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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해피타오 명상워크샵 취합

명상수련회 수정 삭제 조회 수 63431 추천 수 0 2007.03.15 14:51:05
관리자 *.180.136.154
[소감문] 해피타오 명상워크샵 취합  

안녕하세요? 해피타오 입니다.

이번 정신세계원 특별워크샵의 소감문을 모아보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대중적인 자리였는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참으로
따뜻하고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장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장이 더욱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 소감문 정리를 해주신 혜주님께 감사드리고, 이런 좋은 장을 제안해주신
정신세계원 송순현 원장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
▶ 정신세계원 특별 워크샵 소감문 취합

- 기간 : 2003년 8월 30~31 (2일간)

● 박00
Happy Tao에 대한 내용을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부터 듣고 있었는데, 한바다 선생님의 특별강의가 있다고 하여 참가하게 되었다. 첫째날, 우여곡절 끝에 1시간이 넘어서 도착하여 아쉬운 마음으로 청강하였는데 행복으로 이르는 마음가짐을 깨우치게 된 것 같다.

사회생활로 본의 아니게 찌들고 위축되고 상처받은 마음에서 주위의 많은 관계자들, 인연들에 닫힌 마음으로 행동했던 기억들이 후회스러웠고, 그런 후회가 새로운 마음, 열린 마음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사회생활로 돌아가면 또 다시 과거의 마음자세로 회귀하지 않을까 걱정도 있다.

이번에 느낀 생각을 오래 간직하고 생활화하여야 하는데...  Happy Tao에서 이런 기회를 주기적으로 가져 주었으면, 그리고 인터넷상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한바다 선생님의 좋은 말씀을 게제 하였으면 좋겠다. 아울러 천상의 체인에 관한 자료도 조속히 완성하여 널리 보급시켜 주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기회에 대해)

● 유00  
평소에 꼭 만나 뵙고 싶었던 한바다 선생님을 뵙고 가르침을 받을 수 있어서 진정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말씀을 들으면서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우선 일단 깨달음의 상태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계속 거기서 머물지 못하고 허상의 세계로 다시 던져질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만약 이와 같다면, 깨달음을 잠시 얻었다 할지라도 이를 내재화하고 습관화시키지 못한다면, 다시 현실의 고 속으로 빠져들 수도 있는 걸까요? 과연 깨달음의 마음이 그대로 실천과 연계되는지 궁금합니다. 앞으로도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진정 감사하겠습니다.

● 이00
뭘 내야할지 막연하다. 오랜 시간동안 이런 자리를 갈망했었지만, 막상 이틀간에 거쳐 한바다님의 숨결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지만, 그저 잘 모르겠다. 굳이 쓰자면 그런 것 같다. 일단은 마음은 고요해진 것 같다. 순간순간 내가 여기에 온전히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어제는 첫 쉬는 시간에 한바다님께서 옴 샨티를 기타연주와 조용히 노래하시는데 난 귀 기울이다 뭔지 모를 눈물이 내 볼에 흘러내렸다. 치유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아주 따듯한 느낌이었다.

유념으로 하는 명상과 음악 - 이게 좀 낯설다. 천상의 체인은 뭔가 몸이 이완되고 몸의 이모저모의 느낌을 온전히 느끼는 것 같다. 연꽃이 되어 그냥 몸을 대지에 맡긴 채 누워있을 때 어떤 울컥거리는 마음과 몸이 움직여지는 듯 하다고 하나. (미세하게 튕겨지는 건가) 그러면서 내 마음의 움직임을 보기도 했는데, 좀 아쉬운 느낌이다. 온전히 몰입되지 못한 것 같아서.  

내 마음의(몸) 긴장과 두려움이 많이 이완된 것 같다. (글 쓰다보니 든 생각이다) 근데, 이런 소감문 쓸 때마다 난감해진다. 내가 좀더 따뜻해져서 세상을 좀더 사랑하여, 자비로운 사람이 되길 바란다.

