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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션 3일째

* 우리는 존재로 하나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도반들의 솔직하고 용기 있는 가슴과 눈물을 통해 내안의 생명과 사랑을 회복하고 깨울 수 있었습니다. 그대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고, 그대가 원했던 사랑이 내가 원했던 사랑과 다름이 아니라는 단순한 진리를, 가슴의 사랑으로 소중하게 체험하였습니다. 그대 안의 상처받은 내면아이의 외침이 내 안의 상처받은 내면아이의 눈물로 다가왔고, 그대의 가족체계 속에서의 상처받은 가슴이 내 안의 가족체계 속의 상처받은 눈물로 다가와, 그대의 눈물이 나의 가슴을 치유하고, 사랑으로 어루만지고, 용서와 화해로 변형되는 아름다운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의 가슴에 사랑이 충만하여, 자유로워지기를 기원합니다. (일여 조남철)

*  사랑하는 딸이랑 같이 오게되어 무한히 기쁩니다. 가슴 속에 깊이 숨겨진 사랑을 찾게되어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정말 난 축복받은 존재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원이가 가슴이 막힌 듯한 답답하고 속상하고 절실하던 것들이 밖으로 다 나와서 텅빈 가슴에 사랑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더 큰 축복은 여기 오신 보든 분들이 축복노래를 원이 아빠에게 해주셔서 가장 큰 감동이었습니다. 제 짐을 덜어준 것 같았고, 제 대신 사랑의 치유에너지를 보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잊지못할 경험이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수냐 양은실)

*  용서.... 누구를 용서하고 화해할까? 나와 싸웠던 사람?... 나와 미워했던 사람?... 아니면 나를 떠나고 나를 버린 사람을 용서할까?...... 용서. 용서.... 용서................ 용서를 찾아서 떠난 길에서, 어두운 골목 누구도 돌아보지 않는 곳에서 만난 이는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었습니다. 슬퍼하며 좌절하는 또 하나의 나가 있었습니다. 울며 웅크리며 자신을 발견해 주기를...... 자신을 이해하고 인정해주길 바라는, 또 하나의 나... 그래서 알았습니다. 내가 내 자신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것이 진정한 용서임을..... 진정, 용서하 누구는 바로 나 자신임을.  미움도 분노도 슬픔도 ... 이 모든 것이 나에게 있었음을....... 용서합니다. 용서합니다. 진정으로 용서합니다, 나를 용서합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합니다. 나와 나의 용서를 이끌어주신 한바다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그 넓은 사랑에 나의 용서와 사랑도 한방울의 빛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진유 김진용)

* 태어남과 죽음, 그리고 어떤 순간이었든..... 그저 존재 자체가 위대하고 기쁨이고, 사랑임을 깨닫는다.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 산 속의 해와 나무가 그대의 존재를 찬양한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쁜 내가 좋다. 이런 걸 행복이라 표현하나보다. 온 우주는 처음부터 미리 준비하고 예비하고 나를 지지하며, 단 한순간도 나를 시선에서 떼어내지 않으며, 날 보호하고 축복한다...... 그의 사랑과 보호 가운데 스스로로 표현해 낸다. 그의 손길 안에서 그대는 늘 안전하다. 걱정할 필요도 노력하고 애쓸 필요도 없다. 그대는 이미 온전하고 완전하다. 신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에, 그대는 이미 신과 같은 존재이다. 그것은 변할 수 없는 진실, 사실이다. 이런 내가 좋고 사랑스럽다. 바꿀 것도 없다. 그냥 이 자체가 사랑임을 고백한다. 이 순간 있음을 감사하고 찬양한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고맙다. (바다 문은진)

* 삶의 모든 문제와 고통은 많은 부분 제대로 알지못함, 즉 오해에서 비롯됨을 알았다. 자신 혹은 상대, 그리고 상황에 대한 진실이나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만날 수 있다면, 매순간 사랑임을, 하나임을, 누리고 나누는 일임을....... 화해의 시간은 자신과 상대, 그리고 상황을 오해없이 진실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모든 사람들에게 선물할 것임을 몸소 경험을 통해 확신하게 되었다. 설레임! 가슴벅참! 희망의 선물이 5월의 초록물결처럼 밀려들고 있음을....... (예인 전진희)

