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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 가을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몸도 맘도 청량하게 하고자 산에를 갔었답니다,

 세럼 폭포도 둘러보고 산에서 잠시 쉬는데 하늘을 보라하여.....

 

~~~ 공활한 하늘 드높구나!

맑은 가을하늘 있는듯 없는듯  에너지만 한없이 내려오네,

영혼까지 씻어주는 상큼한 갈바람!

노란색, 붉은옷 멋지게 갈아입은 낙엽낙엽이 우수수,

내게 조금 남은 상념도 함께 우수수,

온 산과 들녘에 고운빛, 항금빛 물결로 곱게 수놓아진 우리나라 금수강산,

금수라 강산 우리사는 이곳, 야릇하고 아름다운 가을이 있어 가을있기에

더욱 감사하고 풍요로운.. 행복이어라,

 

참좋다, 소나무가 내어주는 산소, 고운미소, 온갖고뇌 다 견뎌내고

그럼에도 우리에게 해맑은 내음 에너지를 아낌없이 내어주기만 하네,

아 행복이다, 지금 이데로 행복이다, 그냥 참좋다, 행복은 늘 이곳에 있는데,

지금 여기 내속에서 소리없이 흐르고 있음이다,

땅을 밟을 수있어 감사!, 하늘을 볼 수 있어 감사!,

하늘이 내어 주시는 우주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목마를 때 두손으로 물 마실수 있어 감사하고,

소나무의 속삭임 들을 수 있어 또한 감사하다.

이것이 행복이다, 아 난 소나무처럼 행복하다.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기에, 바로 여기, 지금, 공기처럼 늘 함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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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일여

November 12, 2012
*.32.86.149

금강님의 천상의 목소리 같은 글을 다시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함께 있으나, 없으나 공기처럼 늘 함께 존재하고 있습니다. 

금강님의 순결한 사랑과 행복, 감사의 마음이 축복의 꽃비처럼 

쏟아집니다.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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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금강

November 14, 2012
*.226.213.138

이제사봤네요! 몸둘바를!!
일여님!!! 어머나나 여기 지구상에서 좋은말
아름다운글은 다 모여모여있네용
칭찬은고래도 춤추게한다는데 지금 이순간
한마리밍크고래가되어 심연의 깊은바다에서
춤추고 있는듯 합니다
일여님이야말로 두천사들같이 이슬처럼 순수하고
해맑고 무지개처럼 고운영혼의소유자입니당.
일여님의글은 깊은산속 옹달샘처럼 끊임없는 지혜가
천상에서 쏟아져 내려오는듯합니다,
늘 멋진글! 열정적인ㅡ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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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금강

November 14, 2012
*.226.213.138

어디서 그렇게 열정이 나오시는건지~
일여님 글을 읽으면 시원한 여름 바다가에 서있는듯합니다
좋은글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금과같이 멋지고 순수하고 열정적을 살아가시기를~ ~ ~
profile

[레벨:8]일여

November 16, 2012
*.32.86.149

ㅎㅎㅎ 몸둘바를~~~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무한의 축복과 은총이 가득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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