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나의 두려움과 맞서서 한걸음 나아가려고 마음을 내었다
마치 처음 운전릉 배우고 길을 나서는 것처럼
떨림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잘 해보려는 마음을 비우고
나를 만나는 설레임으로 다가갔다.
만나고나니 두려움은 사라지고 남은 것은
내 귀가 먹먹해지고 무겁고 답답한 가슴이 있었다.
나를 빼고 그냥 그럴뿐으로 그것과 함께 있었다
자고 일어나 이른 아침 앞산으로 산책을 나갔는데
내귀와 가슴이 열리는 것이었다
아름다운 새소리에 내귀가 씻어지고
어린 새싹과 꽃들이 내 가슴을 열어주었다.
그러면서 한걸을 나가가는 좋은 생각들이 새롭게 탄생하는 것이었다
내게 주신 많은 축복들을 세상을 향해 많이 써야 겠다는 마음과
개인의 행복만을 위해서 사는 삶이 아닌 이타적인 삶을 사는 것이 진정
보람되고 행복한 삶의 목적임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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