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otion Controler Right Corner
Promotion Bottom Right Corner
5,116

옳고 그름,, 하느님 인간 ...

조회 수 22504 추천 수 0 2012.01.12 00:58:58



"이 우주엔  옳고 그름은 없다."


쓰고난 후, 그럼 옳고 그름은 무엇이란 말인가 ?
의문이 머리에 뱅뱅 돌고돌아가다 얼마전에 끄치었는데,,


"이 우주엔 하느님 만이 존재 할 뿐이다." ㅡ 질문의 답...
그 하느님이란 하늘의 대 원리, 지도원리 즉, 하늘의 법칙...


그러나, 이 세상엔 하느님과 인간이 존재한다.


하느님과 인간이 다른건,,
하느님은 하늘의 대 원리에 의하지만, 인간은 에고에 의함이 다르다.


하늘은 인간 자유의지가 하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잘못하면 사람이나 암시를 통해 귀뜸 하시나,
인간은 자기마음,생각에 맞으면 옳다고 받아들이고 그렇지않음 자기마음에 맞게 강제하려고 한다.


그 강제 하려는게 에고인데 인간세상에서는 그 에고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것 같다.
그 에고는 우리에게 마음공부를 하게 할때는 우리를 하늘로 향하게 하는 좋은친구가 되나
또 한편으로 카르마를 만드는 근원이 될 때는 인간을 착각하게하여 궁지에 넣기도하고,,


그 에고에 속은 인간은 그런줄도 모르고 나는 옳은길을 가고있다며 그길을 고집한다.
그럴때 하늘은 여러 사람의 입을 통하여,,,  "그 길은 잘못된 길이다." 하신다,,
그때 마음공부가 되어있는 사람은 자신을 되돌아보며 가는 방향을 고치기도 하는데...


그렇지 못할때는 하늘의 대원리, 하늘의 법칙이 적용된다.
그 법칙의 적용이 카르마를 쌓게하는것. 스스로의 에고에 의하여,,
그 쌓여진 카르마가 극에 달할때 그는 자멸에 이르게된다.


그 예를 든다면, 박 정희 전 대통령,,
그가 새마을 운동으로 나라가 경제기반을 잡을수있는 계기를 만드는것 까지는
하늘의 뜻으로 볼수 있었으나 유신헌법에 이를때는 그의 에고가 카르마를 쌓게하였다.


그 카르마가 쌓여 극에 달 했을때 그는 김 재규에 의해 자멸하였다.
그런데 묘 한것은, 세상 사람들의 눈과 영의 눈이 다르다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모든 문제의 원인은 밖에 있다고 하기에 김 재규가 시해했다고 하지만
하늘의 영은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내안에 있다고 알고 있기에 그 사건은 박 정희의 자살이라고 한다.


그 자살이라는 의미는 인간 스스로 쌓은 카르마가 그 자신을 해한다는것.
그 의미는 개인이나 사회, 국가 다 마찬가지로 해당되는것 같다.


하늘의 법칙은 인간이 얼른 알기가 어렵다. 에고가 하늘을 가리고 있을때는,,
그러기에 인간은 수 많은 실패와 윤회의 경험으로 에고를 치울때 하늘의 법칙을 알게된다.


나 역시 지금 까지도 그 에고에 속기도 하였다.^^
그 에고는 참 교묘한 수를 쓰기에 보통사람이면 그에 맞게,
마음공부 하는 사람이면 그 수준에 맞게 속임수를 쓰니,
잘 깨어나있지 않으면 오랜시간 동안, 잠들어 있는지 모르고 지낸다.^^


옳고 그름,,
에고에 묶여 사는 인간사회에서 만이 볼수있는것 같다.
그러나 어쩔수도 없는것이 우리는 그 과정을 거쳐야만 하니까...


지금의 한국사회가 그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에고에 묶기게되면 자기가 하는 모든게 옳고 사랑이라고 한다.
주위에서 심지어 국외에서 까지 그것은 잘못된것이다 하여도 소용없다.


그것이 현 시국의 한국 MB 정부다.
4대강 사업이나 자유무역 협정,내곡동,, 등등등 하는것을 보면 잘 알수있다.


에고에 휘말리는 정부는 인의 장벽, 장막을 치게된다.
혈연, 지연, 학연,, 동원 할수 있는것은 모두 동원하여,,,
그리고 자기 합리화 시키면서 이것은 옳은일 이라며 반대를 해도 해야한다고,,^^


생각이 좀 있는 사람에게는 그들이 하는짓이 참으로 열불나게 한다.
그들이 어린 얘들 이라면 이해할수가 있겠지만 그렇지가 않으니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이럴때는 이곳의 깨달음의 밀지에서 "감정은 풍요의 문"을 읽지 않으면 않되겠다.
숭고한 감정으로 분노하지 않으면 미쳐 제 명에 못 살고 곧 죽을것 같으니까. ^^



이 모두가 지금 당장은 환장할 일 같지만 지나간다,, 모두 과거에 묻힐 일...


