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인사를 드리게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이 홈페이지로 인해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과 평화 그리고 행복의 장으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을 것 같아 가슴이 두근거리는 군요.
앞으로 많은 일들이 우리에게 벌어지겠지요?
정말로 많은 일들이...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이..
혹은 그 이상의 많은 행복한 일들이 앞으로 우리에게 아니 지금 이 순간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가 행복하지 않을 것이 하나도 없는데...
그리고 내가 당당하고 자유롭지 못할 일이 하나도 없는데...
여전히 나를 구속하고 있는 내가 알고 있는 나의 에고...혹은 내가 미처 알아채지 못한채
나와 마주하기를 숨어서 기다리고 있는 나의 에고들...지겨운 놈들...
그런데...에게...에고는 단수가 아니고 복수인가요?
참 산다는 것이 ...
아...그리운 지리산...여전히 나의 가슴속 깊은 곳 어딘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그리고 나의 삶의 모든 여정을 가이드 해주는 ...
생명의 순수함...저 밑바닥 까지 가면...정말 거기에 생명이 숨쉬고 있을까요?
내가 그렇게 꿈꿔왔던...그러한 세상이..
정말 저 밑바닥까지 갔을 때에도...여전히 아름답게 존재하고 있을까요?
저는 가끔씩 정말 가끔씩 나의 존재를 아주 깊게 회의해봅니다.
이것도 가짜...생각도 가짜...감정도 가짜...화가 나는 것도 가짜...좋아하는 것도 가짜...
때때로...아니 너무나 자주 나는 그것을 혼동합니다. 참내...
사부님의 해피타오 시스템이나, 애니어그램, 혹은 엠비티아이
사실은 모든 것은 그냥 그대로 존재하고 있는것이 틀림없는데 말이지요...
언젠가 사부님이 그러셨나요?
사부님의 사부님이 그러셨다고?
명상이 뭡니까?
명상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대하는 것이라네...
내가 있는 그대로 존재하지 못하는데...어떻게 대상을 있는 그대로 대할 것인가?
그래도 나는 행복합니다. 그냥...
사랑과 평화가 우리의 가슴에
사랑과 평화가 그대의 가슴에
은총과 자비가 우리의 가슴에
은총과 자비가 그대의 가슴에
기쁨과 행복의 우리의 가슴에
기쁨과 행복이 그대의 가슴에
이상한 노래입니다.
이 노래만 흥얼대면, 가슴에 사랑과 행복이 물밀듯이 샘솟으니까요...
근데..저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막 써도 되나?
죄송합니다.
암튼, 많이 많이 서로를 그리고 자신을 그리고 세상을 이 지구와 우주를
많이 많이 사랑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