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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해피타오 명상워크샵 참가자 소감문  

안녕하세요?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이번 해피타오 명상 워크샵 (2003년 5월 3일 - 5월 4일) 중간 및 마지막에 작성한 소감문을
발췌하여 공개합니다.

많은 내용을 정리해주신 박준화님께 감사드리면서...^^

▶ 소감문 -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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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몰랐었는데 오늘 그것을 안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이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서도요. / 전유선

● 지금 심정은 에너지를 다 쏟은 것 같아 피곤하고 졸립다. 몸이 쫙 풀린다. 마음도 피곤하다. 이런 모임에 참여가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애매모호하기도 하다. 지금 이 순간 현재는 몸과 마음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 웃음이 나온다. 이곳, 이 자리에 오게해준 모든 것,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드린다. 아, 많은 것이 기억나지만 그중에 또 하나. 혼돈도 먹고, 분노도 먹고, 슬픔도 먹고, 그 안에 자비가 있다. 피하려 하지 말고 welcome해라. 감동 먹었습니다.

● 오늘의 느낌이 어땠는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현재는 이완되고 평온한 느낌입니다. 아침에 출발할 때 설레임과 약간의 긴장감이 일었습니다. 도착해서도 서먹함을 느끼기도 하구요. 처음 식당 밖으로 나왔을 때 선생님과 다른 분들을 뵜을 때 반가움. 선생님이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질문했을 때의 충격. 지금 여기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면 체득해야 된다고 했을 때, 근데 느긋하게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평온함. 자꾸 잡생각과 급한 마음이 들때마다 되잡아주는 말씀들이었습니다. 생각에서 왔으니 생각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명상수련을 해오신 분들이라서 그런지 감응이 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조용히 감응하고 변화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요! 오늘 사부님 강의는 명강의 셨는데요....... 제 안에서 나는 소리인지는 모르지만, 계속 알면 뭐 얼마나 알어! 소리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 일상 속에 푹 빠져 부나비마냥 이리 끌리고 저리 끌리며 내내 휴식을 취하지 못하다가 1박 2일 명상 워크샵을 한다고 하기에 2번도 생각 않고 바로 접수하여 참석하였다. 명상을 지도하는 사부님에게는 죄송하지만 머릿속에 오만가지 잡념에 끄달려 제대로 진행되지 않다가 쿤달리니 다이나믹 명상 시간에 오랜만에 찾아오는 행복을 맛보았다. 무엇이 그리도 가슴을 막아 나의 자유로운 영혼을 가로 막았는지? 나의 영혼이 가여워서 눈물이 났다. 본래 자유롭기를 갈망하던 나였는데 내 스스로 옭아매 왔던 것이....  현재에 머물라는 말씀이 내내 화두를 자리 잡았다. 왜 상념에 끄달리지...  끄달리지 않는 방법은 없나? 상념 속에 울어야만 하는 것인가? 막은 상태, 선명한 밝음은 오지 않는단 말인가? 어찌하란 말인가? / 변교완

● 좋은 느낌의 공주 상신리. 영성과 삶의 경험이 깊은 한바다님. 코스모스 명상을 통한 쉬운 명상체험. 자연스러우면서도 영적인 깊이가 있는 분위기. 이런 것들이 어우러져 좋다. 좋은 것들에 초점을 맞추기가 용이해서도 좋구...  / 김재화

● 인도를 다녀 온지 석 달이 지났습니다. 암마를 만난지 석 달이 지났습니다. 기도하고 감사하고 사랑하게 해 주십시오. 오늘 이 자리 너무 감사하고 도반을 만나서 너무 좋습니다.  I'm so happy now.

●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합니다. 한바다 선생님과 여러 분들을 만나서...

● 오랫동안, 아니 한동안 멀리 두었던 명상과의 만남이 너무나 반가 왔다. 웃고 떠들던 속에 고통도 사라지고, 그저 아무것도 아닌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만 남는다. “모든 중생, 생명체에 대한 사랑”을 기원할 때 가슴깊이 져며 드는 간절함과 뜨거움을 잊지 않도록 다시금 새겨보리라.

