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otion Controler Right Corner
Promotion Bottom Right Corner
509

어떤 기적

조회 수 2835 추천 수 0 2013.08.23 11:02:57

무더운 여름날씨 다들 잘 견뎌내고 계시겠지요...

간밤에 비가와서 한결 쉬원해진 것 같네요

그 동안 책 쓰고 또 어학연구하느라 많이 바쁘다 보니...정말 오랫만에 올라와 글을 쓰봅니다.

 

몇달 동안 왼쪽 잇몸위가 새로 뼈가 생긴듯 불룩하게 올라와서 났질 않고

종종 아팠는데..그저께 아프지 않길래 보았더니...갑자기 사라지고 없었다.

잘못 본 것 인가 싶어 다시 만져 보았지만 없다....

그동안 일어난 특별한 일은

 

광주에서 호중씨 와서 함께 논것...

그저께 불문과 동창에게서 전화가 와서 동창을 만나 오랫만에 술을 새벽 한시까지 마신것과

며칠동안 레몬차를 마신 일 밖에 없다.

 

불문과 친구는 삼십년만에 작년 말에 만났었는데...이번에 다시 갑자기 연락이 와서

만났는데...그곳에서 다른 두분을 함께 만났다. 한 친구는 대학1학년 때 같은 반...

그 이후로 만난적이 없없고...또 한번은 그 분의 선배...

30년도 더 지나 만났지만. !

하도 반갑고 이야기도 술술 잘 통하고 해서 마시다보니 3차까지 갔다.

 

그리고 며칠간 레몬차를 마신것....

그리고 보니 작년 여름부터 괴롭히던 무좀도 사라졌다. ㅎㅎㅎ

형님이 주셨던 바르는 약을 딱 한번 바르고 좀 조아지긴 했는데...

그리고는 바르지 않았는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09 알차게 열매맺고 평화 누리는 한가위 맞으세요 [레벨:7]한바다 2015-09-26 2528
508 레몬 명상 [레벨:7]한바다 2013-08-23 2765
507 가을이 온다 [레벨:7]한바다 2013-08-30 2807
» 어떤 기적 [레벨:7]한바다 2013-08-23 2835
505 그대는 누구인가 [레벨:7]한바다 2015-12-09 2843
504 거룩한 이의 이름으로 [레벨:7]한바다 2014-12-25 2913
503 찾는 그것이 여기 있다 [레벨:7]한바다 2013-09-16 2948
502 철학의 의무 [레벨:7]한바다 2013-09-16 2996
501 혹 가을에 쓸쓸함을 느낀다면 [레벨:7]한바다 2013-09-27 3015
500 고대 그리스의 지혜 [레벨:7]한바다 2013-09-16 3026
499 가을 하늘이 맑아서.... [레벨:7]한바다 2013-09-27 3067
498 내년 여름에는 씨에스타가 필요할 것이다 [레벨:7]한바다 2013-08-30 3111
497 남을 돕는 것 [레벨:7]한바다 2013-09-16 3139
496 나날의 삶이 곧 종교인 것을 [레벨:7]한바다 2013-10-29 3157
495 퍼펙 타이밍-온전한 시간. 절묘한 만남 [레벨:7]한바다 2013-09-27 3201
494 무지와 고생 [레벨:7]한바다 2014-07-31 3263
493 문화의 축제 한바다 2004-09-26 3291
492 연아에게 바치는 시-소치 폐막식에 [레벨:7]한바다 2014-02-26 3349
491 미국에서 소식 전합니다. 2005-10-19 3395
490 선에 대한 강의 2005-11-27 3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