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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녹색대학이란 곳이 있네요.

수정 삭제 조회 수 8980 추천 수 0 2001.12.13 13:46:51
정의엽 *.150.88.234
참으로 좋은 일 같아요.. 대안대학이라..
그리고, 공동체도 만들어질 모양이네요..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 로 가보세요.

녹색대학 홈페이지: www.ngu.or.kr

-- 참 고 ---

기존의 제도 교육이 많은 문제를 갖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 결과로 적지 않은 수의 대안학교가 여기저기에서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주로 중등 과정 중심이고 아직 대학 과정은 본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 대안학교 과정의 연계성이라는 차원에서도 대안대학의 수요는 이미 있는 셈이며, 또한 21세기 다양한 교육의 가능성을 위해서도 대안대학의 설립은 오히려 늦은 바가 있다. 그러므로 하나의 특성화 대안대학으로서, 21세기 새로운 녹색생명의 문명 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녹색대학을 창립하고자 한다.


1) 위 치 : 경남 함양군 백전면 대안리 [ 위치보기 ]
2) 개설학과
생태마을학과, 시민운동학과, 대안교육학과, 생명농업학과, 대체의학과, 환경생태학과, 녹색예술학과,
생태교육학과, 생태건축학과, 생태살림학과, 생태철학과, 생태관광학과, 전통기술학과 등
3) 과정 및 학생
4년제 학부 과정 100명 내외, 대학원 과정 약간명, 일반사회교육원 등 운영
4) 커리큘럼 및 수업료
全人강좌 (예 : 장회익 강좌, 김지하 강좌, 박노해 강좌 등), 외국석학초빙강좌, 현장 중심의 강의,
그리고 외국 대안대학과의 활발한 교류. 수업료 및 기숙사비는 최소한으로 한다.
5) 개교예정 : 2003년 3월
6) 이사장 및 총장 : 관련 분야의 덕망 있고 능력 있는 분으로 모신다.






1) 일반기부자와 회원들에 의한 부족분의 재정 충당 및 최소한의 자립 경제 구축
2) 거대시설이나 전임교직원의 최소화 등으로 인한 경비 절감
3) 자연 속에서 같이 농사짓고 집짓고 친환경적으로 생활하기
4) 졸업 후에도 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상시 재교육 및 상호 교류
5) 무엇보다 지역주민과의 열린 관계 형성 및 지역발전에의 이바지




녹색대학을 창립하는 사람들(녹창사 33인) [ 명단보기 ]
- 김지하(시인), 도법(실상사 주지), 문국현(유한킴벌리 대표이사), 문규현(신부), 박노해(시인), 박성준(움직이는학교 대표), 박영숙(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장회익(서울대 교수), 홍순명(풀무농업기술고등학교장)....등과 같은 분들이 함께 하십니다.
1) 녹색대학이 개교하면 '창립하는 사람들'에서 '창립한 사람들'로 그 명칭이 바뀌게 된다.
2) 각계각층의 뜻이 높은 분들을 33분 모셔서 녹색대학의 발기인 역할을 하게 한다.
3) 이 분들은 영원히 녹색대학의 발기인으로 그 이름이 남게 되며, 녹색대학의 각종 시설이나 자 연요소에 그 이름을 붙여 사용한다. 또한 발기인이 직접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강좌를 만들어 운영한다. (예; 수경 호수, 도법 강좌)
4) 학교의 운영에 있어 언제든지 고견을 제시하고 또한 도움을 베풀 수 있다.
5) 33명의 학생들과 1:1로 관계를 맺어 4년 내내 나름의 방식으로 지도하고 보살핀다.
6) 졸업장을 33인 녹창사의 이름으로 수여하며 졸업 후에도 관심과 애정을 가진다.

녹색대학을 운영하는 사람들 (녹운사 108인) [ 명단보기 ]
- 김조년(교수), 오현주(주부), 이영선(신부), 이정진(농부), 이현주(목사)..... 등과 같은 분들이 함께 하십니다.
1) 녹색대학을 실제로 운영하는 분들로서 활동력이 있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모신다.
2) 특히 지역관계자나 지역 주민들의 녹운사 참여가 필수적이며 이를 적극 권장한다.
3) 108분으로 한정하며 결원이 있는 경우에만 타운영위원의 추천으로 새로 모신다.
4) 녹색대학의 모든 운영에 실질적인 책임과 권한을 갖고 있는 일종의 이사 구조로서 분과별 또는 상임운영위원회를 둘 수 있다.
5) 필요한 경우, 강좌를 직접 맡기도 하고 학생들을 1:1로 지도하며 졸업장 수여에 동참한다.

녹색대학을 지탱하는 사람들 (녹지사 2003인) [ 명단보기 ]
- 김재원(어린이), 박성희(홍성환경농업교육관 사무국장), 박숙자(정신건강모임), 서혜경(주부), 조현서(여수대 교수), 진동섭(대학생)..... 등과 같은 분들이 함께 하십니다.
1) 녹색대학을 지탱하고 후원하는 사람들로서 녹색대학의 실질적인 주인이 된다.
2) 2003년 개교에 맞춰 2003분을 모신다. 2004년이 되면 한 분 더 모시고, 결원이 있는 경우에만 새로 모신다.
3) 녹지사 2003분은 단순한 회원이 아니라 새로운 녹색문명을 함께 만들어 가는 대안공동체의 일원이다.
4) 녹지사가 되면 대안대학의 각종 시설이나 부속 농장을 언제든지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 (흙집 숙박, 강의실 이용, 자연농장 활용, 수련회 장소 등)
5) 본인이나 가족이 녹색대학 또는 대학원 그리고 사회교육원 등을 지원할 경우 우선적으로 받아들인다.
6) 가칭 '녹색협동조합' 이나 '지역화폐'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지구생태계의 생산, 소비, 분해 싸이클에 동참하며, 녹지사 회원간의 생태경제적 '나눔'을 도모한다.


1) 녹색대학 또는 그 공동체는 '오래된 미래'의 이 땅에서의 구체적 실현을 목표로 한다.
2) 전지구적 차원에서의 새로운 생태문명의 창출을 또한 목표로 한다.
3) 따라서 필요할 경우, 지역적으로 또한 지구적으로 녹색대학의 설립을 확산시킨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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