● 김00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의 교육 - 여기 오기 전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다. 그저 한바다 선생님께서 깨달은 자라고 생각했기에 이렇게 참석을 하게 되었고 어떤 말씀을 하고 내 자신이 지금보다 맑고 자유로워지는 비전을 꼭 가지고 계실거란 믿음도 또한 작용하였다. 한바다 선생님의 말씀 어느 깨달은 자들과 다르지 않은 말씀이다. 자신의 행복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는 것. 그것을 다시 일깨워주는 이틀 동안의 기억이다. 직접 고안 하셨다는 천상의 체인은 아직 모르겠다. 동작 하나하나 기억은 해 두었다. 마음, 참된 마음으로 동작 하나하나를 실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날 것이라는 것을 실습시간동안 잠시나마 느낀 것은 이번 교육의 효과중의 한 가지가 아닌가 생각한다.

● 안00
code가 맞는 수행이어서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맘공부는 오온 이전의 본성을 맑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본성이 긍정적이고 지혜롭고 (IQ도 높은 것이) (깨어있는) 내 공부와 상당히 맞았습니다.

● 권00
저도 **년생으로 경북대 법대 시험 보았다가 떨어지고 다음해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들어갔습니다. 한바다 선생님과 흡사한 20대의 시절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면서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한바다 선생님은 참 순수하시고, 늘 열린 마음으로 수행을 하시는 분이신 것 같아 저 마음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닿는다면 선생님의 명상과 수행지도를 정성껏 받아보고 싶습니다.

● 정00
긍정적인 생각, 감사하는 마음, 그리고 행복한 삶. 모든 신은 하나다라는 생각과 느낌은 평소 살아오는 언제부턴가의 나의 모습이었다. 더할 것도 덜할 것도 없는 것이었지만 이틀째 되는 날 아침, 가장 겸손한 마음과 한바다 선생님의 깊은 세계에 대한 지극한 존경의 마음으로 출발. 단순한 삶과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험을 느낀 점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소망하시는 바가 이루어지시고 건강한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최00
           길은 먼데
           날은 저물어
           맘길, 발길 어지럽던
           고단한 나그네
           평안과 고요 이리 좋으니
           그 또한 망념일줄 알겠네!

           이제
           그냥 갈 뿐이다.

● 이00
여러해 동안 알 듯 말듯하게 무수히 많이 들었던 법문을 선생님께서 확실히 알게 해 주셨고 우리가 이론으로 들었던 해탈과 삼매의 현상을 또한 증명해주셔서 통쾌한 마음입니다. 혼란을 가중시켜주시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고 간결하며 알기 쉽게 표현해 주셔서 얼기설기 자루 안에 아무렇게나 담겨있던 구슬이 한알 한알 제자리와 순서를 찾아서 꿰어지는 감격을 수없이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이 감사함을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제 한사람이 아닌 무수히 많은 사람들도 이 감격과 통쾌함을 맛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는 것을 저의 천명으로 알고 늘 “초발심의 마음”을 잃지 않는 삶이 되도록 함으로써 선생님의 감사함에 보담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뜨겁게 사랑합니다~.”

● 주00
한바다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합니다. 평소 선생님의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 선생님의 글들을 자주 읽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00
동작하는 것을 그림으로 나타냈으면 좋겠습니다.

● 석00
평소 널리 배우기를 좋아했으나 지방에 거주하는 관계로 문명의 이기를 이용하여 다니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작년에도 작심을 했으나 일정상 참여하지 못했고 올해에는 모든 일정을 뒤로 미루고 참석했는데 기대 이상입니다.

평이한 용어로 핵심을 바로 직시함에 속이 후련해집니다. 기존 불교교단에서 놓치고 있는 본질적인 가르침을 진리의 이름으로 만나니 이 자리가 조실스님을 모시고 공부점검 받는 자리가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듭니다.

방편을 설함에 본질을 벗어나지 않고 본질을 논하며 방편을 여의지 않고 몸과 마음과 우주의 본성을 밝혀 주셔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자리를 마련한 모든 분들께 부처님의 가회가 함께하여 온 법계에 광명이 되길 기원합니다.

● 이00
“몸은 마음의 투사물이다” 라는 말씀에 100% 동감을 하고 마음의 쓰임에 따라 몸이 대답을 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삶의 방식을 결정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00
세션 이후 수행해온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가슴을 열어 사랑을 완성하기까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틀간의 시간이 이토록 길게 느껴지는 까닭은 너무나 값진 체험을 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의 의문이 생기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너무 즐겁게 다가옵니다. 모두에게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최00
특강에 깊이 감사 올립니다. 실기 순서와 효과에 대한 설명용 인쇄물을 구할 수 있으면 고맙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런 기회를 배풀어 주실 수 있는지요.

