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바라던 16강에 올랐습니다.
넘 기쁜 날이죠. 너무 기뻐야 하는데... 어제 경기는 비겼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포르투칼 선수들의 모습이 이상하게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선수들의 우는 모습이 넘 안타깝게 느껴지셔리....
사부님 글에서 하신 말씀 처럼 승자의 여유인지도 모르겠네요.^^
미국 보다는 포르투칼이랑 가는게 더 좋았을 텐데....
여기 마산도 월드컵때문에 난리입니다. 여기서도" 빠빠빵빠빠 " 태극기를 들고
다니는 모습.... 온통 붉은 옷....
얼마전에 신문을 보니 월드컵 기간에 범죄발생율도 40%나 줄어들었다고 하더군요.
월드컵에 대한 열망이... 온 국민의 힘이.... 나라 구석 구석을 정화시키나 봅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8강전 진출을 결정 짓는 모습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