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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소통 대화 프로그램 소감문

워크샵 조회 수 62815 추천 수 0 2010.03.17 22:00:16
행사명 : 비폭력대화를 활용한 마음 소통 대화 프로그램 
날짜 : 2010-03-13 
장소 : 대구 마인드 트레이닝 센터 

 

 

 

이번 교육은 저에게 큰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평소 제가 생각으로 사람들을 단지 일부분으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판단해 버리고

적으로만 보아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내가 피해자이고 약자라고만 생각해 왔다는 것이

저 역시 소리 없는 폭력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있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단지 소통의 기술이 부족했습니다. 부족했을 뿐입니다.

저 자신에게 이렇게 얘기 하고 싶네요^^

비폭력대화로 멀리했던 사람들과 가까워 질 수 있다는 것에

한줄기의 빛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 동안 알고 왔던 소통이 아닌 이런 소통이 있다는 것이 너무도 신기하고 새롭고

희망이란 것이 보입니다.

나도 좋아지고 상대도 좋아지는 조화의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에 희망이 보입니다.

내가 어떤지, 누구인지 볼 수 있게 될 것 같고,

상대의 존재도 느낄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 환희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원했던 사람들과의 조화의 기술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일에 자만심으로 살았고, 상대를 무시하며 이기적이었어요.

여기 올 때 만 해도 별 기대 없이

그저 모든 강의가 그러하듯이 들어보자 하고 왔어요.

그런데 내면에 있는 내 멋대로의 괴물을 쫒아낸듯 시원하고 후련합니다.

오늘만이 아닌 꾸준히 이 마음 변치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노력할 것입니다.

미안해! 고마워!를 누구에게나

특히 남편과 아이들에게 많이 많이 하도록 노력할 거구요.

또 다른 나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신 과정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인내님

 

처음 들어보는 수업, 많은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새로운 것을 접해서 복잡했다고나 할까

특히 자칼in… 이 것이 내 마음에 콕 자극을 주었던 것 같다.

여태껏 속알이를 앓으며 지내왔구나

내 스스로가 병을 깊이 만들어 왔구나

상대방의 의도를 관찰하라는 말이것 또한 신선한 충격이었고,

어렵기도 하였지만 열심히 강의하신 선생님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열심히 참여하여 진심을 보여주는

다른 분들의 모습을 보고 많이 배우기도하고

부족한 나이지만 그래도 괜찮아”, 이 말을 많이 해주고 싶다.

짧기도, 짧지도 않은 12일 시간 동안,

뭘 배우고 깨달았다고는 할 순 없지만,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 같이 지낸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나를 볼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실상 지금 다소 멍하고 혼란스럽지만 그래도 괜찮아라고 말해주고 싶다…!

사랑님 (대학생)

 

자신의 생각이라는 틀 안에서, 자신의 각본으로만

내 안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보고,

그것이 전부인양 온갖 스토리를 지어냈던 과거

너무 많은 생각과 판단과 분별로 소모한 에너지

주체성을 가진 삶의 주인으로써의 그저 아메바처럼 살기.

진리는 단순하다. 지금 이 순간, 에고는 통곡한다.

근원님

 

아무 것도 못 쓰겠다. 그냥 보기 싫은 것을 본 기분이다.

아주 쉽고 단순한데

왜 그렇게 버리기 어려운 걸까?

좋은 강의 해주셔서 성의 있게 쓰고 싶은데

더 못쓰겠다. 미안하다.

그 만큼 좋은 자극을 줬다. 

 

 

평소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폭력적아니면 소극적(회피적)” 방식으로

대화를 하며 살아 왔기에 사람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하려면

제대로 된 대화법을 꼭 배우고 싶던 차에 우연히 대구최면심리상담센터

홈페이지에 안내된 이 프로그램을 보고 바로 신청하였다.

강의는 기존의 비생산적인 우리의 습관화된 대화의 패턴을 돌아보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여 상대와 대화를 통해

진실된 만남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프로세스를 통해 반응해야 하는 가를

연습과 시연을 통해 배워나가는 것이었다.