● 먼저 사부님께 감사, 감사, 감사. 그리고 준비와 진행으로 분주하신 해피타오 식구들께도 감사. 여기 함께 하신 분들 그리고 우리를 감싸고 있는 이 아름다운 자연들께도. 이 평안함, 온화함, 이 큰 행복을 모든 이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 대자행 이연희

● 내 삶을 돌아보면 언제나 과거 아니면 미래에 살고 있음을 봅니다. 그 문제점을 알았지만 오늘 지금 여기에 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오늘의 명상을 통해서 3초 동안이라도 내가 있는 곳에서 만남 관계 등을 정성을 다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저의 인생은 행복한 삶이 되리라 믿습니다.

● 옴 나마하 시바이! 신은정입니다. 처음 참석한 워크샵. 너무 감동적이었고, 이 곳에 오는 건 예정된 일이었다는, 강한 이끌림을 느낍니다. 처음 본 분들이지만 너무 편한 분위기, 말이 없어도 친밀감이 느껴지는 도반들이여! 멋진 경험! 잊지 못할 거예요. 제 인생의 전환기가 올려고 하네요. 넘 탱큐! 감사. 뚤어뻥이예요. 한바다 선생님 짱이예요 ~~~~~!  알라뷰 ♥ / 신은정

● I am so lucky, (for I am here with you all) 오늘 얻은 가장 큰 가르침이다. 이젠 아무런 이유 없이 내 존재를 운좋게 그저 받아들이겠다. 그리고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리라. Thanks for all who helped this event! / 천강

● 한바다 선생님의 살아있는 체험의 가르침과 부드럽고 평화스러운 분위기의 교육이 좋았습니다. / 최범수

● 1) 워크샵 준비건 - 여러모로 수고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미흡한 면도 있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 한바다님의 강연 건 - 더할 나위없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직접적 체험을 겪은 분께 듣는 경험은 책에서 같은 글을 읽는 것과는 또 다른 경험이었습니다.  
3) 다이나믹 명상 건 - 장소가 미흡한 관계로 충분한 효과를 못 보았습니다.  
4) 코스모스 명상 건 - 서로의 감정보다는 어색함만 있었던 시간입니다.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5)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얻게 하려 애써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 신록이 우거지는 좋은 계절 5월에 해피타오 명상 워크샵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더욱이 한바다 선생님을 직접 뵙고 명상 지도를 받으니 더욱 좋다. 오늘(5월 3일) 프로그램은 난 조금 늦게 와서 그림그리기, 다이나믹 명상, 코스모스 명상 등을 했는데 그림 그리기는 다양하지 않은 비슷한 종류의 색들을 사용했는데 초록계통의 색, 간이 좋지 않단다. 피곤한 편, 맞는 해석. 그림 그리는 동안에 몸에 열이 나고 할수록 신이 났다. 다이나믹 명상, 이것도 신나게 했는데 하는 도중 어떤 빛으로 싸일려고 하는데 옆 사람들과 약간 부딪치는 바람에 집중하지 못하여 중단되었다. 코스모스 명상, 상대방과 바라봄, 내 마음의 바라봄 같이 완전한 바라봄이 되지 않는다. 분별의 마음... 많은 분별들...  오늘 머리가 많이 아팠다. 다이나믹 명상 때 좀 시원해 졌지만.. 쉬운 일은 없다. / 이재권

● 코하나만 가지고 호흡을 할 수 있다는 감사함 느끼게 되어 이 또한 감사하며 이 좋은 날에 같은 뜻을 품은 이들과 만나 서로 교류하고 한바다 선생님으로부터 좋은 말씀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제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명쾌한 명상의 의미와 요령의 설명이 참 좋았습니다. 처음 마음수련, 마음 운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특히 병의 발생과 치료에 이러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활용하는 것을 접했는데 바로 그런 점에서 어떤 공통점을 발견하고 더욱 공감을 했습니다. 평소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명상을 하고 있음을 보고 이런 움직임들이 미래사회를 밝게 열어가는 원동력이 되겠다는 희망적인 생각을 가졌습니다. 이런 경험을 갖는 것 자체가 참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 박정학

● 사부님의 깊은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 은혜의 장에서 저를 머뭇거리게 하고 주저하게끔 만들어온, 저 자신을 바라보는 수많은 눈들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100% 행동함속의 동요하지 않음을 더 진하게 누려가겠습니다. / 박준화

● 이런 수련에 참여하게 되면 그때마다 꽉 짜여진 스케줄대로 움직여야 하는 것이 갑갑하고 나중엔 짜증스러움까지 생겨났는데 오늘의 경험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움 그 자체여서 색달랐습니다. 명상에 대한 확실한 그림을 볼 수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해 나아가야 할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순간 문득 도망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이유가 뭔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거 같습니다.

