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Buddha)는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완전한 마음이자 생명입니다. 이는 깨달음의 본체로써 인식과 사념을 넘어선 세계에 존재하는 우리의 진정한 본 모습입니다. 붓다요가(Mudras of Buddha)는 이러한 깨달음의 상태를 표현하는 몸짓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흐름을 따르다 보면 깨달음의 마음이 열립니다. 붓다요가를 할 때 우리는 우주의 흐름 그 자체가 됩니다.
※ 아침에 일어나 30분에서 1시간 정도 수련을 하게 되면 하루 종일 상쾌하고 행복한 상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붓다요가는 섬새-앉음새-누움새로 진행됩니다. 섬새의 동작들은 남성적인 기상과 우주의 흐름을 표현하는 역동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앉음새는 섬새보다 여성적이며 오장육부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동작들은 깊고 미묘한 흐름으로 들어가는 명상 상태에 가깝기 때문에 정갈하고 그윽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또한 분열이 사라지고 몸의 호르몬 체계가 완전히 변화됩니다.
누움새는 척추를 바로 세우고 심신을 완전히 이완시킴으로써 무한과 무아를 체험하게 합니다. 소극적인 사람은 섬새를 통해 대범한 마음을 개발하고, 마음이 거친 사람은 앉음새를 통해 고요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개발하며, 들떠있는 사람은 누움새를 통해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1. 섬새 |
피안의 행복 | 자비의 만다라 | 영원의 춤 | 자유의 부채 | 천의 손 | 시바의 기상 |
2. 앉음새 |
나비되어 | 참나의 품으로 | 해님의 미소 | 생명의 문 열기 | 은하수의 길 | 대지의 고요 |
3. 누움새 |
정심호흡 | 밝 안기 | 연꽃의 개화 | 생명선 열기 | 대지의 휴식 | 감로 마시기 | 풍요의 솥 |
4. 천상의 휴식 |
단전운동 | 천상의 휴식 |
5. 천상의 미소 |
천상의 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