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회사에서 층간이동이 있었습니다. 8층에서 12층으로 옮겼죠.
짐옮기느라 애써서인지 아침에 일어나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출근해 보니 한강변의 전망이 저를 반기고 있네요.
창을 통해서 아침햇살도 들어오구요.
사무실에서 일하다보면 햇살을 보는 것도 흔한 일이 아니지요.
해뜰무렵 출근해 해질무렵 퇴근 할 때까지 계속 건물 안에만 있게
되니까요. 이제부턴 아침마다 상쾌한 마음으로 맞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오늘은 그동안 기다리던 출판기념회가 있는 날~
날씨도 참 좋고~
벌써 서점에서 3천년의 약속을 읽으시고 출판기념회에
꼭 참석하고 싶다는 분들이 연락도 하시고 그런다네요.
그럼 오늘 오시분 분들 조금 있다가 만나요.^^
저도 회사 끝나자 말자 달려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