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이곳 토론토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인터넷 뉴스로 보는 한국 날씨도 이곳 못지 않더군요. ^^
용건은 다름이 아니고.....
제가 잘못 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잠깐 님의 글이 이 자유게시판에 올라 왔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달려고 했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갑자기 삭제되어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
왜냐면
몇주 전부터 님의 생각이 가끔 떠오르더군요.
저도 그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제 기억에......
'도의 길'을 걸어가는 님의 모습은
언젠가 큰 성취를 이루실 분으로 그려져 있기 때문 일겁니다. ^^
자유 게시판을 찿아 보니
약 3 년 전에 올리셨던 글이 마지막 이더군요.
그래서 사실은..... 궁금한 마음에
자유게시판에 글 올리시라고 몇차례 '텔레파시'를 보내곤 하였습니다. ^^
수신이 잘 되었는지 아닌지 모르던 차에
님의 글이 정말로 올라오니.....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
그런데
반가웠던 님의 글이 사라져........
이러한 글이 예의가 아니며 주제 넘는 일인 줄 알지만.......
서운한 마음에 두서없이 글 올리니 이해 바랍니다. ^^
어떠한 마음으로
3 년 동안 절필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 건강이 좋지 않으셨다는 이야기는 풍문으로 들었습니다. -
이제는 글도 올리시고 우리 모두 활발한 소통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네요. ^^
님께서 부디 이 글을 읽으시기를 바라며
그리고 읽으셨다면 댓글 달아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만약에 일주일내에 댓글 또는 본문 글이 없으시면
이글은 자동 삭제 될 것 입니다. ^^
감사 합니다.
행복 하세요. ^^
- Toronto 에서 님을 사랑하는 한 영혼으로 부터 -
문레이크님!
삼가 합장 인사드리옵고....^^;;
글을 안 올린지가 그리 오랜 지 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들렀다 가곤 했습지요.
그래서 문레이크님 잘 계신 줄로 알고 있었습니다.
아직 토론토에 계시는군요.
글이 지워지긴 했지만 반겨 맞아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조건없이 반가워해주는 이가 있다는 것은 여전히 가슴 뭉클해지는 일이로군요.
음...제가 좀 많이 외로웠나봅니다.
저도 가끔 문레이크님이 생각났습니다.
한 번 보면 선명하게 인상지워지는 사람이 있지요.
아마 문레이크님도 그런 포스를 갖고 있지 않으신가.. 싶으네요.^^
들여다보면 그 끌림의 이유같은 것도 제 나름 있으련만
그저
오래 기억이 나더란 말씀만 (일단) 드립니다요.ㅎㅎ
건강은 고만고만 합니다.
태극권을 하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나이들면 어쨌거나 건강이 최고지요.
앞으로는 좀은 자주 글도 올려보겠습니다.
활발한 소통을 위하여~~~~
언제 한번
다시 뵐 수 있기를.
달호님 ...
오랜만에 글을 뵈니
너무 반갑습니다.
예전에 아음님 센타에서 뵈었었던
태산같던 포스와
따뜻한 마음이 스쳐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