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세션이 본인의 참가동기를 잘 충족시켰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태호 : 100% 충족되었습니다. 그간 35년 남짓 살아오면서 세상과 인생에 관하여 품었던 의구심을 대부분 해소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무의식에 대한 정화의 경험은 제가 다시 깨어나는데 가장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요가와 명상, 만트라 암송 및 영적인 노래, 그리고 사부님의 명쾌한 통찰력이 빛을 발하는 법문은 말로 설명하기 힘든 변화를 제게 경험하게 해주셨습니다.

도상임 : 깊은 진리의 깨달음을 쉬운 언어로 또한 사랑으로 전해주신 한바다 선생님께 깊은 사랑을 드립니다.

2. 이번 해피타오 세션에 참가한 느낌이나 소감을 적어 주세요.

지태호 : 내 안에 신성한 생명에너지가 흐르는 것을 자각하는 순간 눈물이 나도록 기뻤습니다. 이제 세상에 두려운 것은 없습니다. 그 어떤 고난과 역경을 맞이하더라도 입가에 미소를 띤 채 그것을 기꺼이 즐기겠습니다. 고귀하고 신성한 깨달음의 지혜를 기꺼이 전수해 주신 사부님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세션에 함께하신 도반님들, 정회원 모임에 함께하신 도반님들....

도상임 : 쪼금 긴 세월 살아오면서 가슴에 품어온 갈망은 ‘自由’였습니다. 무위라고 해도 될, 어떤 것에는 걸리지 않음을 꿈꾸어 왔지만, 일상은 항상 갈등의 연속이었습니다. 머물고 싶은 마음과 떠나고 싶은 마음, ‘지금 여기’를 살지 못하고 항상 갈라져 헤매고, 또 반복하는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한바다 선생님을 만나 뵙고, 가슴에서 쏟아져 나오는 사랑에 가득 찬 다정한 에너지를 느끼고, 또 <마하무드라의 노래>에서 얻은 감동으로 세션을 받고 싶은 열망이 생겼습니다. 막상 세션 신청을 하고, 참가 전날에는 두려움 때문에 세션으로부터 도망갈 궁리도 잠시 하였습니다. 하지만 세션 소감문을 쓰는 지금, 세상에 태어난 이후 제일 잘한 일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의 구조에 대해 배웠고, 여태껏 마음의 작용에 속아 살아 온 저의 허상을 보았고 제가 만든 세계를 보았습니다. 이제 진리의 길에서 사랑과 행복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3. 윤경희 : 하늘의 뜻에 의해, 가슴의 두근거림으로 명을 받아 참석하였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