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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신비......

조회 수 22968 추천 수 0 2012.12.12 12:45:43

마음이 열리자 삶의 신비로움이 모습을 드러낸다.

같은 풍경과 색깔이었지만

풍경은 살아 움직이고, 색깔은 더욱 선명하게 빛을 발한다.

 

세상은 열려있고, 모든 생명은 진동한다.

머리를 막은 뚜껑이 열리듯

내안의 것이 쏟아져 나와 모든것과 하나가 된다.

 

만나는 모든 것이 새로움이며 가슴을 설레게 한다.

안전이라는 말은 환상이었고  

삶은 위험이 가득한 모험이 된다.

 

경이로움과 설레임은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

신념에 갇히고, '나'라는 정체성에 묶이고

상처와 욕망의 짐을 싸안고, 생각에 끌려다니던

 '나'라는 에고가 저만큼 물러난다.

그러자 알 수 없는 생명의 문이 열린다. 

 

'나'는 이름없는 심연으로 깊이 깊이 가라앉는다.

휘오리치는 어둠에 가라앉지만

마음은 고요와 침묵과 평화로 물결친다.

언제나 있는 그대로....  신비로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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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일여

December 12, 2012
*.14.170.230

사랑하는 법인님, 오랬만에 뵐 수 있어서 반갑고 기뻤습니다. 현실에서 도를 뿌리내린 존재의 여실함이 느껴져서 든든했습니다. 황무지를 개척해 비옥한 토양으로 변화시키는 근성과 뿌리의 힘이 실질적인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법인님의 지혜로운 법이 더 많은 사람들과 가슴으로 행복하게 소통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안전이란 환상의 굴래를 벗어날때 진정한 존재의 생명력이 세상에 빛을 발하게 됨을 신뢰합니다. 신비로움의 세상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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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법인

December 13, 2012
*.201.235.167

삶의 지혜로움으로 걸어가는 외로운 길에 함께 동행하는 누군가가 있음은

큰스승을 만나는 이상의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게 합니다.

 

스스로 변화하고 자신의 소명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일여님의 걸음들과 모습들이 때로는 나를 분발하게 만들고

때로는 나를 성찰하게 만들고 때로는 든든한 지원군이 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이 가정에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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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금강

December 17, 2012
*.226.211.94

지난번 송년회에 법인님 오랜만에 뵙게되어 참 반가웠습니다. 다른도반님들도 역시 반가웠고요 그동안 세월이제법흘렀나봅니다.
더욱중후해지시고 또한 모든짐을내려놓은듯함과~깊어진모습 좋았습니다.
심연깊은곳에서 흐르는 지혜로움과 평안함이 든든하게 느꺼졌구요.
비옥한땅에서만 얻어지는 열매처럼 영글고
멋진글 감사드립니다. 가정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의 여정이어지길 기원합니다
모든도반님들 또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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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법인

December 17, 2012
*.201.235.167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만나는데 따뜻한 호의와 편안한 접대에 고마웠습니다.

금강님에게도 내년에는 더욱 멋진 한해를 기도드립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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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폐마예인

December 20, 2012
*.125.194.143

신비..

설레임..

어느 나라 말이었지@@!!

하는 상태에 있습니다. *^^*

그래도 법인님은 반갑네요.

좋은 모습이 떠올라 몇번 망설이다 인사 드립니다.

언제 법인님 에너지 받으러 가야겠네요~

성원님께도 안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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