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핀 연꽃을 보신적 있나요..
오늘 오후 뭘하다가 도저히 못견뎌 잠깐 꿈나래를 펼쳤는데...
자면서 명상상태로 들어간거 같았어요.
무의식과 반무의식 상태에서 잠깐..무아... 그리고~~
조용히 비쳐진 광경이 너무도.. 평화로워서...
어느 한적한 바닷가에 새소리라도 들릴듯 숲이 우거져 있으며,
바다는 고요하여 잠이 든듯하며, 바다가득 연꽃이 피어있는 거예요..
그리고는 마치 백설공주가 잠에서 깨어나듯 영겁의 세월을 지난것처럼 잠에서 깨어났지요
자기전 오후에 폰으로 해피타오에 접속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리저리 서핑하는데,
잠이 쏟아지는 것이었어요. 어제밤 12시경에 아침까지 잘 잤는데.. 참 이상하지 하면서...
잠이 그냥 오는게 아니고 누가 바가지로 잠을 폭폭 쏟아붓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할일을 마져하고 자야겠다 하는데 끄덕 잠이와서 할 수 없이 꿈나라로 가버렸죠..
그리고는 난생 첨 해련을 보았답니다..
최근 얼마전부터 내가 가는곳마다 연못가득 연꽃봉우리가 가득하거나
연꽃이 피어 만발한 광경에 넋을 잃고 바라보곤 했어요..
뭔가 상서로운 느낌!!!! 큰 축복이 내릴거 같은.. (지금도 늘 감사하지만요..)
그 연꽃을 바라볼때마다 연못에서만 연꽃이 피어나나
"땅에서는 연꽃을 피울수 없을까" 하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한번도 상상조차도 해보지않은 해련을... 그걸 보이기위해 그렇게 잠이....
에그그 과분한 말씀....예인님! 그리도 곱게 봐주시니
무슨말로 답해야할지... 대략난감!!!!!!!!
예인님도 최근에 많이 상승무드로 가고있는거 같아요..
어치피 잠깐 빌려쓰는 이름..
누님도, 금강도, 언니도 좋아요 좋아요 다좋아 좋아요..
첨부터 누님이라 듣다보니 귀에는 익숙해졌수..
청소하려면 고생좀 되겠네..
난 집안일중 요리, 청소가 젤로 힘들어여..
이제는 요리는 쬐끔하겠는데 청소는 아직도 자신업서요.
그래요 운천골에 연꽃님도 뵙고 예인님도...기꺼이 응하리다..여건이 되면...
벌써 연꽃님이 미소지으며 가가오는드 해요..ㅋ ㅋ ㅋ ..
금강님이 누구신지 궁금했는데..누님이시네요~^^*~
더운데 잘 지내시죠~
해련..마음의 바다에 핀 연꽃..
갑자기 아득한 시원으로 돌아 간 느낌입니다.
그리운 바닷가....
누님의 꿈결엔 해련이 열리고
저는 그냥 낮잠을 자다 깼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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