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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첫 관문

조회 수 13351 추천 수 0 2009.08.21 19:26:17
Knockin_On_Heaven_s_Door_by_ticoow.jpg
텅 빈 피리 되어.. 모든 카르마(Karma)는 내 마음이 바깥 대상을 만났을 때 찍힌 인상(印象)이다. 이것은 허상이며,《진정한 원인》은 나의 생각과 관점(觀點)이다. 그러므로 그 원인을 돌이켜 본성(本性)의 밝음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행복의 첫 관문》이다.

생각이《본성의 빛》으로 들어갔을 때 “밝고 바른 생각” 이며 “밝은 삶” 을 짓고, 마음과 생각이 본성의 빛을 여의고 바깥대상을 본 것을 “착각(錯覺)” 이라 한다. 이 착각, 즉 “주관적(主觀的) 현실” 을 통해 행위를 일으킬 때, “이원적(二元的) 카르마” 가 주위에 감겨 끈끈한 어둠과 미혹(迷惑)으로 변한다.

그러므로 “미혹된 마음에 이끌려 판단을 일으키기에 앞서, 본성으로 돌이켜서 밝은 눈으로 바깥을 비추어보는 것” 이《지혜(智慧)》이다. 이것이《객관적(客觀的) 현실》이며, 조화와 무위(無爲)의 행동은 여기서 비롯된다. 본성의 빛을 깨우고 그 장(場) 속에 그대의 고유한 생명을 꽃피워라.

“삶의 깊은 체험” 과 “100% 의 행동” 을 통해《본성을 실현(實現)》시키며, 삶의 과정에서 중간 중간 솟아나는 부조화(不調和)와·불화(不和)는 묻혀있던 카르마 즉 “주관(主觀)의 나타남” 이니 밝음으로 돌이켜 큰 길로 나가라. 이는 다만 에너지장(場)이 되어 있던 카르마가 풀려가는 과정이라, 묵묵히 불안을 통과하면 더욱 진실한 빛과 만나게 될 것이다.

밝음은 간직하고 어둠은 통과시켜라.
진실엔 감응(感應)하고 거짓은 통과시켜, 모든 것을 수용하는 “텅 빈 피리”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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