● 날씨가 좋고 공기와 녹음이 너무 좋아 편안한 마음 때문인지 잡념이 적어 명상이 힘들지는 않았으나 깊게 내려가는 것 같지 않았다. 특별히 바라는 것 없이 주말을 즐길 생각이어서 마음도 편안하고 모든 것이 좋았다. 깊은 명상으로 들어갈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다는 것도 좋겠죠.

● 일상생활에서 고요함과 평화를 구하려고 나름의 노력을 했었고 이러한 것들은 나에게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잠시 나를 비움으로 해서 얻어지는 새로운 힘은 삶을 살아갈 지혜의 길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러한 힘을 알게 해준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프로그램으로 더 새로이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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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감문 -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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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 이연희

● 오늘 여기까지 오게 한 나에게 감사하고, 또한 한바다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 전유선

● 안따까움 _ 그리움

● 애쓰지 않아도 됨을... 울지 않아도 됨을... 몸부림치지 않아도 됨을... 허우적거림도, 고통도, 쓰림도 그냥 그것일 뿐임을. 몸소 받아들인 이틀. 눈 녹듯 얼음 녹듯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제 피하지 않습니다. 미움에서 왔으니 미움으로 돌아가... ☺

● 맘껏 사랑하고 살랍니다.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하게 살겁니다. 저는 이런 거 처음이라 선생님이 말하는게 머리로만 거의 이해하지만 ㅎㅎ. 마음 가는 데로 하고 다만 어떤 마음인지 누구 마음인지만 알려고 노력 하겠습니다.

● 모르겠습니다. 기도하고 감사하고 사랑하겠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많이 가지고 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옴 나마 시바야.

● 비 실재적인 ‘나’를 관념적으로는 알듯한데 경험을 하지는 못했다. 그것을 하기 위해 명상을 한다는데 어느 때 그것을 경험할 수 있게 될지 모르겠다. 명상의 방법(어제 얘기한)대로 명상을 하다보면 경험할 날이 올지 모르겠다. 그것을 경험하지 못해도 그림자 나인 몸의 세계에서 다가오는 일(것)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알게 될 것인가? 최선이란 무얼까? 여전히 의문에 쌓여 있을 뿐이다. / 박정학

● 영적진화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나의 삶의 행로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윤회의 수레바퀴를 벗어나고자 노력하는 나의 자아와 참 진아의 모습을 발견하고픈 나의 모습이 참으로 소중히 느껴졌다. 수고하셨습니다. / 백명희

● 머리 굴러가는 내가 알아차려집니다. 무엇을 적어야 할지, 답은 무엇일지 찾는 머리 굴리기. 머리 굴리기 이전에 무엇인지... 즐거이 살렵니다.

● 몸이 굳어 있다. 행동 따라 호흡과 마음을 싣는 수련.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몸이 아프다. 몸에 매여 있다. 한바다 선생님의 질문에 머리가 생각한다. 내 마음을 모르니 머리만 굴러간다. 내 마음은 무엇인가? 진아는 누구인가? 아는 있는가? 생각이 있는가? 높으신 분이 질문을 하니 말이 막힌다. 마음은 움직이지 않고. 감사합니다. 세상은 허공만이 있는 것인가? / 이재권

● 스스로를 가두어 두었던 감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자유로움의 길을 보았습니다. 순간순간의 행동함과 자각 속에서 자유와 행복의 삶을 누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준화

● 제가 여기 온 이유는 내 자신을 찾기 위해 왔습니다. 제가 어디로부터 왔으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 왜 왔는지에 대해서 늘 궁금했으며 알고자 원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한바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내 자신을 조금 알아내기는커녕 더 모르겠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왜 여기에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 꿈인지 생시인지. 선생님께선 자꾸만 깨어나라 하시는데 꿈을 꾸니 깨라하겠지... 꿈. 환상. 그리고 착각! 반복되는 마약과 같은 현실 나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고 있는 중인지. 길떠난 너를 찾고 있는 나는 너의 나그네. 누가 나고 내가 누군가. 나타남과 사라짐은 마술사. 더 이상은 없으리. 이 순간 그 이후를 기대치 말라하네. 도로 찾아가는 나. 결국 우린 너무 오래동안 퇴행했었기에... 계속 꿈꾸리! / 신은정

