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빛주를 보냈습니다
병원에 누워 있을때는 저에게 부담을주는 힘든 존재로 알았는데,
막상 보내고 보니 병상에 누워있어도 그 사람이 나에게 힘이었습니다..
병상에서 계룡산 상신리 계곡 수련을 얘기하며 많은얘기를 주고 받으며
마지막으로 나에게 참 생명의 사랑을 가르쳐주고 떠났습니다..
한분 한분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훗날제가 제자리에 바로 선 그날 다시 인사드리겠으며
사부님과 해피타오 도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정이와 함께 힘차게 살겠습니다.
봉천올림
간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