이 더욱 깊어지고

주변 경관은 보다 아름답습니다.

더욱 유려해진 강의와

각 존재가 피어올리는 따뜻한 기운들이 어우러져

푸근하고 평안합니다.

감동의 눈물들,

사랑의 눈물들,

감사의 눈물들,

흐르는 눈물속에 그저

서로가 서로에게 고맙고,

삶이 고맙고,

자기 자신이 고마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창밖에 비쳐든

오렌지 빛 감들,

산등선 위로 피어오르는 부드러운 운무들,

며칠새 눈에 띄게 물든 채로 이어진 산,

이 모든 것들을 감싼 청도의 하늘아래,

존재가 더욱 그윽하고 깊어졌습니다.

함께 물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