그 동안 부적응적이고 타인과의 관계를 방해 하였던 대화의 원인은

상대에 대한 관찰이 아닌 판단에 의존하여 상대를 나의 잣대로 평가하여

나의 느낌이 아닌 나의 생각을 표현한 것이며 자기공감이나

타인공감은 배제된 채 자기비난이나 상대를 비난함으로써

관계가 깨어지고 서로 상처만 주고 받는 슬픈 세상을

우리가 서로 함께 만들어 왔던 것이다.

이제 일여님의 안내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바르게 관찰하고

내면의 느낌과 욕구를 이해하면서 상대를 있는 그대로공감해주면서

나를 표현해야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짐을 잘 배웠으니 생활

속에서 더 이상 어둠에 침몰되어 있지 말고 마음의 눈을 똑바로 뜨고 보고,

느끼고 하리라 마음에 새겨둔다.

편안한 음성과 태도로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주신 일여님과

함께한 참가자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앞으로 또 인연이 되어 뵐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햇살님

 

화를 낼 줄도, 내는지 안 내는지도 모르는 일상 속에서

왠지 후련하지 않고, 쾌변을 누지 못했을 때 찜찜함이

왜 그런가를 실지 Show를 통해서 하니까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이 따뜻하고 부드러워 사람들이 편안하게 이완하고 몰입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강의가 오랜 습관으로 변비처럼 굳어 있는

어른들한테는 물론 꼭 필요하고요, 자라는 어린이들 한테도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심화된 프로그램을 또 만나요…^^

 

저는 지금까지 말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하여

항상 남을 힘들게 하는 말을 만들어가는 기술만을

닦으면서 살아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 한 순간 내가 남을 때리고 고함치는 것이 폭력이 아니라

말로써 하는 것이 더 큰 폭력이구나 하고 느낄 때

언어에 대한 공부를 해야겠구나 생각하여 여러 책들을 보고 주위 사람들

에게 물어 보면서 고칠려고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할수록 무언가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며 바로 이거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기린인을 보면서 항상 남을 보며 판단하고 쉽게 얘기 했구나,

그리고 나를 방어하고 만족하기 위해서 말을 쉽게 한 것 같아

이번 교육이 너무 뜻 깊은 것 같습니다.

이번 교육을 마지막이라 생각 안하고

이번 교육이 시작이란 생각을 하면서 더욱 더 언어에 대해

공부하고 통찰하여 언어로 남을 힘들게 하고 나를 힘들게 하는

그런 행위는 이제 안할 것을 맹세합니다.

그리고 이번 교육 열정을 기울이신 두 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최성호님

 

처음엔 원장님의 소개로 그냥 좋은 강의라길래 아 그렇구나

뭐 이런 대수롭지 않은 마음으로, 무슨 강의를 12일 씩이나 하나 싶으면서

마냥 지루하고 졸린 수업일 것 같았습니다.

근데 막상 수업을 듣고 나니 자신감도 생기고, 용기도 얻고,

정말 좋은 경험 하고 가는 것 같습니다.

수업내용이 이론만으로 하는 지루하고 따분한 것이 아닌,

직접 우리가 참여해보고, 경험하고 하면서 더 마음에 와 닿은 것 같아

너무 좋았구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나의 경험을 나의 얘기를

해볼만한 경험도 없었을뿐더러, 성격이 많아 소심하고 자신감도 없어서

실전 수업할 땐 계속 긴장하고 걱정하고 그랬는데

모든 분들이 너무 편안하게 정말 자기 일인양 참여 해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처음엔 그저 길기만 할 것 같았던 12일의 강의,

강의 들을 때마다 시간이 너무 빨리 빨리 가서 놀라웠고, 신기하기도 하고

아쉽게 끝나버린 강의, 항상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도록 노력도하고,

멋진 모습으로 변해보겠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영님 고등학생


profile

[레벨:8]일여

March 17, 2010
*.220.146.50

1박 2일간의 마음소통대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성원님과 법인님, 사부님, 원무님, 원화님, 덕정님, 미타님 그리고 마음을 열고 존재의 진실함으로 참여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소중하고 깊이 있는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

profile

[레벨:5]해피타이거

March 19, 2010
*.222.21.53

수고하셨습니다. 차분한 영상음악과 함께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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