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청 춥다고 하는데 따뜻하게 잘 보내셨으면 합니다.
아침에 새로운 글을 보려고 들어왔다가 어? 아직 그대로네
하면서 나왔습니다.
아침을 먹고 설겆이 하면서 드는 생각이 지금 여기 앉아 있게
하였어요.
오랫 동안 만나지 못해 보고 싶은 도반들을 생각해보며.
여기서라도 만나서 나누고 싶은데....
막상 만나려하니 스스로 내 수준이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잠시!
멈추고 !
용기내서 씁니다
뭐든 잘 하고 싶어하는 나를 보며......
노래 잘 부르고 싶고 ,춤도 잘 추고 싶고, 아는 것도 많았으면 좋겠고
외국어도 잘하고 싶고,그리고 글도 잘 쓰고 싶어하는 나를 만나면서...
오늘 아침 잠에서 눈을 떴을때, 지금 나는 이 삶을 진실로 만나고 있는가?
후회없는 삶을 살고 있는 지를 생각해 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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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느김이 들었어요
그냥 낭비하고 있는 것 같고,
어떤 점은 자만하고 있고 ,어떤 일은 무관심으로 대하고....
전 아직 삶을 진실로 덜 만나고 있어요.
좀 더 가까이
진실되게
만나려고 새롭게 다짐해보왔어요.
마음 속에 사랑으로 늘 함께한 도반과 많은 사람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위해
잘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버리고 그냥 이렇게
사랑하는 마음으로만 `사랑해요` 말하고 싶습니다.
저도 글을 올려야겠다 생각만혔는디 수냐님이 용기내어 글 올려주셨네요. 쌀쌀한 날씨에 맘이 따땃해져와요~~ 지도 수냐님을 기냥 사랑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