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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바라보는 나와 통증의 사라짐....

조회 수 25197 추천 수 0 2012.08.16 00:19:26

어제 통증관련 후편글 올리기로 했는데, 별반 하는일 없이 노곤해 글 쓸수가 없었어요..지키지못할

약속은 안해야 하는데, 그 땐 할 수 있으리라 여겼는데.... 기냥 따뜻한 가슴으로 웃어주세용..

 

그렇게 계단에서 멍하니 주저앉아 있으니 딴 세계 가 있는 기분이었어요.

그러면서 아이러니하게도 큰 축복감 또는 큰 깨달음!!

그런 메세지가 전해지는거 같더니 내 아닌 내몸이 일어나더군요.   

그리고는 12강 강의를 듣고자 차있는 쪽으로 가는데 그 때까진 아프다는 생각이 안들고

멍한 상태라고 할까 그랬는데 차에 타고서는 거울을 보는 순간 너무 아파왔어요..

온통 얼굴에 피가 줄줄 흐르더군요. 콧등과 입술부근 등...

 

거울을 보기전엔 우리-한 느낌이고 머리가 뻑뻑한 상태였는데 보는순간 내 마음이 작용한거지요.

순간 강의고 뭐고 병원가야되나,, 그런데 아니다.. 갑자기 침착해지더라구요..  

난 내몸을 믿어주기로 뢨어요.10여년 전에 이보다 더 힘든것도 버티었는데..이것가지고.. 

다시 거울을 보니 콧등이 제법 내려앉았더라구요..

그런데 아 아 8강 때 한바다님이 "통증은 통증인체로 두는거지요"...

그 때 생각을 하면서 "그래 통증은 그냥 통증인거지 뭐.."

맞아 아프다고 하는 너는 누구냐?..아프다고 하는 나를 바라보기 했지요.

 

그 때  비로서 통증이 사라짐을 느끼고 내가 아플거라는 인식이 미리 되어있었던 것을 때달았어요.

그리고나니 갑자기 얼굴이 시원해졌어요..다시한번 내 몸에 대해 확신을 가졌어요..

에전에 늘 한바다가 얘기하던 "다친곳에 미소를 보내고 축복의 장미를  보냈어요"

그랬더니 약간 내려앉은 콧등이 조금씩 올라오는 것이었어요.

참으로 신기했어요.. 피도 점점 멎어지고~~~

 

그러데 같이 가던 일행이 나보다 더 놀래고는 강의는 뒷전이고 자꾸 병원을 가자는거예요.

난 "갈 필요없다, 내몸이 알아서 할거다, 우리몸은 회복능력이 있으니까. 믿어주기만하면 "

그런데  엑스선 사진이라도 찍어보자는 거예요,,  지나가는길에 마침 정형외과가 보였어요.

그 당시는 얼굴전체가 완전 누가봐도 정형외과와 성형외과를 가야할거 같은 상태였지요.

난 가기싫은데 하며 그럼 사진만 찍고 치료는 내 알아서 할거다, 병원에 안다닐거라고,

이렇게 우기며 갔는데,  글쎄 병원(위원)이 그날따라 쉬는 날이었어요.. ~하하하~

그래서 약국에서 소독약과 흉터를 덜 남기는 파스류를 사서 붙이기로 했지요.

그리고 강의 장소에 도착해서 모두 걱정하게 만들었지요..ㅋㅋㅋ

 

머리는 멍하고 뻑뻑했으나 한바다님이 비방을 해주신 덕분에 맑아지고 개운해졌어요.

그렇게 임시 방편의 해결을 하고는 강의를 계속 들었어요.

통증은 통증인거지, 통증은 그냥 통증으로 두는거지뭐.. 거 참 묘하네...그러면서...

그 후 병원은 안가고 자가 치료로 오늘에 이르렀어요..

 

여러분들도 혹이나 그런일 생기시면 한번 실험해보시지요.. 물로 그런일 없기를 빕니다만...

오늘 속 시원히 비도 내리고, 내리는 비를 감상해볼 시간도 없이 하루가 지나가네요..

이제 좀 시원해지겠죠.. 오늘밤은 해피타오 가족과 모든 분들 은하수 타고 우주여행을 다녀오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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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진 화

August 16, 2012
*.209.8.17

통증은 통증대로,,,

일어나는 모든것 있는그데로  o.k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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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5]해피타이거

August 16, 2012
*.63.134.99

그만하시길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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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금강

August 16, 2012
*.63.134.99

진화님!  타이거님 감사합니다..

그래요  통증은 통증일뿐...우리몸은 치유능력이 뛰어나서

원망함없이 수용해주고 바라보아주기만해도 몸이 알아서 방어하고

치유의상태로 돌입하더군요.. 살면서 여러번 겪으면서 치유에대해서는 많이 생각해보었지만..

통증에 대해선 진지하고 절실하게 그렇게 해본건 처음이었어요..  

그래요 그렇게 또한번 내가 태어난 기분이었답니다.  건강하고 고요히  아름다운여름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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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클림

August 17, 2012
*.16.128.123

역쉬 금강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시는 이유가 있네요^^

 

참고로 단반트레라고 하는 우주의 의사에게

치유의 기도를 하는 만트라도 있어요.

얼마전 해피타이거님이 올리셨던 데바 프레말의 단반트레 버전인데

확장컨포넌트 사용해도 안올려지네요.

 

Om Shree Dhanvantre Namaha

 

http://www.youtube.com/watch?v=MehBgz1j7pY

 

 

이 글 보시면 해피타이거님이 동영상 함 올려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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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5]해피타이거

August 17, 2012
*.63.134.99

이케요?




[확장 컴포넌트] 바로 오른쪽의 [HTML 편집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요~
확장 컴포넌트는 내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인터넷으로 업로드 할 때 사용하구요,
유튜브나 다른 웹사이트에 있는 자료를 URL로 연결할 때는 HTML 편집기를 이용합니다~ 자세한 사용 방법을 올려드릴게요^^

profile

[레벨:3]금강

August 17, 2012
*.63.134.99

클림님! 지대한 관심에 감사드리고.. 

과찬을 해주셔서 몸둘바를...그냥 본대로 느낀 대로의 상황을 공유하고자 할 뿐입니다..    

난 오래전부터  내몸이 안좋으면 침을 놓아주시는 한의사같은분{영적인)이 나타나셔서

침을 콕콕 놓아주십니다.. 아주 급격하게 안좋을 경우 한의원도 방문하긴 하지만요,.

나혼자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우주한의사 같은 존재...그런분이 나를 도와주신다고..ㅋ ㅋ 

 

클림님은 번역만 잘하시는게 아니고 정보기술도 뛰어나신거 같네요..

상황이 되면 우주의사를 한번만나볼께요. 그전에 타이거님한테 먼저 정보기술을 습득해야되겠네요 . 앞으로도 해피타오 등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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