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가 다르다는 것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든 생명체의 진동이나 파장, 삶과 환경이 다르고,
형상과 체질과 여러가지의 성질이 다르다는 의미다.
마음 곧 의식이 통하면 그 때 하나가 된다는 말인 듯 하다,
나 자신의 깨달음을 발견하라는 의미로도 받아 들여졌다.
각자의 여정이 다르듯이,
예를 들면, 성철 스님의 깨달음의 경지를 따르자 하면,
그분과 똑같은 삶을 살고 수많은 체험들과 깨달음,
몇 겁의 윤회를 경험하지 않고서는 그것을 다 앎이란,
수박 겉 핥기에 불과하다.
나의 체험 또한 그 누가 같을 수 있을까,,,
이 생에 나 자신이 무엇을 깨닫기 위해 왔는지,
하나 하나 알아가고 깨달아 가며 터득하고 창조하는 것이다.
통하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 될 것은 없다.
단지 서로 에너지가 다를 뿐이다.
세상에 태어날 때 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식들도,
생김부터 혈액형 성격 체질 모두 다르게 태어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하는데 어려움은 발생한다.
단지 통하기 위해 나 스스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허용하고, 수용하며,
그들과 나의 에너지가 다름을 인지하고,
나에게 또 다른 깨달음을 발견하는 신호등이 보여질 때,
내 자신의 길을 선택하면 될 것이다.
선택한 길에 서로의 마음이, 의식이 통했을 때,
그 때 하나가 될 것이다.
너도 없고 사랑도 없고 모든 것은 공이다.
얼마전에 역시 자다가 올라온 말이다
당시는 그냥 아무 생각도 없었다.
나는 지금에야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았다.
사랑도 통하면 하나가 된다.
사랑도 개체의 에너지다.
충분히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모든 개체가 다 통할때 근원으로 들어가서 진정한 하나가 된다는 말씀이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