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회원 여러분!
광주지역 회원 여러분을 대신하여,
서울 모임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_)
축하의 차원에서 예전에 사부님의 글을 올려드립니다.
영원한 생명의 서원
한 바 다
나의 꿈은
이 땅에 순결한 사랑으로 가득찬 사람들을
많이 많이 탄생시키는 일입니다.
나의 꿈은
이 거룩한 사랑의 힘으로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하나로 이어주는 사회를 만드는 일입니다.
나의 꿈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순수 영롱한 사랑의 힘으로
안팎의 모든 어둠을 물리쳐 밝음을 온 누리에 펼쳐내는
그런 영혼들의 공동체를 건립하는 일입니다.
아! 이것은 진정 내 영혼의 심연에서 우러나오는 꿈입니다.
이것은 진정한 나의 소망이며 온 인류의 소망입니다.
모두가 신의 사랑 속에서 생명의 영화를 누리는 사회를 이룩하는 것
이것은 곧 신의 의지입니다.
옛 스승의 보이지 않은 영혼들에게 받은 은혜의 보답이며
이 세계 전체에 바치는 나의 순결한 선물입니다.
이것은 바깥의 어떤 유혹에도,
어떤 강함이나 두려움에도 굴하지 않으며,
내부의 어떤 나에게도 저버릴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의 서원입니다.
어떤 달콤한 유혹도 이 생명의 빛을 끌 수는 없습니다.
어떤 고난도 이 열렬한 내 가슴의 불길을 끌 수 없습니다.
어떤 달콤한 맛도 이 순수한 열정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