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otion Controler Right Corner
Promotion Bottom Right Corner
509

무르티의 우스개

조회 수 7316 추천 수 0 2010.09.26 10:59:34

 

크리쉬나무르티 선생에 대해서 쓰다보니 주제완 상관없는 엉뚱한 이야기가 생각난다.

 

미국 공항은 미국을 찾아오는 세계사람들로 인해 늘 붐빈다.

무르티 선생이 미국의 한 공항에서 입국절차를 밟으려고 착실하게 줄을 서 있을 때의 일이다.

드디어 무르티 선생의 심사 차례가 되었다.

입국심사대에 앉은 미국관료가 물었다."What's your name"

순간 무르티 그 미국인을 멍하니 쳐다보기만 할 뿐 대답을 하지 못했다.

황당하게 생각한 입국심사원이 다시 물었다.'워츠 유어 내임 플리이즈"

당황한 무르티 선생 이번에도 대답을 하지 못하고 옆을 두리번 거렸다.

무르티 선생은 자신의 이름을 까먹었던 것이다.

 

그 때 상황을 파악한  한 미국인이 무르티 선생을 보고 친절하게 말해주었다.

"'선생님, 크리쉬나무르티라고 대답하세요'

그 때서야 무르티 선생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크리쉬나무르티, 맞아요 나는 크리쉬납무르티입니다."

 

 

 

 자각과 각성의 대가로 알려진 무르티 선생마저 공항에서 자신의 이름마저 까먹었으니

.자각이 잘 되지 않는다고 너무 자신을 들뽁질 말기 바란다.

 

 

다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이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09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레벨:7]한바다 2011-06-23 15580
508 소중한 당신 [레벨:7]한바다 2012-02-11 13226
507 기해년를 맞이하며 - 모두 조화와 평화를 펼... [레벨:7]운영진 2019-02-02 12883
506 우리는 모두 지구별의 여행자다 [레벨:7]한바다 2010-12-22 12254
505 명상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로터스 2006-06-02 12112
504 독일이 이기지 못하리라 부분에 대한 보충설명 한바다 2002-06-25 12070
503 * 4강 진출에 대한 답변 한바다 2002-06-20 11871
502 * 노랑색 유니폼을 입은 선수단 한바다 2002-06-20 11800
501 * 오늘의 느낌 한바다 2002-06-21 11769
500 월드컵의 의미 한바다 2002-06-26 11690
499 승리의 비전 한바다 2002-06-25 11656
498 예수나 붓다를 믿어도 천국가지 못한다 [레벨:7]한바다 2009-11-30 11540
497 * 광주에서 4강대첩에 이르는 길 2002-06-21 11403
496 * 초심자들을 위하여.. 한바다 2001-12-26 11310
495 상암신화-우리가 이루어 낼 수 있다 한바다 2002-06-24 11278
494 희망의 메시지 한바다 2002-06-22 11267
493 다섯 골의 비전 한바다 2002-06-24 11177
492 신은 존재하는가 [레벨:7]한바다 2010-06-22 11028
491 어떻게 깨달음을 얻게 되나? [레벨:7]한바다 2008-07-10 10851
490 흉선 차크라 [레벨:7]한바다 2009-04-14 10827