*  언제부터인가 심장이 콘크리트처럼 굳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만나고 싶은 이도 없었고, 심지어 그리워하는 이마저 내 인생에서는 지워진 듯 했다. 참 이렇게 살다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나날들이었다. 매사가 그렇고 그런 일상(日常)들...... 사부님께서는 화(和)가 아닌 화(花)를 사용하여 해(解)를 하자고 제안하셨다. 도반들의 가슴에 응어리진 이야기를 들으면서 눈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내 눈에서도 눈물이 흘렀다. 심지어 대성통곡까지 하는 내 모습.....  태풍이 오고 간 뒤의 정리되는 모습. 정돈되는 심정. 그래, 굳을대로 굳어진 가슴에서 내 심장이 느껴졌다. 따뜻하고 포근한 심장....  그 순간 삶이 새롭게 느껴졌다. 이제 나도 희망을 품고 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그 언젠가부터 사라져버린 내 웃음이 돌아오고, 내 심장이 새로운 박동을 시작하고 있었다. 휴식시간, 피아골 계곡 위로 솟아오른 달이 내 품속으로 스며들면서 이미 존재하고 있던 숲이 새롭게 느껴졌다 아,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구나. 그토록 원했으나 마음에서 좌절되었던 계획들이 불현듯 떠올랐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함께 하는 도반들 함께 살아갑시다. (진화 한승호)

2. 세션 4일째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마치고 : 내 가슴 속에 꽃 한 송이 피어났습니다. 제 생명의 꽃, 제 사랑, 내가 여지껏 찾아 헤맸던 것, 그것은 사랑. 내 사랑, 내 생명. 그 생명이 잘 흐를 수 있도록 그리고 그것이 넘쳐나서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내 자신이 넘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류미경)

* 한의 국은 한의 한으로 하나되어, 함(行)으로 위(爲)함을..... 하나의 자리에서 진정한 본성의 꽃을 피울 사람들을 생각하면 절로 신명이 납니다. 그들 속에서 그들과 함께 우리가 되어, 우리로 열려 깨어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열릴명, 열을 명, 열명.... 자유, 평화, 정명(진유 김진용)

*  고매한 진리, 사랑, 이 모든 것은 하나이며, 각자의 마음 안에 존재한다. 꽃이 봉우리를 맺고 피어나듯 각자 개개인에게는 씨앗으로 있는 꽃이 있다. 하나의 꽃이 피어날 때 온우주와 만물은 진동 가운데 다른 가능성의 씨앗들을 깨우기 시작한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도 연결되어 있기에, 하나의 생명이 피어날 때 온 우주는 진동하며 길가에 핀 꽃조차 감응해 나선다. 개개인이라는 것은 없다. 하나의 생명으로 시작하여 분리가 되었을 뿐.... 눈으로만 개개인일뿐. 근본은 오직 하나의 생명에서 시작했다 각 개체는 각자의 삶을 통해 근본 샘의 가운데로 들어간다. 우리는 각자의 아름다움, 고귀한 생명과 아름다움으로 피어나야만 한다. 우리가 이 곳을 선택한 목적이다. 삶은 늘 흐르고 있다. 사랑도 늘 흐른다. 정체되어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 흐름 속에 긴장을 풀고 쉬어라. 그 흐름에 몸과 마음을 맡겨라. 그 분이 널 받치고 있다. 그러니 어떤 걱정도 하지 말아라. 우주 곳곳에 스며있는 사랑을 보라. 진리 가운데 자유로와라. 그대가 할 유일한 것이다. 그저 편히 쉬어라. 생명이 자라는데 개인의 힘은 필요치 않다. 그분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한다.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보고 ‘할 수없다’는 기꺼이 폐(閉)하라. 그리고 믿어라. 그리고 그저 행동하라. 삶을 믿어라. 신뢰하라. 당신이 할 것은 그것 뿐이다.
우주와 그대는 하나이다. 처음부터 하나였다. 분리된 적은 단한 번도 없다. 우주는 당신의 후원자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준다. 당신을 푸른 초장과 목장으로 늘 인도하고 있다. 그러한 우주의 도움과 사랑을 믿어라. 그분이 당신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고 있다 늘..... 지금도 또 한 순간도 쉬지 않고...... 그러니, 모든 걱정을 놓고 그저 가슴이 시키는대로 흘러라. 우주의 기운 안에 그저 흘러라. 흐름 속에 충분히 이완하라. 그것이 사랑이다....... 다시 한 번 말한다. 우주와 그 힘을 믿고 신뢰하라. 곧 자신을 믿는 것이다. 아무 걱정 말아라. (바다 문은진)

