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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게 아는게 도대체 무언가?

조회 수 25573 추천 수 0 2012.08.25 23:54:56

http://video.mgoon.com/883447  1편 


http://video.mgoon.com/884165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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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일여

August 25, 2012
*.32.86.149

제 컴에서는 편집기 창이 뜨지 않아서 링크를 공유합니다. 

What the bleep do we know? (우리가 아는것이 도대체 무언가?)

마음과 세상의 신비로움을 양자역학의 관점으로 설명하는 유명한 다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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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클림

August 26, 2012
*.16.128.123

단지불회(但知不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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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일여

August 26, 2012
*.32.86.149

다만 모름을 알 뿐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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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클림

August 26, 2012
*.16.128.123

ㅎㅎ 글 제목이 우리가 아는게 도대체 무언가?라고 하셔서요,,,^^

인정하고 나니까 헷갈리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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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클림

August 26, 2012
*.16.128.123

일여님. 어떤 의미에서는 뉴에이지운동은 카프라의 <물리학과 도>에서 시작해

프레드 알렌 울프나 고스와미 아미트 등의 <블립 시리즈>에서

고점을 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람타운동도 한몫했구요.

 

사실 일여님이 올리신 자료들은 이미 옛날버전이라 올드한 정보에

블과할 뿐입니다. 잘아시겠지만 말입니다.

저도 이런 자료들을 접한지 족히 7년은 넘은 것 같습니다. 지난 동영상은 

<그림자 정부>의 아류이기도 하구요. 처음에는 신기하고 짜릿했지만

나중엔 (믿고 싶지만 믿지 못한다는) 행인님처럼 회의가 들어 양자역학과

뉴에이지 등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고 그런 인연으로 현재

<양자역학과 불교>라는 책을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내린 잠정적 결론은 뉴에지류는 이론적으로는 사기가 아닌지는

모르나(검증되지 않았으므로) 실천적으로는(혹세무민하므로) 사기라는 것입니다.

의식이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말에 어떤 흥분한 독자는 고스와미를 찾아가

고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보라고 다그치기도 했었습니다.

정신력으로 살아나 보라고 하면서요.

 

최근 <레드라이트>라는 과학 vs 심령의 한판대결을 소재로 하는 영화를 봤는데

결론적으로 물리학자도 인정한 심령술사는 결국은 사기였고

심령적 사건들이 사기라고 파헤치는 물리학자가 오히려 심령능력을

지녔다는 재미있는 반전을 접했습니다.

아마도 감독은 우리들이 신봉하는 '과학적 검증방법'이 희대의 사기일 수도

있단 궁극적 암시를 깔아놓은 것 같습니다.(순전히 개인적인 견해로는요)

이 부분은 기존에 지나친 물질주의적 과학관을 숭배하는 사람들에게

생각을 재고할 여지를 제공해 줍니다.(사실상 뉴에지가 사기라던

행인님의 헷갈림은 물질주의적 흔적으로 인한 번뇌입니다)

 

따라서 기존 뉴에지류를 과학성으로 공격하려는 시도는 결국 동전의 양면에

불과하겠죠. 보다 주요하게는 진지하게 '존재에 대한 물음: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사람들은 결국 無碍하고 無住해야겠죠. 

 

그리고 함께 길을 걸어가는 분들이 계셔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혼란스러운 생각이 정리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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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일여

August 27, 2012
*.32.86.149

클림의 지혜는 참으로 심오하고 다양하신 것 같습니다.

 

