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의 비밀과정

새롭게 변화된 시크릿의 비밀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정말로 사랑하는 방식으로 삶을 기쁘게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환경이 나에게 요구하는 것들에 자신을 맞춰가며 갑갑하고 고통스러운 방식으로 세상에서 살아질 것인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나 스스로의 개인적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우주에 쏘아 보내십시오. 그러면 우주는 당신이 원하는 바로 그것을 이뤄내는데 모든 가능성의 힘을 발휘하여 도와줄 것입니다. 시크릿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전달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삶은 내가 원하는 것을 풍요와 감사함으로 누리고 있기 보다는, 원하지 않고 경험하고 싶지 않는 것을 고통스러운 감정 속에서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특별한 변화 없이 지속됩니다.

우리는 가족과의 관계에서 사랑과 신뢰를 통한 깊은 안정성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답답함과 불만족과 불안과 심지어 두려움과 수치스러움을 경험합니다. 어느 누구도 불행해지기 위해 연인을 만나고 가정을 꾸미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왠일인지 살아가다 보면 사랑스럽고 행복하기 그지없던 파트너의 모습에서 불편함과 불만족의 씨앗들이 자라나 그것이 우리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중심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관계 패턴은 자녀 혹은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 들어날 수도 있고 직장에서 상사, 동료, 혹은 부하직원과의 관계를 통해 경험되어질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내 삶이, 우리의 관계가, 나의 일이 어디서부터 어긋난 것일까? 고민을 하기도 하지만 분명한 원인을 발견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는 주어진 삶을 숙명처럼 받아들이며 이 세상을 완전히 해탈하지 않으면 결코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은 멍에를 가슴에 짊어진 채 다시 무료한 일상으로 돌아와 단순히 생존하고 이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안전과 행복을 유지하기 위한 차원의 무의미한 삶을 이어갑니다. 이러한 삶 속에서 기쁨과 충만함과 신의 은총과 존재의 감사함을 느끼고 그 속에서 매 순간을 살아간다는 것은 상상하기 조차 힘든 비현실의 삶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자신의 삶과 존재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과 내적 자원들을 이미 갖고 있습니다.

자신의 삶과 마음이 일으키는 고통을 있는 그대로 만날 수 있다면 우리는 고통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삶의 소중한 비밀을 배울 수 있는 통찰과 지혜가 생겨날 것입니다.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과 체험을 수용과 용서의 차원에서 만날 수 있다면 고통스러운 기억과 과거의 체험들은 현재의 우리를 제한하고 억압하고 힘들게 하는 족쇄가 아니라, 과거로부터 자유로와지고 현재를 새롭고 열린 마음으로 만날 수 있고 미래를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힘으로 행복하게 변화시켜나갈 수 있는 지혜와 덕으로 변형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미래를 변화시키는 열쇠는 우리의 과거에 있습니다. 과거의 억압된 기억들이 풀려나서 사랑의 지혜로 승화되지 않으면 세상을 인식하는 우리의 관점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긍정심리학에서 말하는 긍정적 사고의 힘이 나와는 상관없는 비현실적 이론이 되는 것은 긍정적 관점이 단지 의지의 힘만으로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상처에서 풀려난 마음이 세상을 새롭게 인식하는 마음의 패턴이 자연스럽게 긍정적 관점으로 전환되는 것이지,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인식적으로 추구하는 긍정적 사고는 오히려 자신의 감정과 생각들을 있는 그대로 만나지 못하고 긍정적 사고라는 또 하나의 틀로서 제한하고 억압하는 독으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위대한 스승들은 늘 한결 같은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세상은 나의 거울이다. 내 마음의 상태를 세상은 나에게 반영할 뿐이다.

나의 마음의 상태가 변화하지 않으면 절대로 나의 환경과 세상과 나의 가족과 동료들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것들은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충돌을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너무나 소중하기게 좋은 마음으로 변화시키려고 한 시도는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 큰 마음의 상처와 실망으로 돌아오게 될지도 모릅니다. 반복되는 이러한 소통의 장벽은 세상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자신의 신념을 강화시키게 될 것이고, 그 신념대로 자신은 외롭고 답답하고 고통스럽고 불만족스런 삶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마음의 상태가 변화한다는 것은 그들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이 변하는 것을 의미하고, 그것을 경험하는 나의 감정상태가 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세상을 문제로 인식하고 이것을 고통속에서 변화시키려했던 자신의 마음의 패턴에서, 세상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세상을 문제로 보고 있었던 자신의 인식에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자신의 마음을 태초의 문제없음의 자리로 돌아가 그 속에서 세상과 새롭게 소통하는 길을 마음속에서 열어가는 길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삶의 다양한 고통과 직면했을 때 우리가 돌아갈 곳은 언제나 자신의 마음의 근본자리입니다. 그 마음을 회복하고 그 안에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것이 고통의 근원을 찾아 그 원인을 제거하는 삶의 방식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인과의 고리로 자신의 삶을 디자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삶에 진정한 변화의 축복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과거를 치유하는 작업은 고통스럽습니다. 그 동안 회피해 왔던 부정적인 기억과 감정과 만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문제를 외부에 투사하며 스스로에게 부여해왔던 자만과 아집의껍떼기를 벗어던질 수 있는 용기와 헌신이 필요합니다. 고통스럽지만 익숙한 안전지대를 박차고 나올 때 올라오는 불안과 두려움을 직면할 수 있는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에고가 흔들리며 표면의식으로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편견과 당위의 목소리들을 견뎌낼 수 있는 인내심과 그 목소리에 흔들리지 않는 지혜의 중심이 필요합니다.

시크릿의 비밀은 하나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그것을 삶에 적용하여 진정한 시크릿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삶이라는 거대한 바다에 직면해야 합니다. 나의 부모가 나의 진정한 스승이 되고, 웬수 같은 남편, 아내, 아이들이 나의 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뒤통수를 치고, 나를 모욕하고, 나를 힘들게 했던 삶을 통해 만난 수많은 악연들이 내 마음속에서 내 마음의 참사랑을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해준 진정한 스승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지구는 하나의 커다란 학교입니다. 지구라는 학교에서 우리는 육신의 옷을 입고 삶이라는 커리큐럼을 통해 사랑을 배워갑니다. 모든 것은 결국 사랑속에 있었고, 있고, 영원히 그러하다는 명료한 진실을 깨달을 때 가지, 내가 여전히 고통과 두려움 속에 있다면 그것은 내가 고통과 두려움을 통해 더 깊은 사랑을 배우기 위함이라는 진리를 시크릿을 통해 우리는 배울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참가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