* 무슨 복(福)으로 당신과 동시대(同時代), 같은 공간(空間)에 살게 되었는지요. 낮에는 제 가슴에 씨앗을 뿌리시더니, 이 시간에는 드디어 꽃망울을 터뜨려 주셨습니다. 예! 과연 사랑은 사랑이라 부르기 이전부터 사랑이었습니다. 제 가슴 속에 생겨난 사랑의 샘이 마르지 않고, 주위로 흐를 것입니다. 당신의 고귀한 서원(誓願)에 기꺼이 동참하겠습니다. 당신과의 인연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진화 한승호)

* 매일 매일 감동의 연속입니다. 사랑의 흐름 속에서 이미 준비된 섭리의 흐름 속에서, 매 순간 나와 나의 구분이 없는 공(空)의 자리를 설파하고, 막힘없는 유연한 논리와 정밀한 언어로 그 진리를 설명하고, 순간순간 일어나는 에고의 빈틈을 거침없이 파고 들어 때로는 사랑의 속삭임으로, 때로는 폭풍같은 신성의 외침으로, 목소리로, 때로는 심금을 울리는 기묘한 기타의 선율로, 때로는 말없는 그윽한 눈빛으로..... 신성의 흐름을 깨워내어 자각하게 하는 사부님의 신묘한 경지를 황홀하게 음미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이 자리에 올 수 있었음음을, 다시 내 안의 정묘한 신성의 흐름에 함께할 수 있음을, 다시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에 빠져버릴 수 있음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든 도반의 가슴 속에 내가 있음을, 그대가 우는 것이 나를 위해 우는 것임을, 내가 우는 것이 그대의 아픔에 동참하는 것임을 분명하게 깨우쳐주신 사부님, 스탭, 미타누님, 여신님, 모든 도반들,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일여 합장.
(일여 조남철)

3. 세션7일째

* 지금까지 땅 속에서 꽃이, 새싹으로 피어나길 꿈꾸며 잠자고 있던 씨앗이, 이제 막 새순 돋게 되었습니다. 비록 여리고 작은 존재일지는 몰라도, 아니 그렇게 보일지라도, 땅을 감싸안을 수 있는 뿌리와 하늘을 두 팔 벌려 안을 수 있는 잎이 있는 존재임을, 세상이 낳고, 또 그것이 생명을 잉태해서 세상을 낳고...... 나도, 세상도..... 그저, 기쁩니다! (고 원)

*  이런 마음을 어떻게 글로 표현할까? 지금 이 마음, 간직하리라. 목말라서 시들어 가던 이 꽃에 님께서 자비로 살려내셨네. 이 생명 고이고이 피어나 지천으로 널리 널리 피어나, 그 향기로움 흩뿌리리. (류미경)

* ‘좋다!’가 아닌 가슴벅참이, 편안함이 아닌 고요함으로...... 너와 내가 둘이 아닌 자리의 체험은 결코 쉽지 않은.... 얼마나 많은 수행을 해야 경험할 수 있을런지 모르는데, 한 순간 그 경계 속으로 이끌어 주심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임을..... 왜? 그냥, 그렇게 본성은 이미 완전함을, 닦아서 가는 자리가 아니라 그냥 그 자체로 온전함을 체득했을 때, 허탈하기도 하여 웃음도 나오는 정말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정화-> 공성(空性)의 체험-> 너와 내가 하나임을 확인->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 그리고....神이 축복해주심을..... 7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너무나 많은 것을 담고 갑니다.
존재가 존재로서 온전히 존재하여 온전한 삶으로, 온전한 느낌으로, 온전히 나아가기를 힘써 외쳐봅니다. (진유 김진용)

* 삶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몸과 마음의 정화를 통해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지혜를 터득하고, 긍정의 에너지장을 끌어올 수 있는 힘을 회복하였습니다. 가슴에 흐르는 사랑이 확장되었고, 함께한 도반님과의 교감을 통해 더욱 치유되고 회복되었습니다. 사부님의 사랑과 지혜, 열려있음... 함께한 모든 이들과 감흥으로 녹아들어 갔습니다. 삶이 주는 환희, 사랑, 감사, 열정,생명... 아~ 살아있음이 감사임을 비로소 느낍니다. 더할 것도 뺄 것도 없음을 느낍니다. 삶은 이미 온전하고 완전함을 나또한 이미 완성임을..... 고맙습니다. 스승으로 오신 도반님들, 그리고 사부님. 서로를 비춰주고 그 비춤으로 지혜를 터득하여 내면의 구조를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참사랑이 흘러넘칠 때 오는 평화와 기쁨, 안식을 경험했습니다. 지혜, 용기, 사랑, 실천.....! 일취월장(日就月將), 충만 또 충만. 할렐루야! (바다 문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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