위의 주인공들은 이원성, 상대성에 묶여있다.
그러니 참사랑이 무엇인줄 모른다.
많고,적고,좋고,나쁘다 그런것들 만 아는것 같다.


만인에게 만물에게 기쁨의 생명을 주는것이 참사랑이다.
물질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된다면 얼마나 기뻐하겠는가.

그리고 그들의 기쁨에 같이 함께하여 기뻐하지만 슬픔에도 함께하여 가슴아파 운다.


또한, 참사랑은 용서한다 하여
잘못이나 불의를 덮거나 모른체 하는게 아니다.
참사랑은 빛이다, 어둠을 빛에 내어 밝혀야한다.


잘못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할수도 있어야한다.
그러나 그 요구가 공공의 질서에 피해를 주거나
폭력적이 된다면 참사랑이라고 볼수 없다.


참사랑의 용서와 축복은 그들의 영혼을 위함이다.


인간이 에고에 의해 휘둘리게 될때는
에고의 거짓사랑에 빠져 옳고 그름의 이원성에 헤메인다.
이원성이란게 두려움의 표현이다. 인간의 에고가 두려움에 쬬는것.


이 우주에는 두려움이란 없다.
그 두려움은 인간이 창조한것 일 뿐,
하늘에 인간이 동참할때 그 두려움은 사라진다.


다시 말한다면
인간의 가슴에 사랑이 있느냐 없느냐 일 뿐이다.



하늘의 참사랑과 함께 할때
우리는 생명 빛 사랑의 일원성 즉, 하느님과 함께 기뻐한다.





profile

[레벨:5]별.

January 12, 2012
*.171.140.44

저가 요즘, 뚜껑이 좀 열린것도 같씀니다.^^
도반님들께서는 열받지 않으시길 바람니다..^^
                        _()_

profile

[레벨:5]해피타이거

January 13, 2012
*.102.11.50

별님.. 오래간만에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이 뜨끔.. 아차 싶은 것도 있고..

특히 최근 제가 경험한 것을 되돌아보게 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별님께서 자주 뚜껑이 열리셔서 유용한 글들을 많이 쏟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0^;

profile

[레벨:5]별.

January 13, 2012
*.171.140.44

해피타이거님...

뚜껑이 열린글을 그냥 받아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sort
4976 긴급공지! 메인 세션 일일 심화 과정 [1] [레벨:7]한바다 2011-08-31 22700
4975 하늘에 문제가 있습니다 [레벨:0]야누스의 2012-12-29 22684
4974 축하드립니다 김영수 2001-10-30 22674
4973 고의 소멸에 이르는 방법 [레벨:2]calm 2011-07-15 22661
4972 시련의 의미 [6] [레벨:1]박태성 2012-08-08 22635
4971 시크릿의 비밀 7차 과정 안내 [레벨:8]일여 2011-07-29 22629
4970 축하. 감사. 행복 한바다 2001-10-30 22623
4969 슬기로운 안내자 같은산!!!!!!! [레벨:3]금강 2012-10-04 22558
4968 옛날에 file [2] [레벨:3]진 화 2012-05-25 22523
» 옳고 그름,, 하느님 인간 ... [3] [레벨:5]별. 2012-01-12 22504
4966 나는 누구라고 생각하나요(나는나라고 생각한다면) 돌아가세요 [레벨:1]평화 2012-01-11 22486
4965 공감의 시대 [8] [레벨:4]moonlake 2011-07-02 22459
4964 4번째 광주모임을 마치고~ [7] [레벨:7]폐마예인 2013-07-08 22451
4963 볼만한 동영상 ^^ [레벨:7]선화 2011-04-07 22304
4962 해피 타오 테마 1일 세션-1월 27일 일요일 [레벨:7]한바다 2013-01-09 22234
4961 3D로 보는 해피타오 홈페이지 file [레벨:5]해피타이거 2012-09-21 22115
4960 축하드립니다 이인기 2001-10-30 22077
4959 대자연의 삶 [레벨:2]calm 2012-02-22 22053
4958 해피타오 9월 메인 세션 안내 [레벨:7]한바다 2011-09-16 22010
4957 세상엔 file [9] [레벨:3]진 화 2012-05-16 2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