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도 그렇군요...
포루투갈 전은 사당센터에서 모두 모여서 봤는데요.
저는 16강전은 잠실야구 경기장으로 갈 것 같습니다.
전국민의 용광로 같은 응원의 열기를 거기서 맛볼 수 있겠지요.
이제는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경기 그 자체를 즐기며 선전하는 선수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며 경기를 관람 할수 있을 것 같아요.
(필승을 위해선 이런 느슨한 맘이 됨 안되는데 그쵸? 결국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그 어떤 팀이 우승컵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자신의 리미트를
자신이 정해버리는 패턴을 여기서 발견하게 됩니다. 적당한 선에서 만족해 버리는...
다시 맘 바꿔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해보고 결과에 대해서는 초연한 마음을
갖겠습니다.^^)
양석님 잘 지내시죠? 하시는 사업은 어떠신지...
건강조심하구요.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