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까 치약을 사러 매점에 갔다가 스포츠신문을 우연히 보게되었다.
"황수정" 황당한 제안
어느 복지가가 황수정이 에로영화에 출연할 경우 합의금을 모두 지원해주겠다는 제안을 했다는 것이다. 그 기사 옆에는 과거에 찍은 황수정의 아름다운 모습이 사진으로 보여졌고, 바로 왼쪽위에는 대마초 사건이후 다시 화려하게 컴백한 "싸이"의 "새2" 기사가 보란듯이 실려있었다.
솔직히 나도 남자긴 하지만,
이 나라의 남성들은 정말 치사하고 자기 중심적이며 폭력적이다.
그들이 이야기 하는 것의 90%는 거짓말이고 그 거짓말의 90%는 지들도 모르는 거짓말이다.
나머지 10%는 정말인데 그것은 그들의 폭력성을 자랑스럽게 까발리는 그런 종류의 것이다.
위선이란 것은 일종의 자기배반 혹은 자기기만을 한 상태를 스스로 알고는 있으나, 그 상태를 그냥 밀어부치는 것으로 그나마 애교있는 것으로 받아진다.
자기가 스스로를 기만하고 배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채 가행되는 눈빛, 말, 생각, 행동등은 무자비하다? 그들은 그런 사회를 만들었고, 그 사회는 순수함과 사랑을 갉아먹으면서 자랐다.
뭐!...이유야 이것저것 많이 같다 붙일 수는 있겠지만...
그 누구도 황수정이한테 돌을 던질 수는 없다.
혹은 그녀를 용서할 수도 없다.
용서할게 없는데 무엇을 용서하란 것인가?
뭐! 잘못한것 처럼 가장할 수도 있고,
또 그것이 잘못된 것처럼 이야기 할 수도 있고,
또 그것에 대한 잘못을 뉘우치는 척 할 수도 있고,
그것을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도덕적 헤이로 싸잡아서 이야기 할 수도 있고,
혹은 나의 마누라, 나의 여자친구, 나의 누이가 그러한 사건에 연류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안도해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우리는 모두 진실을 보려고 하지 않고 있다.
"불가지론"
All my love I give to you, my lord!
All my love I give to you...
I give to you as you gave to me...
All my love I give to you, my lord!
I surrender all of my being...to....you!!!
I came up with this words when I reached the last of my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