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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https://happytao.com/xe/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346point (69%), 레벨:7/30"){kind=icon}
운영진
삶은 자기 내면의 생명력을 내어 놓는 과정이며 베품이다. 스스로의 생명력으로 굽이치며 길을 만들어 가는 과정 그것이《인생》이다. 인생에는 사실 길이 없다. 길은 생명 에너지가 만들어가는 것이며, 끊임없이 희생하며 내어 놓고, 베품 속에 진정한 길이 나타난다.
그런 과정 중에 참 우주와 만나게 되었을 때 우리는 진실이라는 것을 감지하게 된다. 때문에 삶은 우주에로의 길을 막는 자기 내면의 막들을 깨어가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게으름·착각 그리고 허구적 집착 같은 것들을 깨어나가면서 자신의 생명을 던졌을 때, 그 순수 속에서 생명의 빛깔이 밝아지고 맑아졌을 때, 우리는 싱싱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 우리는 그것을 노동(勞動)이라고 부른다. 노동은 호의(好意)·자기 창조이다.
옛 사람들이 “도(道)는 오직 정성” 이라 했을 때 그것은 바로 노동을 이야기한 것이며, 헤겔인지 막스인지가 노동을 이야기했을 때 그들은 노동의 신성함을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이다. 노동은 신성하며 삶의 핵심은 노동이다. 노동은 생명을·혼(魂)을 대상에 던져 넣음으로써 신성해지고 그 대상은 생명을 갖게 된다. 생명을 외부에 투사하였을 때 우리는 재충전하는 시간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것이 좌선(坐禪)이다.
노동은 외부로 투사되는 마음 때문에 내부가 공허해지고 소진되어 가지만, 좌선은 그 얽매인 의식에서 스스로 거두어 들여져 생명의 중심으로 돌아오는 과정이다. 좌선은 구속에서의 벗어남이며·자유이며·자기충전이며·회개이다. 좌선은 우주의 고요를 닮으려는 자아의 노력이며·비움이며·비춤이며·사념의 멈춤이다. 모든 카르마의 흐름에 대한 부정이며 휴식이다.
그런 과정 중에 참 우주와 만나게 되었을 때 우리는 진실이라는 것을 감지하게 된다. 때문에 삶은 우주에로의 길을 막는 자기 내면의 막들을 깨어가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게으름·착각 그리고 허구적 집착 같은 것들을 깨어나가면서 자신의 생명을 던졌을 때, 그 순수 속에서 생명의 빛깔이 밝아지고 맑아졌을 때, 우리는 싱싱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 우리는 그것을 노동(勞動)이라고 부른다. 노동은 호의(好意)·자기 창조이다.
옛 사람들이 “도(道)는 오직 정성” 이라 했을 때 그것은 바로 노동을 이야기한 것이며, 헤겔인지 막스인지가 노동을 이야기했을 때 그들은 노동의 신성함을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이다. 노동은 신성하며 삶의 핵심은 노동이다. 노동은 생명을·혼(魂)을 대상에 던져 넣음으로써 신성해지고 그 대상은 생명을 갖게 된다. 생명을 외부에 투사하였을 때 우리는 재충전하는 시간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것이 좌선(坐禪)이다.
노동은 외부로 투사되는 마음 때문에 내부가 공허해지고 소진되어 가지만, 좌선은 그 얽매인 의식에서 스스로 거두어 들여져 생명의 중심으로 돌아오는 과정이다. 좌선은 구속에서의 벗어남이며·자유이며·자기충전이며·회개이다. 좌선은 우주의 고요를 닮으려는 자아의 노력이며·비움이며·비춤이며·사념의 멈춤이다. 모든 카르마의 흐름에 대한 부정이며 휴식이다.
명상(瞑想)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생각의 일종이지만, 좌선은 아무 생각도 없음·아무 것도 안함이다. 그래서 명상보다도 더 확실하고·적극적이며·투철한 수행이다. 노동은 의미이며·생산이며·창조며·내어줌이다. 좌선은 잊어버림·용서함·의미없음이다. 좌선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 “의미의 부정” 그것이야말로 좌선의 참된 뜻이다.
당신이 노동만하면 의미 있는 삶을 창조하겠지만, 당신은 그 의미에 사로잡히고 밤잠을 설칠 것이며 삐쩍 마를 것이다. 의미가 당신을 꽁꽁 묶는 밧줄일 것이다. 당신은 그야말로 부자유한, 스스로 만든 거미줄에 묶여 사는 한심한 동물일 것이다. 한편 당신이 좌선만 한다면 당신은 무능력하며 창조력이 없는 별 볼일 없는 사람으로 전락할 것이다. 당신은 자유롭겠지만 그 자유는 당신이 눈을 감고 있을 동안만 허락되는 무력한 자유이다.
인생은 그대에게 둘 다를 요구하고 있다. 노동과 좌선, 창조와 자유 이 둘이야말로 당신이《인생에서 추구해야 될 두 가지 보물》이다. 공들임의 실천은 이 세상에서 무엇이 소중한지를 알게 해준다. 당신이 공들인 것은 소중해진다. 관계를·일을 소중하게 여기고, 공들여 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야말로 영혼의 진화와 성숙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이다. 이 가르침은 무엇을 선택할 것이냐를 중요시하지 않는다. 당신이 선택한 것에 정성과·혼과·공을 퍼부어 넣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노동의 의미이다.
노동이란 영혼의 관점으로 행하는 실천이다. 자신의 가슴과 존재를 전부 던져 하는 일이다. 이것이《영혼의 워크(Work)》이다. 돈만 주면 사먹을 수 있는 콜라같은 인스턴트 음료는 결코 물의 소중함에 당신을 눈뜨게 하지 않는다. 그러나 샘에서 당신이 땀 흘려 도르래를 끌어 올려서 길은 샘물은 소중하다. 그 까닭은 샘물에 당신의 존재와 가슴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노동만하면 의미 있는 삶을 창조하겠지만, 당신은 그 의미에 사로잡히고 밤잠을 설칠 것이며 삐쩍 마를 것이다. 의미가 당신을 꽁꽁 묶는 밧줄일 것이다. 당신은 그야말로 부자유한, 스스로 만든 거미줄에 묶여 사는 한심한 동물일 것이다. 한편 당신이 좌선만 한다면 당신은 무능력하며 창조력이 없는 별 볼일 없는 사람으로 전락할 것이다. 당신은 자유롭겠지만 그 자유는 당신이 눈을 감고 있을 동안만 허락되는 무력한 자유이다.
인생은 그대에게 둘 다를 요구하고 있다. 노동과 좌선, 창조와 자유 이 둘이야말로 당신이《인생에서 추구해야 될 두 가지 보물》이다. 공들임의 실천은 이 세상에서 무엇이 소중한지를 알게 해준다. 당신이 공들인 것은 소중해진다. 관계를·일을 소중하게 여기고, 공들여 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야말로 영혼의 진화와 성숙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이다. 이 가르침은 무엇을 선택할 것이냐를 중요시하지 않는다. 당신이 선택한 것에 정성과·혼과·공을 퍼부어 넣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노동의 의미이다.
노동이란 영혼의 관점으로 행하는 실천이다. 자신의 가슴과 존재를 전부 던져 하는 일이다. 이것이《영혼의 워크(Work)》이다. 돈만 주면 사먹을 수 있는 콜라같은 인스턴트 음료는 결코 물의 소중함에 당신을 눈뜨게 하지 않는다. 그러나 샘에서 당신이 땀 흘려 도르래를 끌어 올려서 길은 샘물은 소중하다. 그 까닭은 샘물에 당신의 존재와 가슴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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