●      ?  / 현공

● 의식화 개화. 자신을 정립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어딘가 답답함에 얽매이던 마음이 떨어진 듯한 기분. 매 순간 내가 만든 의미들에 너무 얽매여 있음에 한심한 지경. 깨어 있음이란 의식이 현재에 있다는 한바다님 말씀이 특히 남는다. 항상 현재로 산다는 것이 이토록 간단하지만 현재는 매순간 놓치면서 살아간다. 일체가 지고의 행복과 자유 속에 있음에도 행복을, 자유를 달리 구하려 애쓴 것이 오히려 구속이었음. 내 안에 큰 것들을 놓치고 작은 고통들에 얽매여 지낸 것이 억울할 정도로 많은 것을 놓치며 잃으며 살고 있었다. 현재를 자각하게 하고 무엇에도 얽매이지 말라는 말씀이 남는다. 명상에서 어떤 상태가 되려고 애쓰지 말라는 말씀. 집중하려 애쓰지 말라는 말씀이 고맙게 남는다. 쉬운 듯 어려운 듯, 알 듯 말 듯.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아직도 못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머리의 생각들. 쉽지 않은 일이다. 어려운 시간 내주시고 함께 해주신 한바다님과 참가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끊임없이 돌아가는 생각을 단 한순간도 그칠 수가 없었다. 이렇게나 쉬지 않고 돌고 도는 마음을 지닌 채 잠시라도 진정 평화로웠던 적이 있을 수 있을까? 편안함을 느낀 그 순간조차도 자기기만이었던 것 같다.

● 여러모로 인상적이었고 좋았어요.

● 배가 아팠다. 깊은 막힘. 사부님 말씀을 듣는 순간, 어릴 적 아버지를 무척이나 증오했을 때의 내안의 독한 마음과 냉정하고 차가운 마음이 얼어붙어 내 배속 깊은 곳을 꽉 막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이미 의식 속에선 잊어버렸지만, 그 어린 시절의 차가웠던 내 마음은 아직도 깊은 곳에 들어막혀 있었던 것인가.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몸속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절규 비슷한 흐느낌.. 아.. 나머지 내 막힘은 내안의 따듯함을 길러내어 스스로 치유해야 하리라.. 내안에 있는 불성과 그대안에 있는 불성을 믿고 생명을 길러내보자.

● 딱딱하게 가로막았던 것들이 해체된 느낌이다. 1시간 내내 콧물과 눈물이 뒤범벅하며 보낸 것 같다. 참회의 눈물일까? 주변의 수많은 이들로부터 받았던 것에 대해 당연하게 받아 들였던 모습이 부끄러웠다. 가까운 이들로부터 저 무생물에 이르기까지 이 존재가 이 세상에 살아가기 위해 너무 많은 것들을 부여했는데 감사한 마음을 가지지 않았다는데 대한 참회였으리라. 신선한 공기, 따사로운 햇살, 흘러가는 계곡물이 유난히 아름다워 보인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복 받은 이로 태어나 이곳에 왔으니 행복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유형적으로 무형적으로 보시하는 당위성에 대한 깨달음 또한 큰 수확이다. 명쾌하게 해답을 들은 것 같아 가슴 후련하다. 주는 행위가 바로 내게로 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으니... 감사합니다 한바다 사부님. 내내 건강하십시오.

● 1) 나라는 본성, 즉 순수한 앎, 뜻으로 의식 / 마음 / 몸 쪽으로의 창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앎. 2) 생각이 멈추고 전일하게 언행 되는 순간을 포착하여 습득함. / 김재화

● 그냥 무심하게 시간 보냈습니다. 특별한 느낌, 갈등........ 없었습니다. 그저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 손관화

● 오늘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며 저는 어떤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제게 분명 “자비의 빛”이 “하늘의 마음”이 가슴에 내려왔음을 알았습니다. 마치 동굴에 비추이는 한 줄기의 빛처럼. 그러나 곧 그 자비의 마음을 느끼는 순간, 내가 배반을 당하면 어떻게 하나? 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이것을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올라왔습니다. “불안해하지 말라. 좌절하지 말라. 기도하라” 자비의 메시지-  저는 노력하겠습니다.


※ 혹시, 자신의 소감문 또는 자신의 실명이 거론되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 분은
   저에게 연락주시면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 이번에 함께 참가하셨던 분들의 연락처가 필요한 분은 천강에게 연락주시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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