뉴에이지를 한국식으로 말하면 후천이라고 생각되는데, 실상 원리적으로는 지금은 후천의 에너지가 이미 작용하고 있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후천의 극단적 변화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보다 본질적으로는 새로운 가치와 신념들이 상극시대(대립과 갈등을 통한 성장)에서 상생시대(사랑과 협력, 지속 가능한 성장)로 변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과도기적 현상이기 때문에 이 둘의 가치가 혼란스럽게 얽혀 있지만, 결국 새로운 시대의 가치가 승리하는 현실을 우리는 목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실지로 많은 기업들은 기업의 목적을 이윤추구에서 사람과 자연의 행복과 번영에 두고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반영하는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호감을 얻고 과거보다 더 큰 번영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가치는 현실을 해석하는 바탕과 창조해가는 전제를 형성합니다. 결국 새로운 가치를 자기 삶에 적용한 사람들이 그 가치와 신념을 바탕으로 새로운 현실을 아름답게 창조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안철수 같은 사람이 대중들로부터 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 역시 그런 조류를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안철수 같은 사람이 10년 전에 나왔다면 우리는 그를 국가의 지도자로 생각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인격적으로는 존경할 수 있지만 국가의 미래를 맡길 만큼의 강한 신뢰를 얻기는 어려운 것이죠. 그리고 그 보다는 좀 결함이 있어도 강한 힘과 카리스마를 가진 지도자가 대중들을 이끌기를 바랬겠죠...물론 앞으로의 결과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강한 카리스마는 상극의 시대를 이끄는 지도자들의 상입니다. 대립과 갈등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저항세력들을 강하게 저지하고 목표한 바를 밀어부처 성과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소통과 공감은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지도자의 상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대립하는 사람들의 주장도 진심으로 경청하고 공감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과정을 통해 적으로부터도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시간이 허비하는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가장 빠른 길이 됩니다. 진정한 신뢰를 얻는 과정은 어렵겠지만 일단 얻게 된다면 모든 것이 다르게 돌아가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진정한 소통과 공감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자기 마음에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 상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하는데, 왠만한 마음공부의 경지에 도달하지 않으면 자기 현실에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다른 사람이 들고 있는 상을 지적하기는 쉬워도 말이죠..^^) 어쨌든 겉으로는 유해 보이는 사람에게 대중들이 강한 매력을 느끼는 것은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주의 기운이 바뀌니 사람들의 마음도 변화되고 그 변화된 마음이 현실을 인식하고 적용하는 관점과 태도에 적용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양자역학 혹은 초물리적 현상들에 대해서 이론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보이지 않는 마음의 현상이 자기 삶과 관계 환경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들에 대해서는 너무도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세계에서 무언가 일이 잘 안 풀리고, 관계의 갈등을 심하게 갖고 있는 사람들은 실지 그들의 내면에 현실을 부정적으로 창조하고, 관계의 갈등을 영속화 시키는 인자들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을(까르마라고 할수도 있는데) 치유하고 변화시키지 않고서 실질적 차원의 의미 있는 변화는 만들어지 않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리고 만약 자신의 내면작업을 통해 고통을 만들어내는 인자들을 해소하게 된다면 실질적인 자시 삶도 변화하게 됩니다. 자기를 끊임없이 괴롭히던 외부의 대상들이 떨어져 나가며 새로운 차원의 삶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믿음현상을 만들기 위해 쑈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자기의 마음을 직면할 수 있게 된다면 그들은 그 자리에서 변형을 일으킵니다. 표면의식의 존재의 상태를 경험하면 많은 것들이 달라집니다.

과거의 종교는 믿음을 통해 위안을 준다면, 새로운 시대는 두려움과 의심에 둘러 쌓인 참자기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지금 여기를 살 수 있는 자유를 줍니다. 그 자유는 스스로 창조의 주체로서 경험하는 놀라운 세계입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행복의 조건을 만족시키려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제는 외부의 환경과 조건에 상관없이 행복해질 수 있는 마음의 지점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그 것이 원인이 되어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 변화되는 것이죠. 뉴에지의 많은 철학들은 이러한 내용을 과학적으로, 은유적으로, 혹은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정치적, 종교적, 과학적, 경제적, 환경적 견해들이 있겠지만, 나와 대상이 분리되어 있다. 그리고 내 주변의 대상들은 나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희생해야 할 무언가다 라고  믿고 있는 상태에서 나오는 생각(상극의 가치)과 나와 대상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행불행이 나의 행불행과 다르지 않고, 자연의 행불행이 나의 행불행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경험하고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생각과 태도(후천의 가치)는 크게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후자의 관점이 열린 사람들, 현실에 그러한 관점을 적용해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 그러한 관점을 다른 사람에게 실질적으로 전해줄 수 있는 사람들저는 그런 사람들이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들의 가슴은 빛으로 환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그 빛은 어둠을 밝히는 사랑과 희망의 등불이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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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클림

August 27, 2012
*.16.128.123

ㅎㅎ 감사합니다. 일여님과 대화가 참 즐겁습니다.

 

어떤 시대든 수구파와 진보파는 상존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시대든 진보파는 스스로 후천세상을

열어젖히고 있단 생각을 했을 겁니다. 가끔씩은

조선말 동학혁명 때도 참 뜨거웠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진보파의 에너지원은 명분과 신념일테니까요.