● 이00
천상의 체인이라는 동작을 익히는 시간이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다음 강좌가 있다면 이 부분에 좀 더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고 생각이 든다. 정신세계원 혹은 지방의 문화센터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주 강좌를 개최하였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리고 해피타오 안내 책자를 출판하실 계획은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 나00
요즘은 육체적 건강과 마음의 건강을 같이 조화시키는 프로그램이 많이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구입한 요가 테이프와도 내용이 비슷한 것이 많은 것 같고요. 기혈순환과 마음의 휴식이란 면에선 동일하겠지요? 더 활발한 활동하셔서 여러 사람의 몸과 마음의 긴장 풀어주시고 원하시는 바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 유00
내가 모든 생각을 만들어 내고 불완전한 생각 속에서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하고 주변 사람들을, 환경을 원망하는 마음만을 키우며 살아 왔던 것임을 알았다. 주변의 모든 것이 불평의 대상이었고 원망의 대상이었고 분노의 대상이었다. 행복하고 싶었다. 그런데 환경이 나의 행복을 막는 줄로만 알았다. 진정으로 감사할 줄은 몰랐다. 백가지 내가 가진 나를 키우는 나를 존재하게 하는 것들에게 감사 할 줄 몰랐다. 참회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존재하고 있음을...

● 황정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온몸이 연꽃으로 활짝 피면서 온 우주가 들어오고 우주로 나가는 장면은 장관이었다. 누워서 손등과 발 종아리 부근이 막 떨렸다. 법화께서 연꽃이 피는 상황이라 했다. 내가 부처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일체 불보살이 이미 나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는 그냥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에 감격할 따름이었다. 뜨거운 rain falls.....
           사부님께 깊은 감사의 3배를 드린다. 천강, 혜주, 태연, 청온 등 준비를 하고 실습을 펼쳐준 분들에게도 감사하고 Happy Tao가족 모두에게 우주의 眞氣가 가득 내리기를 빈다.

● 윤00
“3천년의 약속”의 책을 통하여 한바다 선생님과 해피타오를 알게 된 후 홈페이지에 자주 방문하여 간접적으로 소식과 글을 접하다가 짧은 시간이나마 좋은 인연의 기회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틀간의 워크샵에서 명상이 몸과 마음에 어떤 원리로 마음속에서 우주와 하나가 될 수 있는지를 간단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쉬운 점은 천상의 체인을 한번의 실습으로는 체득하여 집에서 바로 생활화 할 수 없다는 점. 이를 위하여 동영상 자료를 홈페이지 내 자료실에 준비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평상시에도 늘 듣던 개념과 덕목인데,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 의미가 더욱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감사, 사랑, 용서 - 추상적이거나 단지 도덕적인 덕목이 아니라 내가 의식의 진화를 하기 위해서도, 우주의 근본 원리대로 살아가는 것의 표현으로서 그러한 마음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명상을 나름대로 접하면서 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항번 새롭게 정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선생님의 따듯하고 깊은 마음이 가슴으로 연결되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도 내 안에 힘이 있다는 말씀, 순간순간 새롭게 변할 수 있다고, 마음을 돌이킴으로 업장이 녹을 수 있다는 말씀은 진실되게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피타오 수련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참가해서 할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 서00
이번 해피티오 프로그램은 정신세계원 교육과정 중 압권이었다. 평소에 한바다 선생님을 한번 뵙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 진수를 느낀 셈이다. 종래 도나 기 또는 수련과정을 보면 무언가 비현실적이거나 추상적인 내용이 많아 다소 모호하였으며, 실제 따라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교육내용은 마음에 쏙쏙 들어오도록 적당한 반복과 현실적인 이야기가 많았다.

기공이나 도를 공부한다는 것이 무언가 비현실적이거나 은둔하는, 그래서 고독한 자기와의 투쟁만으로 접근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조금씩 하고 있었는데 이번 Happy Tao 과정이 확신시켜 주었다.

바램이 있다면 :            1) 이 교육을 이렇게 특별과정 중심의 한시적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적인 수련체계를 갖추면 좋겠다는 점이다. 이제 여러 사람을 위해 보급한다면 보급체계를, 인프라를 잘 갖추어 주었으면 한다. 이런 단기교육은 자칫 잠깐의 각성으로 끝날 수 있다. 2) 아직 체계화가 덜 되어서 그렇겠지만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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