 

수다쟁이 도올선생께선 ‘안철수 역풍은

세계적인 기현상‘이라고 말씀하시기도 하던데

우리도 노무현 대통령도 있었고, 태국엔 잠롱처럼

청렴하고 신념에 찬 인물도 있었습니다.

시대의 요구인 면도 있겠지만 정치권의 인재공백이 맞물려

빚어낸 현상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안철수씨로 대변되는 청렴하고 신념에 찬

리더가 선출되지 못한다면 그건 민족적 공업(common Karma)

의 문제일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국가나 민족적 문제는

개인적 카르마를 넘어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가장

궁금한 이슈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상극과 상생은 우주의 기본테마라는 생각합니다.

어둠이 있기에 빛이 있는 것이겠지요.

지금이 때가 되어서 빛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항상 어둠과 빛은 존재했고 중요했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빛을 강조하는 분들은 늘 또 하나의 장벽을

만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글고 일여님의 이미지를 하나 올려봅니다.

따뜻한 수호자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

V

dolphin.jpg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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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일여

August 28, 2012
*.32.86.149

ㅎㅎㅎ 멋있는 클림님 !!! 

지금 현실로만 보면 우리의 상황은 참으로 난감합니다. 

거짓이 득세하고 있고, 개인의 사적인 이익을 위해 국가적 사업을 자기들 마음대로 주무릅니다. 

게다가 그것에 대해 언론과 검찰 고급공무원, 학식있는 교수들은 대놓고 혹은 암묵적으로 지지합니다. 밥먹고 사는 것이 그 모든 가치에 우선한듯 보이는 지금 우리 사회의 혼란과 위기는 민족적 공업(Common Karma, 참 멋있는 표현입니다.)의 소산일 수 있습니다. 

자기자신만의 이해관계를 위해 가치와 도덕 이상을 포기한 민족들이 함께 공동으로 창조한 매우 어두운 사회입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그 과정을 통해 희망을 보기도 합니다. 


우리 내면의 그림자들이 그전에는 눈치보면서 감추고 있다가, 상황과 시기가 맞어 떨어지니 거침없이 의식권으로 밀려오는 것이지요. 숨어 있으면 모릅니다. 모르니까 치유할 수 없는 것이지요. 단지 표면의식에서 지껄이이는 생각과 스토리만 믿고 마치 자신들이 현인인양 믿어버리는, 그래서 모든 것을 알지만 정작 핵심적인 진실에는 까막눈인 얼치기 도인, 자기 생각과 주장만 강한 리더들이 많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이 우리 사회를 보다 깨어있는 선직국형 사회로 진입하는데 가장 강한 장애를 심리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집단의 무의식과 까르마가 현실에 정신없이 쏟아져 나오니 자기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지요. 


아프고 괴롭지만 그것이 우리의 현 모습입니다. MB와 꼴통 정치인들을 탓하기 전에(전 개인적으로 너무 싫어하고 있지만...ㅜㅜ) 그 존재들을 대하는 자기의 마음을 보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 내면의 분노와 혐오감을 있는 그대로 통찰하는 직관과 함께 사랑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들이 등장한다면 그들은 우리 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게 될 것입니다. 나의 무의식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그림자를 통과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사회의 무의식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그림자를 있는 그대로 통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프고, 부족하고, 서롭고, 화가나고, 슬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생각과 전제와 신념과 가치와 부정적 감정과 상처들을 하나씩 치유하면서 전진할때 우리 민족의 진정한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맨붕을 사랑합니다. 맨붕은 우리가 믿고 있던 낡은 가치와 신념체계의 붕괴를 말합니다. 그것이 무너지고 자기 안이 비워졌을때 우리는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적을 강한 힘으로 무찌르고 격퇴해 나가는 과거의 방식이 아니라 적을 입장과 견해를 공감하고 이해하면서도 동시에 자신의 중심을 잃어버리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어쨌든 코리아는 다이나믹합니다. 절망속에 엄청난 희열과 사랑이 숨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사회의 더 깊은 존재적 차원의 무의식에서 나오는 열망이고, 또한 내 안의 가장 깊은 차원에서 나오는 열망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깨워낼 수 있는가? 그리고 깨어난 선인들이 공동체의 다른 구성원들과 어떻게 소통하면서 생각과 의식을 연대해 나갈 수 있는가? 


가슴의 깨어남(참사랑의 경험)과 의식적 각성(직관과 지혜가 등장함) 그리고 소통의 역량(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과 타인의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비폭력적이고 창조적인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는 역량)이 그래서 중요하다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ㅋㅋㅋ 사진이 참 경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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